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수 모형 직접교수법 The Direct Method 직접교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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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수 모형 직접교수법 The Direct Method 직접교수법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수학습법 적용사례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수 모형
직접교수법 (The Direct Method)
Ⅰ. 서론
1. 들어가며
여러 가지의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수법에 대한 이론적인 접근 보다는 직접 한국어 수업을 통해 느꼈던 경험이 먼저 이루어진 것 같다. 현재 한국어교육과 내 ‘든손’이라는 이주노동자를 위한 한국어학교 소모임을 2년째 활동 중이다. 매주 일요일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학교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며, 학생들은 모두 미얀마 출신으로 이루어져 있다. 처음에 가르치는 선배들로부터 한국어를 가르칠 때는 영어를 사용해서 가르치는 것보다 되도록 한국어로 직접 설명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그래서 가끔 설명하기 힘든 것이 아닌 경우를 제외하고는 수업 중에 오직 한국어로만 수업을 진행하였다. 간혹 초급 수준의 학생들은 서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영어를 사용하여 설명을 듣는 것이 더 이해하기 쉽다고 나에게 영어로 가르쳐주길 바랐지만, 한국어로 직접 설명하여 가르치는 것이 나중에 학습 효과 측면에서 더 낫다고 생각하였고 결국 초급 수준 학생들의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던 경험이 적지 않게 있었다.
이러한 경험들로 비추어볼 때, 이렇게 가르쳐왔던 방식이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수법에서 ‘직접교수법(The Direct Method)’에 해당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목표어, 즉 한국어에 대한 감각을 기르고자 한국어만으로 주로 수업이 이루어지긴 했지만, 내가 가르쳤던 학생들은 학문으로서나 유학생으로서 한국어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이주노동자라는 특수한 한국어 학습자 때문에 학생들이 대부분 일하는 공장 혹은 회사 현장에서 바로 의사소통이 가능해야하고, 또한 한국에서 오랫동안 생활해야 하는 외국인이기 때문에 학습 초기에는 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사거나, 은행에 가서 고향에 있는 가족에게 돈을 보낼 때 등 일상에 필요한 회화 중심 학습이 먼저 우선되어야 한다. 따라서 한국에 온지 얼마 안 된 학습자에게는 의사소통이 주가 되는 한국어 학습을 하기 위해서 ‘직접 교수법’이 효과적이라는 것을 경험으로 먼저 느끼게 되었다.
2. 기획 의도 및 의의
‘구두 중시, 발음 강조, 모국어 사용 억제, 귀납적 방법, 이해를 위한 읽기 지도, Thinking in the target language 중시’로 요약되는 직접교수법의 특징은 일차적으로 말하기, 듣기 능력을 배양하는 데 좋으며, 모국어가 아닌 목표어로만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목표어를 배운지 얼마 안 된 초급 단계의 학습자에게 목표어의 감각을 키우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초급 단계에서는 아직 추상적인 개념보다는 구체적인 개념 학습이 필요한 시기이고 위에 언급한 것처럼 초기 단계의 학습자가 한국에서 생활한지 얼마 안 된 상태에서는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필요하다. 따라서 의사소통 능력을 얻는 데 적합한 것이 바로 ‘직접 교수법’이라 할 수 있다.
Ⅱ. 본론
1. 학습자 정보 및 유의점
대상 학습자는 3-4명으로 구성된 초급 학습자로 한글 자음과 모음, 한국어의 기본적인 문장 구성, 가장 기본적인 표현(인사하기, 자기소개 등)을 이미 학습한 상태로, 이제 막 기초과정을 끝낸 상태이다. 따라서 간단한 문장은 말할 수 있으나 복잡한 문장을 말하기 힘들고, 발음이나 속도, 억양 면에서는 더 많은 학습이 필요한 시기라 할 수 있다.
학습자의 국적은 모두 미얀마로, 실제 미얀마인 학습자들은 ‘도장, 통장, 동전’ 등 처럼 ‘ㄷ,ㅌ,ㄸ’, ‘ㅈ,ㅊ,ㅉ’와 같은 평음, 격음, 경음의 구분을 잘 하지 못하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교사가 수업 중에 평음, 격음, 경음의 구분을 보다 명확하고 바르게 발음하도록 유의한다.
2. 교재 선정 및 단원 설정
교재는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1(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어문화교육원, 2007)’로 한글의 자모음과 같은 기초적인 과정을 마친 초급 학습자를 위한 교재이다. 단원은 ‘6. 실례합니다’로 건물, 사물 등의 위치와 존재를 묻고 설명을 할 수 있는 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이 단원을 통해 위치어와 ‘무엇이’가 축약된 표현인 ‘뭐가’를 직접교수법을 적용하여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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