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자본론 2장 전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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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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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전인교육
(국가자본론 2장)
전인교육, 즉 홀리스틱(holistic) 교육활동이 교육자본의 토대라는 것을 사람에게는 떡잎교육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또한 홀리스틱 교육은 인력개발을 위한 질 좋은 에너지 원천이기도 하다.
홀리스틱 교육의 핵심은 생명존중, 생활친화, 배움 친화성 등에 있다.
품과 홀리스틱 교육
아리스토텔레스는 떡잎교육의 중요성을 거론하였던 철학자 중 한사람이다. 인간의 품성과 품격의 중요성과 연관되어 있다. 떡잎교육이 전인교육의 시작이라고 보았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의 품을 헥시스(hexis)라고 불렀는데, 헥시스에 따르면 사람은 나름대로의 품성을 갖는다고 한다.
헥시스는 인간의 정신에 생기는 어떤 기질과 같은 것으로서 정념이나 능력과 차별화된다. 정념이라는 것은 욕망, 분노, 공포, 태연, 질투, 환희, 친애, 증오, 동경, 경쟁심, 연민, 그리고 일반적으로 쾌락이나 고통을 수반하는 감정들의 총체를 지칭하고, 능력은 그런 정념에 따라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여러 가지 감정을 말한다.
품, 길드이기 및 교육자본
인간의 품이 사회적으로 작동할 때 그것은 사회자본과 연관된다. 사회자본은 사람들이 사회적 관계망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신뢰자원의 총합이다.
사회자본이나 문화자본은 아비투스(habitus)의 부산물인데, 여기서 아비투스는 개인의 버릇이나 길들이기로서의 인간적인 취향 및 품과 직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