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리주의 - 사례와 초등도덕에의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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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리주의 - 사례와 초등도덕에의 적용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공리주의
가. 공리주의의 출발점
공리주의는 기본적으로 목적론적인 태도를 취한다. 즉 어떤 행위의 결과가 추구하는 목적에 도움이 된다면 그 행위는 옳은 행위이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그 행위는 그른 행위이다. 목적론적인 윤리설에서는 옳고 그름이 좋고 나쁜 결과에 의존한다고 말할 수 있다. 반면에 의무론적인 윤리설에서는 어떤 행위를 옳거나 그르게 만드는 것은 행위의 결과가 아니라 행위 자체의 종류이다. 의무론적인 윤리설의 전형을 보여주는 것은 칸트의 윤리설이라면 목적론적 윤리설의 전형은 공리주의라 할 수 있다. 공리주의는 19세기의 영국에서 경험론을 배경으로 벤담이나 밀과 같은 철학자들이 등장함으로써 본격적으로 철학의 무대에 등장하게 되었다.
전반적으로 영국 경험론의 철학자들은 윤리학의 측면에서도 인간의 경험 안에서 도덕적 가치의 근거를 발견하는데 전통적으로 경험적 사실에 근거하여 성립된 윤리적 이론으로 쾌락주의를 들 수 있다. 즉 ‘모든 인간은 쾌락을 추구하고 고통을 회피한다’라는 경험적 사실로부터 ‘쾌락은 선이고 고통은 악이다’라는 기본적 가치를 규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그렇다면 모든 인간은 쾌락을 추구하고 고통을 회피하여야만 한다’라는 명제에 도달하는 것이 쾌락주의가 등장하는 일반적 사고 과정이다. 넓은 의미에서 공리주의도 쾌락주의의 한 유형이라고 할 수 있다. 공리주의 또한 행위의 결과를 통해서 그 행위를 판단하려고 한다.
나. 벤담의 양적 공리주의
쾌락과 고통이 윤리학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개념임을 주장하며 다른 개념들은 쾌락과 고통을 가지고 정의하거나 쾌락과 고통으로 환원하여 설명할 수 있다는 태도를 취한다. 그에 따르면 옳은 행위란 쾌락의 증가와 고통의 감소에 기여하는 행위이며 그른 행위는 이와는 반대로 고통의 증가와 쾌락의 감소를 낳는 행위이다. 그리고 행복은 쾌락의 증가와 고통의 감소 상태 또는 그것을 보고 우리가 느끼는 내적인 심정이며 불행은 고통의 증가와 쾌락의 감소를 의미한다. 그는 우리가 항상 쾌락을 추구하고 고통을 회피하려고 노력하며 우리의 모든 행위가 쾌락을 산출하고 고통을 회피하려는 목적을 지니고 있음을 주장한다. 벤담은 윤리학이 모든 인간이 항상 자신의 쾌락을 추구하고 고통을 회피하려 한다는 경험적 사실을 근거로 하여 전개되어야만 하며 이런 의미에서 윤리학이란 어떤 행위와 관련해서 이해관계에 있는 모든 당사자들에게 가능한 최대한의 행복을 산출하는 일종의 기술을 다루는 학문이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여기서 행복이란 당연히 쾌락의 증가와 고통의 감소를 의미한다. 그리고 벤담은 쾌락, 고통과 관련해서 정의되는 이러한 행복이 누구나 바라는 유일한 목적이며 이 행복에 얼마나 기여하는가에 따라서 행위의 옳고 그름이 결정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러한 주장으로부터 도출되는 중요한 사실 하나는 행위의 도덕성, 즉 행위의 선악 여부는 그 행위의 결과에 의해서 판정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모든 행위는 그것이 어떤 결과를 산출하는가에 따라서 선악이 결정된다. 즉 어떤 행위가 쾌락의 증가나 고통의 감소라는 결과를 낳는다면 그 행위는 선한 행위이다. 반면에 어떤 행위가 고통의 증가와 쾌락의 감소라는 결과를 낳는다면 그 행위는 악한 행위이다. 특히 벤담은 어떤 행위도 그 자체로는 선도 악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즉 결과가 고려되지 않은 행위 자체만으로는 선악을 판단할 수 없다는 것이다.
(1) 원리
① 행위의 옳고 그름을 평가하는 기준은 그 행위가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에 얼마나 기여하는가이다.
② 위의 원리에서 최대 다수를 계산함에 있어 모든 사람은 오직 한 사람으로만 계산되며, 결코 한 사람 이상으로 계산되지 않는다.
(2) 쾌락의 계산법
① 쾌락이 얼마나 강한가?(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