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시가론]動 動(동동)

 1  [고전시가론]動 動(동동)-1
 2  [고전시가론]動 動(동동)-2
 3  [고전시가론]動 動(동동)-3
 4  [고전시가론]動 動(동동)-4
 5  [고전시가론]動 動(동동)-5
 6  [고전시가론]動 動(동동)-6
 7  [고전시가론]動 動(동동)-7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고전시가론]動 動(동동)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序論
2. 本論
2.1. 작품 해독 및 작품 해설
2.1.1. 작품 해독
2.1.2. 작품 해설
2.2. 高麗 俗樂歌詞에 대한 폄하적 시각의 문제
3. 結論
【참고문헌】
【참고논문】
본문내용
은 연대, 작자 미상의 고려 속악가사 중 하나이다. 은「樂學軌範」권5 成宗朝 鄕樂呈才 圖儀 중에 연희의 구연 방식과 노랫말이 실려 있고, 「大樂後譜」권7에 악보가 전해진다. 또한 『高麗史』「樂志」에 관련기록이 보인다. 노래 형식은 전편 13장으로 되어있으며 첫머리의 序聯을 제외하고는 달거리(月令體)로 되어 있다. 序聯을 제외한 나머지 聯에서는 1월부터 12월까지 각각의 달(月)에 따른 자연환경의 묘사 및 歲時風俗의 소개를 통해 서정적 자아의 심리를 드러내주고 있다. 하지만 작품을 해석함에 있어서 학자들마다 의견이 분분히 갈라져 있는 시점이다. 그 논의는 대개 을 頌禱의 노래로 보는 입장, 戀情이나 相思의 노래로 보는 견해, 頌禱와 戀情의 결합으로 보는 견해, 첫 수는 頌禱之詞이고 나머지는 相思의 노래로 보는 견해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이는 작품의 내용을 통한 고찰로 볼 수 있는데, 『高麗史』「樂志」의 기록 "其歌詞多有頌禱之詞"를 해석함에 있어서 의견이 분분함을 알 수 있다. 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語釋을 신중히 하여야 할 것으로 본다.
지금부터 살펴볼 문제는 내용적인 측면에서의 접근을 통해 을 이해하고자 한다. 첫 연의 내용은 다른 1월부터 12월까지의 연과 유기체적 결합성이 떨어진 것을 발견할 수 있다. 1월부터 12월까지의 聯에는 민간에서의 세시풍속과 자연의 소재들을 중심으로 개인적인 서정이 짙게 배어나고 있는 반면, 序聯에는 頌禱의 성격이 짙게 드러나 있음을 알 수가 있다. 고려 속악가사의 특징과 결부시켜 살펴볼 때, 은 민간에서 불리던 노래가 궁중으로 유입되면서 궁중에서 연행되기 위해 음악적 변개가 이루어진 형태로 보는 것에 주목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아울러 고려 속악가사를 '男女相悅之詞' 또는 '淫詞'로 보는 견해에 대한 再考察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참고문헌

【참고문헌】
양주동, 『麗謠箋注』, 乙酉文化社, 1992
허남춘, 『古典詩歌와 歌樂의 傳統』, 月印, 1999
김학성·권두한 편, 『新編 古典詩歌論』, 새문社, 2002
강명혜, 『고려속요·사설시조의 새로운 이해』, 북스힐, 2002
宋在周·安東柱, 『韓國古典詩歌論』, 國學資料院, 1997
박노준, 「의 한 理解」『高麗歌謠의 硏究』, 새문社, 1990
『국역 악학궤범Ⅰ·Ⅱ』, 민족문화추진회, 1989

【참고논문】
김유정, 「高麗詩歌 硏究 -抒情自我를 中心으로- 」, 영남대학교 대학원 석사논문, 1997
서성자, 「 硏究」, 연세대학교 대학원 석사논문
김성숙, 「高麗歌謠의 硏究 - 修辭技巧를 中心으로- 」,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논문, 1987
하고 싶은 말
고전시가론 시간에 배운 동동에 대한 작품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