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울타리 문화교재 시리즈 7[미디어]편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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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소개
저자 신상언(문화선교사)은 국내/외 강의, 상담, 집필, 교육, 훈련을 통해 N세대의 부흥을 꿈꾸는 문화사역 개척자이다. 동경 중앙교회, 분당 샘물교회, 서울 영동교회, 볼티모어 벧엘교회, 노스캐롤라이나 RTP 지구촌교회, 부산 호산나교회, 서울 우림교회에서 문화선교사로 파송 받았으며, 현재는 연변과학기술대학교(YUST)의 겸임교수이자 문화연구소장으로 섬기고 있다. 2005년에는 한기총에서 문화선교대상을 수상하였으며, 2006년 9월부터 NGRS와 HMMS를 중심으로 N세대 부흥을 위한 3기 문화사역을 시작하였다. 그의 저서로는 행복한 문화사역, N세대를 위한 10가지 핵심전략,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왓처가 되라,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 외 30여권이 있다.
1. 미디어 시대
A. 미디어 제국시대
활자가 발명되면서 공간 제약적 매체가 지배하던 시절을 지나 공간과 시간을 모두 뛰어넘게 되었고, 이로 인해 전자매체를 매개로 문화적 식민지화가 가능하게 되었다. 헐리우드에서 만들어진 영화간판이 적대관계에 있는 국가의 극장에까지 걸리고, 다국적 기업들은 다른 나라의 영화사를 사들이면서 세력 확장을 꾀하고 있다. 과거에는 총과 칼로 하던 것을 이제는 거대한 문화 자본과 기술을 바탕으로 하나의 제국을 형성하는 것이 성공하는 시대가 되었다.
B. 지금 세계는
어느 곳에서나 무엇이든 가능한 시대로 진입하여 장소, 시간의 개념이 바뀌고 있어서 기존의 모든 가치관이 흔들리고 있다.(ex. Virtual Reality) 컴퓨터는 시간이 지날수록 가속도를 붙이며 발전하고 있고, PC통신은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졌다. 이로 인해 오늘의 첨단이 내일의 구식이 되는 변화 속도의 위험성, 단 한 번의 판단착오로도 파멸이 가능한 위험성에 직면하게 되었다.
C. 미디어 쇼크
한국의 IT산업과 뉴미디어의 열풍은 이를 준비하지 못한 사람에게는 충격이 되었다. 가상현실이나 MTV등 영상문화는 개인의 사고까지 지배하게 되고, 중독되게 만들었으며 타문화권을 쉽게 접하게 되면서 문화식민지를 가능하게 되었다. 앞으로의 정보전쟁은 더 치열해 질 것이고, 국가는 정보의 홍수시대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할 것이고, 개인은 너무 많은 정보로 인해 분류, 조합, 사용에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다.
D. 거대한 도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