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사] 쿠르드민족과 근대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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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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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며

Ⅱ. 민족에서 국가로
1. 외교적 문제
2. 경제적 문제
3. 정치적 문제

Ⅲ. 쿠르드 인들의 염원 - 영화 ‘거북이도 난다’

Ⅳ. 정리하며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2001년 9.11 이후 2002년, 미국은 전 세계를 위협하는 독재체제를 무너뜨리고 평화를 구축하겠다는 명분을 가지고 이라크를 침공했다. 그 결과 사담 후세인은 몰락했다. 그리고 일반 언론에서 보도되는 이라크는 미국의 주도 아래 총선을 치르는 등 주권이 보장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정착하는 수순을 밟아가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정부에 의해서 한국군 파병 문제가 거론되고, 이라크 북부 아르빌 지역으로 자이툰 부대의 파병이 결정되면서 국내에서 이라크 전쟁의 명분과 한국의 참여에 대한 논란이 벌어졌다. 결국 자이툰 부대는 한미 협조 차원에서 이라크 재건 사업을 위한 평화 유지군으로 파견되었고, 이라크 문제는 한국과도 결코 떼어낼 수 없는 사안이 되었다.
일반 언론을 통해서 아르빌 지역은 쿠르드족 사람들이 많이 사는 이라크 땅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에 바흐만 고바디 감독의 영화 ‘거북이도 난다’를 보고 실제로 그 땅이 이라크 내의 쿠르드족의 땅이라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스크린을 통해 본 쿠르드족 사람들의 삶은 잦은 전쟁과 그 후유증으로 인해 피폐해져있었고 애달팠다. 이라크 전쟁 이후 쿠르드족 문제가 내가 이전에 알고 있었던 것만큼 간단하게 해결될 문제가 아니었다.
이라크 총선과 관련하여 오늘날 쿠르드족은 새로운 기로에 서 있다. 여기에 얽혀있는 갖가지 상황들은 우리가 알고 있는 민족주의에 관한 이론적 설명 틀이 포괄할 수 없는 복잡한 요소들의 역학관계를 보여준다. 이는 ‘민족’이라는 개념이 국가라는 실체처럼 단순히 정의될 수 없는 복잡한 현상이라는 것을 여실히 나타낸다. 또한 영화 ‘거북이도 난다’를 통해 본 쿠르드 인들의 삶은 또 다른 차원의 ‘민족’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하게 한다. 쿠르드족의 현 상황과 향후 미래를 조명하면서 그들 ‘민족’이 가야할 길이 무엇인지를 짚어보고자 한다.
참고문헌
김영환 외, 『서양의 지적 운동』, 지식산업사, 1994
박종평, 「쿠르드족에 관한 연구」, 『한국 이슬람학회 논총』7집(1997)
이희수, 「중동 최대의 소수민족 쿠르드, 그 배신과 생존의 시나리오」, 『사회평론 길』95집(1995)
중천희여지, 「미국의 이라크 공격과 쿠르드 문제」,『민족연구』10집(2003)
압싸따로브 에르 베, 「쿠르드 - 역사의 교차로에서」, 『민족연구』10집(2003)
http://www.hrights.or.kr/
씨네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