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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Ⅱ. 임시정부 설립과정 및 배경
Ⅲ. 임시정부의 교육·문화활동과 군사활동
Ⅳ. 임시정부의 대외 활동
Ⅴ. 임시정부의 한계와 역사적 의의
Ⅵ. 나가는말
Ⅶ. 참고문헌
어느덧 대한민국 어두웠던 일제 강점기를 지나 광복을 이뤄낸 후 오랜 시간이 흘러 내년이면 광복 70주년을 맞는다. 70년이란 기간 동안 우리는 광복을 위한 국민의 피땀 어린 노력과 희생을 많은 부분 잊어버린 거 같다. 따라서 이번 소논문에서는 광복을 위해 가장 큰 영향을 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설립과정과 배경 그리고 대외 관계 중심으로 임시정부의 활동을 되새겨봄으로써 임시정부의 역사적 의의와 독립을 위한 선조들의 노력을 상기해보도록 하겠다.
1919년 3월 1일 일제 치하 나라를 빼앗긴 대한제국 국민들은 억압적인 무단통치(武斷統治) 식민지 지배를 견디지 못하고 대한제국의 주권을 찾아오기 위해서 전국적으로 독립운동을 전개한다. 일제는 헌병경찰제도를 통해 14,000명을 상회하는 즉결처분권을 가진 헌병을 투입하여 수많은 독립 운동가와 항일 운동가를 학살하거나 투옥시켰지만 나라를 잃은 국민의 한과 이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꺾지 못했다. 일제가 독립 운동을 탄압한 가장 대표적인 사건으로는 1911년 일본 데라우치 마사타케(寺內正毅) 총독 암살미수사건을 조작하여 신민회원 600여명을 검거하고 그 중 105인의 독립 운동가를 투옥한 사건인 105인 사건 105인 사건은 ‘선천사건(宣川事件)’으로 불리기도 하며 105사건 이후 1097년 설립된 신민회가 해체되었으며 국내 독립운동세력이 크게 위축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 있다. 3.1독립운동은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영국, 프랑스, 미국, 일본 등의 전승국에서 나타난 최초의 독립운동으로 3.1운동 이후 식민지 지배에 대한 국제 여론의 악화로 일본은 헌병경찰통치에서 문화통치로 식민지 지배 정책을 바꾸었다. 본질적으로 문화통치는 보통경찰 인원과 장비가 모두 증가하였고 교육 역시 초급의 학문과 기술교육에만 허용되었기 때문에 소수 친일분자를 육성하여 민족의 분열을 야기한 통치였다. 하지만 일제에게 무력과 강압을 통해 한반도를 지배하기 어렵다는 점을 깨닫게 해주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3.1운동 이후 표출된 국민들의 독립에 대한 의지와 열망을 한 곳으로 집중시킬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이를 기점으로 국내외에서 총 8개의 임시정부 8개의 임시정부 중 조선민국임시정부 · 신한민국정부 · 대한민간정부 · 고려공화정부 · 간도임시정부는 수립 주체와 수립 과정 그리고 조직이 불분명한 단체이다.
가 수립되었다는 점에서 3.1운동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태동에 중요한 원인이다.
8개의 임시정부 중 실질적 영향력을 갖고 있었던 임시정부는 한성임시정부와 상해임시정부 그리고 블라디보스톡의 노령임시정부였다. 이들은 설립 직후부터 임시정부 통합을 추진하였다, 지금부터 노령과 한성 그리고 상해 임시 정부의 통합과정과 국내외적 배경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