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리주의와 초등교육 - 초등도덕교육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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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공리주의
공리주의(Utilitarianism)는 행위의 기준을 ‘최대다수의 최대행복’ , 즉 사회의 최대다수 구성원의 최대한의 행복을 추구하는 윤리이며 정치관이다.
벤담과 밀은 행복과 쾌락을 동일시하였는데, 벤담은 쾌락의 계량가능성을 주장하고 쾌락계산의 구상을 내건 ‘양적쾌락주의자’였으나, 밀은 쾌락의 질적차이를 인정하여 ‘질적 쾌락주의’의 입장을 취하였다.
공리주의 이론이 본격적으로 전개되기 시작할 때에는 시대적 배경이 성숙해 있었다. 18~19세기 영국은 산업혁명을 통해 고도의 산업사회를 이룩하였으며 자본주의 체제가 성숙됨에 따라 상업적, 산업적 중산 계급이 새로운 시민계급으로 대두되었다. 이러한 상황하에서 원인 없이 어떤 행위도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인 벤담의 공리주의 사상은 출발을 한다.
1. 벤담의 양적 공리주의
1)벤담의 공리주의
벤담의 저서 중 (1789)에서 그는 효용의 원리를“이해 당사자 측에 쾌락 선 행복을 제공하고 손해 고통 악 불행을 방지해 주는 경향이 있는 어떤 대상의 속성”으로 정의했다. 그에 따르면 인간은 2가지 최고 동기, 즉 쾌락과 고통의 지배를 받는데, 효용의 원리는 이 상태를 인정한다. 모든 입법의 목표는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이어야 한다. 그는 효용의 원리에 입각해 모든 처벌은 고통을 수반하는 악이므로 “더 큰 악을 배제할 가망이 있는 한에서만” 사용해야 한다고 추론했다.
벤담의 사회철학의 출발점은 인간 개개인과 그들의 감정이어야 하며 사회제도와 국가는 개인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을 때에만 정당화 될 수 있다고 하였다. 또한 그는 모든 인간의 행동은 행복을 성취하고 고통을 회피하려는 방향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하였다. 선과 악 혹은 옳고 그름에 대한 사람들의 판단은 오로지 행복이나 아니면 고통이냐 하는 감정에 그 바탕을 두고 있다는 것이다. 벤담의 관점에서는 신의 소명이나, 천부인권. 혹은 인간의 이성으로부터 추론된 의무 등이 설자리가 전혀 없다. 행위는 단지 결과에 의해서만 평가될 수 있는 것이다.
벤담에 있어서 공동체란 그것을 구성하는 개개인들 이상의 아무 것도 아니다. 이러한 공동체의 이익을 개인의 자유로운 계산에 맡겨서는 잘 성취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여기에서 사회제도의 필요성을 인정하였으며, 어떤 행동의 결과에 대해 부과되는 공식적으로 확정된 규제 책만이 정당화될 수 있는 처벌형태라고 하였다.
벤담의 사회철학을 공리주의의 한 형태였다. 이는 모든 행동과 제도는 그 당사자들에게 가져다주는 고통과 행복을 기준으로 오로지 결과에 의해서만 판단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산업혁명으로 접어들면서 부르조아의 힘이 무한히 커진 것처럼 보이자 벤담은 인간을 쾌락을 추구하는 동물로 보고 국가 권력이란 인간의 쾌락의 총합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만 필요한 것이라고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