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코이노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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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제적 코이노니아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경제적 코이노니아◇
△코이노니아 개념의 성서적 근거
코이노니아는 문자적으로 “남과 함께 나눈다” 는 의미를 지나고 있다. 동시에 이 용어가 가지는 매우 중요한 성서적 의미가 있는데 그것은 코이노니아가 하나님과 그의 백성간의 계약관계와 관련된 용어라는 사실이다. 선택을 받았다는 의식, 하나님과 그의 백성 사이에는 특별한 계약적 유대가 존재하였다는 의식,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그들이 주위의 민족들을 구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는 의식은 히브리인들의 역사, 곧 아브라함에서부터 제 2이사야에 이르기까지의 옛 이스라엘의 역사를 특정 짓는 것이다. 그러나 계약에 관한 전반적인 의미 속에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코이노니아 개념이 포함되어 있기는 하지만 그 개념이 일반적으로 암시되어 있을 뿐 실제로 교제라는 용어로 표현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계약이야 말로 하나님과 그의 백성 사이에 이루어지는 가장 친밀한 코이노니아를 포함하는 말이다. 계약에 함축된 친밀한 코이노니아는 하나님의 주권의 완전성과 하나님의 절대적인 은총에 근거로 수립되는 것이다. 이 계약의 기초는 “내가 정녕 너와 함께 있으리라”는 하나님의 약속이었으며, 이 약속은 그의 백성 가운데 거하시는 하나님의 면전에서 표현되었고 따라서 이 약속은 하나님께 나아감을 의미하는 것이다.
코이노니아로서의 교회의 자의식은 최초의 기독교 공동체에 대한 신약성서의 기록을 특징지워 준다. 교회의 이러한 자의식은 “몸”과 “성전”이라는 은유로 신약성서에 표현되고 있는데, 여기에서 “몸”이라는 은유는 단지 “일치”를 나타내는 은유로서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와 그를 믿는 자들, 곧 육체의 머리와 지체들 사이의 새로운 “교제의 실재”를 나타내는 은유로 발전되고 있다. 바울은 여기에서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비유를 그리스도인의 공동체를 표현하기 위하여 그리스도인의 교제의 유일한 관점을 중심에 놓는 하나의 개념으로 사용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한 가지 주지할 사실은 몸으로서의 교회의 자의식이 고린도전서 12장에서는 유기적 통일체로서 “교회의 일치”로 나타나고 있으나, 베드로전서 1:1-12과 2:4-10에서는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와 그를 믿는 자들 사이의 새로운 “교제의 실재”로 발전되고 있다는 것이다.
코이노니아가 직접 굥회 공동체와 관련되어 사용된 예를 사도바울의 대표적인 몇 몇 서신에서 발결할 수가 있다.
「 너희를 불러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로 더불어 교제케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 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간구 할 때 마다 너희 무리를 위하여 기쁨으로 항상 간구함은 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에서 너희가 교제함을 인함이라.」
△코이노니아 개념의 역사적 근거
종교개혁은 로마 카톨리적인 종교의 왜곡을 대항하여 “새로운 종교”를 창출해 내었다. 여기에서 루터가 말하는 “종교”는 하나님에 대한 인간의, 그리고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새로운 인격적 관계를 의미하는 것이다. 루터에 있어서 신뢰의 관계는 곧 인격적인 관계였다. 그것은 사람이든 사물이든 어떤 매개도 필요로 하지 않는 나-너의 관계이며, 우리가 받아들여졌다는 메시지를 전적으로 받아들이는 것 곧 성서의 메시지의 전적 수용이다. 따라서 하나님과 사람의 관계는 객관적 관계가 아니고 인격적 관계이다. 루터는 이것을 “믿음”이라고 불렀다.
루터에게 있어서 거룩한 교회를 믿는다는 것은 곧 성도의 교제를 믿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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