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13억을경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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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이 책은 아빠가 딸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책으로 만든 것이다. 아빠의 사랑이 얼마나 많이 나타나있는지, 경영에 대한 욕심 또한 딸들에게 모두 전하려고 한다. 이기영씨는 ‘기업의 모든 부를 자녀들에게 그대로 물려주는 것이 아니라 부를 만드는 사업의 요령과 경영인의 자세를 물려줘야한다.’는 생각이다. 이런 뜻으로 경영수업을 시작했다.
책의 저자 이기영은 1956년 전주에서 태어났다. 1989년까지 한국에서 문구 도매업 등 몇 가지 사업을 하다가 한의학 공부를 위해 중국으로 건너갔다. 이어 창춘 중의학 대학을 다니며 유학생활을 하던 중 1994년 파파스식품 유한공사를 설립, 철저한 원칙경영과 파견 전략으로 현재 1식당 대국 ‘중국에서 식당왕’이 되었다.
이어 1996년 마마쇼우 식품유한공사설립과 함께 식품가공공장을 세워 전국 직영점에 직접 공급할 수 있는 자립체계를 구축하였으며 2001년부터는 중국전역에 야오니라는 토탈패션회사를 설립, 13억 중국인의 입맛에 이어 패션에까지 2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이 모든 경영과 함께 하얼빈흑룡강의대연구원에서 한의학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중국에서 확실히 성공한 한국인으로서 우뚝 선 이기영은 현재 파파스상표를 P&M으로 바꾸고 ‘대륙에세운 P&M왕국’을 향해 또 다른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1부 평범한 유학생에서 신화창조의 기업가로
파파스전경은 한국적 정서와 도시속 쉼터의 이미지를 듬뿍 살린 바깥풍경이다. 1994년 투자액 8000만원으로 시작해 400명이 넘는 직원들이 일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