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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북한외교론] 북중러관계의 지속과 변화 앞으로의 전망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 북․중․러 관계의 지속과 변화 전망 3
Ⅱ. 본론 - 북․중․러 외교정책 전개 과정 3
1. 북한한의 대중․러 외교정책 전개 과정 3
(1) 북한의 대중 외교정책 전개 과정 3
(2) 북한의 대러 외교정책 전개 과정 5
2. 중․러 관계의 변화 9
(1) 혁명과 중․러 관계 9
(2) 이념분쟁과 중․러 관계 10
(3) 화해시기 11
(4) 전략적 동반자 관계 12
Ⅲ. 결론 - 북․중․러 외교 정상화와 앞으로의 전망 13
참고 문헌 14
본문내용
1) 냉전기
중국과 소련이 군사적 동맹으로 원만한 관계를 유지했던 1950년대에는 북한은 중소와의 관계도 원만하였다. 중소분쟁이 시작되면서 북한은 양국 사이에서 중립을 표방하면서 조심스럽게 균형을 유지하고자 했지만 실제는 줄타기 외교를 하였다.
중소분쟁기 동안 북한은 형식적으로는 중립을 유지하는 듯 하면서 실제는 중국을 지지했다. 중소분쟁이 절정에 달했던 1962년부터 1964년까지 친중반소의 입장을 국제적으로 표시했다. 그러나 65년 이후 문화혁명 기간동안 중국과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소련과는 다시 관계를 회복했다.
1965년에 중국의 문화혁명 시작과 더불어 북중 양측은 대사를 상호 소환하는 등 갈등의 양상을 보였으나 1970년 4월 저우언라이(周恩來)가 평양을 방문할 때에 다시 회복되었다. 문화혁명 기간에 중국은 국내의 정치적 갈등이 고조됨에 따라 북한에 대한 군사원조에 한계를 보이고 있었고 경제․문화관계도 소원해질 수밖에 없었다.
북한이 당시 중국에 대해 거리를 두기 시작한 이유는 첫째, 자력갱생을 내세운 7개년 계획이 실패함에 따라 새로운 발전모델을 필요로 하였고 경제건설과 국방건설을 병행하기 위하여 소련의 지원이 시급했기 때문이다. 둘째, 월남전과 관련하여 중국이 베트남 지원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 것에 김일성이 불만을 가졌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1965년의 미국의 월맹폭격개시와 한일협정의 체결은 북한으로 하여금 소련과 더욱 접근하게 만드는 계기를 제공하였다. 셋째, 중국에서는 문화혁명이 진행되면서 중국 내 홍위병들과 극좌노선이 김일성에 대한 비판을 전개했던 사실과 관련이 있다
참고문헌
1. 이종석, “북한-중국관계: 1945-2000”(서울, 중심, 2000)
2. 서대숙, “현대 북한의 지도자-김일성과 김정일”(서울, 을유문화사, 2000)
3. 황장엽, “개인의 생명보다 귀중한 민족의 생명”(서울, 시대정신,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