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사 이론과 역사인식 - 사회과학에서의 세계 체계 관점
분야
hwp제 3부 - I. 월러슈타인(임마누엘 월러슈타인)
‘사회과학에서의 세계 체계 관점’
1. 방법론적 논쟁- 보편주의와 개체주의 논쟁
인문과학의 조직적인 구조는 19c와 20c초엽에 정착 되었으나 연구 대상에 대한 관심과 그에 관한 개념이 제각기 독특한 형태를 취하므로 방법론적 논쟁은 역사 철학 분야에서도 거론된다. 그 가운데 유력한 논쟁중의 하나가 법칙 정립적(nomothetic) 과 개성 기술적(idiograpic)지식 사이의 인간 생위에 대한 일반화가 가능하다고 보는 입장과(보편주의자) 불가능하다고 보는 입장(개체주의자) 사이의 논쟁이니,보편주의자들은(과학자) 인간 행위는 하나의 자연현상이므로 동일한 논리적 규칙(과학적 방법)을 사용하므로써 연구 될수 있다고 본다. 그로 자연과학에서와 맞먹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반명에 개체 주의자들은(인본주의자) 인간의 삶은 정신적 삶이기 때문에
1)인간은 정신을 소유하고 있어서 임의의 획일성을 부정하기 때문이거나
2)인간인 연구자가 인간을 탐구하는 바로 그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분석의 주체인 인간을 왜곡하게 됨으로써 일반 행위에 대한 일반화가 바르게 이루어 질 수 없다고 주장한다.
이 같은 논쟁은 모두 그러하듯 주체에 대한 문제에서 생겨나므로 계속적으로 거론되어 오고 있다. 대체로 보편주의자들은 경제, 사회, 정치학에 종사하며 개체 주의자들은 역사학, 인류학 분야에 속해있다.
학문적 조직의 구분점이 그 영역별로 구획지어져 유지되어 오나 서로 다른 표현은 지역적 차이를 설명하므로 그 내용을 명백하게 할 필요가 있다.
이 논문은 세계-체계의 영미적 바탕에 충실한 관점에서 씌여졌다. 독일인들은 사회적 지식에 대한 영국식의 정의에 반발하여 ‘국가학(stautswissen schuft)를 탄생시켰다. 프랑스 인들은 아날학파의 출범을 주도했다. 서방 유럽의 노동 계급은 보편자의 보편성’universavity of universals 에 도전하는 맑시즘을 번성시켰다. 거대한 방법론상의 두 제도화된 두 관점 사이의 중요한 일치적, 즉 이들이 분석의 근본 단위로 개체적 사회를 전제하고 잇음이 증명 되었다. 그러나 모든 사회가 동일한 역사적 제도 아래서 같은 방향 각각의 그 자체의 방향대로 움직이는지에 대해서 불일치를 보여준다.
2. 발전주의 논쟁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발전주의’(developmentalism)이라는 관점이 구체화 되면서 대립적인 경향이 서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