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교육을 통한 신앙의 성장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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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종교 교육을 통한 신앙의 성장촉진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James Michael Lee에 대하여
-목차-
서론
1. 용어의 설명
2. 신앙에 대한 종교교수의 내용
신앙을 가르칠 수 있는가?
1. 교수의 특성
2. 신앙의 강화
3. 직접적인 신앙이 발생
교수의 본질적 내용
1. 구성개념으로서의 신앙
2. 구성개념에서 학습결과까지
3. 구성개념의 보강
4. 신앙의 구성개념의 타당성
신앙교수의 구조적 특성
1. 구체적 내용으로서의 구조
2. 구조적 내용의 요소들
3. 신앙의 교수 대(對) 신학교수
4. 전인(全人)
5 경험적 교육학
6. 공동의 교육
7. 적극적 신앙교육
8. 적절한 교육과정
사회과학의 특성
6가지(1.경험적 2.검증적 3.수량적 4.객관적 5.조건적 6.예측성)
결론
서론
교회학교의 전문성 개발이란 교육적 과제를 논할 때 기독교교육의 학문적 훈련의 본성에 관한 문제를, 다른 전문가들은 기독교교육의 학교 교육과의 관계, 기독교 신학과의 관계, 종교 연구와의 관계, 제도적 교회와의 관계 등 여러 방면으로 보며 한편 크리스천의 학습과 생활의 질을 증진시킬 수 있는 접근 방법에 대해 생각을 하고 있다. 교회 교육에 대한 전 총체적 학교 교육의 접근 방법을 향상시키는 데 집중적 연구가 상당히 되어 있으며, 동시에 신앙 공동체가 어떻게 기독교 교육의 중심 위치가 되며, 영적 발달이 어떻게 기독교 교육의 아젠다(agenda)가 되며, 기독교 교육이 어떻게 정치적. 사회적 정의 추구에 영감을 주며, 기독교 전통이 어떻게 현재의 문화적. 사회적 맥락에서 의미를 줄 수 있는가를 정의하는 것과 같은 다양한 관심사를 강조하는 새로운 접근 방법 중에 최근 사회과학 이론의 시각(social science approach)에서 기독교교육이론(religious instruction)을 제시한 카토릭의 종교교육학자 제임스 리(James Michael Lee)를 생각하게 된다.
종교의 가르침은 교회의 존립과 전도의 핵심사항들이다. 승천 직전(마28:18-20)에 예수님은 그의 제자들에게 교회의 전도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생명을 나누게 하고, 그들이 가능한 신앙적으로 살도록 돕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교회 전도는 기본적으로 첫째, 세례를 통하여 이루어지고 두 번째는 가르침을 통해 이루어진다. 시작부터 가르침은 교회의 중심 활동이며 주된 핵심이었다. 예수님은 기본적으로 종교 교육가였다. 그의 초기 사역의 대부분은 가르침에 집중되어 있다. 예수님은 교육사역을 중점적으로 하였다. 그러나 물로 세례를 행했다는 말은 없다. 사도 바울도 세례보다 가르침을 전하기 위해 주님이 보내셨다고 선언한다. 종교의 가르침은 고대교회의 중심이다. 뿐만 아니라 규례와 함께 보통 교회의 가장 중요하고 존중되고 가장 시간이 많이 소모되는 활동이다. 고대교회의 교육활동은 세 가지 첫째, 비 기독교인을 감화시키고 동기화하여 하나님의 은총으로 하나님의 믿음으로의 초대에 호의적으로 반응하게 하는 것이다. 다음 단계는 하나님의 은총과 전도의 가르침을 통하여 믿음을 갖게 된 사람이 기독교적 믿음의 전달자가 되는 것이 무엇인지를 배우게 되는 교리문답의 단계로 사람들이 기독교 신앙의 지적 기초뿐 아니라 믿음이 조화된 기독교적 생활방식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게 되는 교리로 형식화되는 것이다. 종교교육의 마지막 단계는 교훈의 단계였다. 세례를 받으면서 마치게 되는 성공적인 교리문답의 단계 후에 사람들은 말, 감정, 행동에 의해 자신의 믿음이 넓어지고 깊어지는 것을 배우게 되었다. 이 교훈 단계는 세례에서 죽음에 이르는 전 생애에 걸친 과정으로 간주되었다.
1. 용어의 설명
오늘날 종교교육에는 종교교수, 종교지도, 종교교육 활동관리라는 세 가지의 주요 형태 또는 조직이 있다. 종교교수(종교 가르침)는 요구하는 학습결과를 촉진시키는 과정이다. 종교적 교수는 교실, 운동장, 예배, 가정 등의 다양한 형식적. 비형식적 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고, 또 실제 일어나기도 한다. 종교교수는 모든 교수과정과 다양한 교육적 과정방식을 포함한다. 결국 종교교수는 유아에서 노년에 이르는 모든 연령 집단의 학습자에 맞추어 조정된다.
2. 신앙에 대한 종교교수의 내용
「리」는 실질적 내용(the substantive content)과 구조적 내용(the structural content)을 구분해서 말하기를 종교(religion:개념체계가 아니라 일종의 산 경험)는 실질적 내용이고 학습지도의 실제(instructional practice)는 구조적 내용이다. 실질적 내용과 구조적 내용이 실존적으로 형성되어 교육행위 자체 속에 융합될 때 비로소 교육의 고유한 내용을 구성하게 된다. 실질적 내용의 덩어리(bunch)를 형성하는 뚜렷한 내용들 중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포함된다. 즉, 결과내용(product content)과 과정내용(process content), 인지내용(non-verbal), 무의식적(unconscious)내용, 그리고 생활양식(lifestyle)내용 등이다. 결과내용은 인지작용의 결과의 소산물로 간주되는 그러한 성격의 내용을 말하는데 이는 특수화되고 정적(static)이며 반면 과정내용은 일반화되고 동적이며, 「리」의 표현을 빌리면 "발전적 성격과 추진력(thrust)"이 있다. 사회과학적 관점에서 볼 때 과정내용이 결과내용 보다 훨씬 더 중요한 학습결과를 가져다준다. 인지적 내용은 최소한 지식, 이해, 그리고 지혜의 3가지 수준의 지적 내용을 가리킨다. “지식”은 기독교의 기본요소를 터득하는 것이고 “이해”는 터득된 요소들이 왜 중요한가?를 배우는 것이고, “지혜”는 이 지식과 이해를 궁극적 존재원리와 관련시킬 것을 요구한다. 인간은 이성적 존재이므로 종교가 인지적 요소를 갖는다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이라고 「리」는 말한다. 정의적 내용은 감정, 태도, 그리고 가치를 가리킨다. 기독교교육은 인지적 내용과 정의적 내용을 둘 다 포함해야 하지만 정의적 내용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이유는 종교적 행동이 인식보다 정서에 더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을 경험적으로 논증되어 왔기 때문이라는 것이 「리」의 주장이다. 언어적 내용은 학생들에게 객관적 실재를 반사하는 경향을 띤 상징적 내용으로 모호하고 추상적 이기가 쉽다. 그리고 그것은 성격상 정의적 이기보다 오히려 인지적이다. 반면 비언어적 내용은 교사의 음성의 고저, 몸놀림 및 얼굴표정 등 말이 아닌 다양한 형태의 의사전달을 포함한다. 비언어적 내용은 종교적 의사소통을 위해 가장 확실하고 순수한 설득력 있는 내용이다. 그리고 비언어적 내용을 증가시키는 효과적인 수단이 된다. 무의식적 내용은 기독교교육에 매우 중요하다. 이유는 그것이 특히 정의적 수준에서 개인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기 때문이다. 「리」는 꿈과 환상 같은 무의식적 자료를 신중하게 이용하면 기독교학습지도에 유익한 효과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리」에 의하면 “생활양식(life-style)내용”은 기독교교육의 실질적 내용을 구성하는 이상 8가지 내용 가운데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여러 사회과학에서 추론된 자료에 의하면, 생활양식 내용은 학생들에게 삶을 배우도록 유도하는 학습상황에서 가장 잘 교육된다는 것이다. 「리」가 되풀이해서 강조하는 하나의 제안은 교수-학습의 장소인 교실이 “기독교적 삶의 실험실”로 생각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기독교의 실질적 내용을 경험적으로 균형을 이룬 내용들의 상호작용의 덩어리(群)로 개념화함으로서 지금까지 논쟁이 되풀이되어 온 “내용중심” 대 “경험중심”의 잘못된 이분법을 극복할 수 있다고 「리」는 주장한다. 기독교교육의 내용과 교육방법이 종종 교육전문가들 특히 신학적 입장에 서 있는 교육전문가들에 의해 이분(二分)되지만 사회과학이론에서는 이들 두 개념이 교수-학습 행위 속에 함께 융합된 하나의 실재 로 본다. 마이클 리는 교수-학습이론은 세 가지 기본적 기능을 수행하는 것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첫째는 교실에서 가르쳐지고 있는 어떤 개념이나 사실, 또는 법칙의 기본적 의미와 중요성을 설명하는 기능이고 둘째는 그 개념이나 법칙, 사실들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는 새로운 상호작용에 대한 예측이며 셋째는 교실의 현실 안에서 그 개념, 사실, 법칙의 실존과 작용을 검증하는 것이다. 「리」는 제안하기를 내용과 방법 사이의 불화는 화해가 될 수 있고 기독교학습지도의 과정(procss)이 하나의 중재(mediation)의 과정으로 간주되는 다른 개념체계를 채택함으로써 더 효과적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여기 중재활동이란 다이나믹한 관계 안에서 내용과 방법은 단순히 그들 자신의 특성을 교육적 행위에 부가 시키지 않고 오히려 내용과 방법을 “기독교교육의 합성어(compound)"라는 새로운 차원을 띠게 된다.
교육과정은 본래 무엇을 가르치는 방식이 곧 가르치는 그것이 되기 때문에 교수내용이라 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무엇을 가르치는 방식이 종종 가르친 내용 이상이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본질적 내용(경험)’이란 용어를 사용하고 교육과정을 가리키는 데에 ‘구조적 내용(경험적인 방식)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되었다. ‘구조적 내용’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가르치는 행위가 실질적 내용이라는 사실을 강조한다. 교육과정은 그 자체가 구조적 내용, 즉 가르치기 때문에 학습되어지는 것이므로 어떤 식으로든 무시하거나 가볍게 보아서는 안 된다. 교수과정을 내용으로 간주하는 학자들은 어떤 것을 가르치는 방식이 종종 가르친 내용보다 학습자에게 더 강력하고 지속적인 영향을 준다는 상당한 실험적 증거를 지적한다. 예를 들어, 어떤 한 부모가 자신의 자녀에게 십계명을 가르치는데 인지적인 반복,엄격한 통제, 그리고 율법적 중요내용을 강조하는 교육과정을 통해 가르쳤다고 하자. 두 번째 다른 부모는 생활에서는 행위, 온화한 통제와 사랑의 내용을 강조하여 십계명을 가르쳤다고 하자. 양쪽의 자녀들은 모두 십계명을 배운다. 그러나 각각의 아이들은 십계명을 인지적 내용이나 삶의 방식, 엄격한 통제로 아는 경우와 온화한 통제, 삶으로의 율법적 접근 또는 애정적 접근의 분제로 알게 되는 두 가지 경우로 다르게 인지한다. 따라서 내용을 가르치는 방법은 가르치는 것의 많은 부분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