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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육 목표
-교육과정 운영면
충실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학력 신장
학생의 수준에 맞는 교수 학습 활동
사고력, 문제해결력 신장을 위한 토론, 탐구 활동
-생활지도면
반듯한 00인 운동, 바른 생활교실 운영, 기본 생활 습관 형성
학교폭력 없는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만들기
공부하고 싶은 학교 환경 만들기
-학교경영면
민주적이고 효율적인 학교 문화 조성
상호 존중하고 신뢰하는 학교 공동체 형성
교원의 전문성과 책무성을 제고하는 장학
학교 현황
-학생: 1학년 10학급, 000명
2학년 9학급, 000명
3학년 11학급, 000명 (계 000명)
-교직원: 교장 1명, 교감 1명(여)
교사 0명(남0명, 여00명), 보건 0명(여), 행정 0명(남0명, 여0명)
교훈
즐겁게 배우고 부지런히 일하며 튼튼하게 자라자
교화와 교목
진달래-느티나무
실습내용
교육실습생: 수학과 2명, 영어과 1명, 국어과 2명, 미술과 1명(총 6명)
학급지도교사: 김00 선생님(수학)
교과지도교사: 송00 선생님(수학)
담당학급: 3학년0반(남 20명, 여 17명)
급훈: 우물은 쓸수록 물이 샘솟는다.
#1. 다가가기
4월 6일 학교에 가서 시설을 모두 둘러보고 한 달 동안 우리가 생활하게 될 교육실습생실에 가서 교생들끼리 약간의 얘기를 나누었다. 다들 서로 얘기하는 분위기 속에서 나는 말 한마디 안하고 가만히 앉아있었던 기억이 난다. 그다지 낯을 가리는 성격이 아니었음에도 왠지 딱딱하고 어색한 분위기가 싫어 그랬던 것 같다. 영어과 교생과 미술과 교생은 교육대학원생이어서 나이가 매우 많았다. 그리고 국어과 남자 교생 둘은 00중학교 졸업 동창이라고 했었다. 관심가지 않는 다른 사람들에게는 신경 쓰지 않는 터라 나는 같이 교생을 간 과동기와만 얘기를 나누고 집에 돌아왔다. 그날은 하루 종일 내일을 준비하는데 온 신경을 세웠던 것 같다. 내일 입을 옷을 입었다 벗었다 몇 번을 반복했고, 담당학급 아이들과의 첫 만남에서 어떤 말을 해야 할지 연습도 했다. 7일 아침에 새벽 6시에 일어나 씻고 화장하고 머리하고 옷을 입는데 왠지 하나하나 다 맘에 들지 않았다. 좀 더 완벽하고 싶은 마음 때문이었을까. 담임선생님을 따라 3학년 1반 교실에 들어섰을 때 아이들의 환호성을 듣고 순간 얼굴이 붉어졌다. 간단히 내 소개를 마치고 교실 뒤로 가서 아침 조회를 지켜보았다. 아이들은 교생을 처음 맞이해보는 터라 매우 신기한 듯 나를 힐끔 쳐다보거나 눈이 마주치면 수줍게 웃어 보이기도 했다. 쭉 아이들의 얼굴을 훑어보면서 소위 말하는 문제아들 몇몇을 예상해보았다. 그 아이들에게 말을 걸어보기도 했으나 역시나 예상이 적중한 듯 반응은 냉담했다. 앞으로 어떻게 이 아이들과 한 달을 무사히 지낼 수 있을까 걱정이 드는 순간이었다.
초반 일주일은 학생들이든 교생들이든 거리를 두고 지냈다. 교생끼리는 첫 회식을 하고 난 후 많이 가까워졌다. 학교에서는 동료 교생이지만 밖에서는 언니 오빠들이기 때문에 나이가 어린 우리 수학과 교생 나와 내 친구는 많은 귀여움을 받았던 것 같다. 특히나 언니들은 우리보다 확실히 어른이었고 많이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그에 비해 나는 평소의 성격 때문에 착하게 대하지는 못했다. 그래서 교생들 사이에서 붙여진 별명이 시크걸이었는데 이게 좋은 뜻인지 나쁜 뜻인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다. 한 가지 재밌긴 하나 좋지 않은 기억이 있다. 교생 대표(국어과 교생)가 내 친구인 수학 교생에게 추파를 던지는 것이 아닌가. 마치 교육실습 기간 동안 여자 친구 하나 만들어 가겠다는 임무를 가진 마냥 구는 탓에 나나 친구나 너무 짜증났던 기억이 난다. 이 분 때문에 그 후의 모든 회식 자리가 불편하고 싫기도 했으며 교생실 분위기가 싸해지는 등 약간의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어쩌면 00중학교에서 교생을 6명만 받았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과의 재밌는 실습을 하지 못한 나의 개인적인 아쉬움 또는 심술일지도 모르겠다.
아이들과의 사이는 교생끼리의 친분 쌓기보다 더 어려웠던 것 같다. 어쩌면 내가 파악할 시간을 가졌던 이유 때문일지 모르지만 지나치게 얌전한 아이들, 지나치게 까불거리는 아이들, 반항기가 심한 아이들 이 모두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매우 난감해서 선뜻 친한 척하기가 쉽지 않았다. 척하는 것이 얼마나 스트레스 받는 일인가. 그래서 나는 억지로 다가가려고 노력하지는 않기로 마음을 먹었다. 억지로 학생들 앞에서 착한 척 하지 않고 엄격한 선생님의 모습을 보이는데 힘쓰지 않기로 한 것이다. 단지 마음을 열고 기다리기로 한 것이다. 어쩌면 학생들에게는 수업시간을 제외하고는 선생님이라기보다는 친구가 되고 싶었던 것 같다. 이런 나의 생각은 2주차가 되니 많은 효과를 보기 시작했다. 대하기 어려웠던 소위 반항아들도 나에게 먼저 말을 걸어오고, 미술시간에 그림을 잘 그려 선생님께 칭찬받았다고 자랑을 해왔다. 이때부터 나의 실습생활이 매우 즐거워졌던 것으로 기억한다. 조금이라도 아이들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출근하자마자 교실에 올라가 있거나 반 아이들의 체육 수업을 참관하고, 급식시간에는 지도를 마치고 교실에 남아 아이들과 얘기를 나눴다. 수업을 맡은 반 아이들은 담당학급 아이들과는 약간 다른 방식으로 친근해졌다. 대학생 누나가 수업을 한다는 것에 들떠서인지 아이들은 다소 소란스러웠지만 매우 호기심어린 눈으로 나에게 다가왔다. 드라마에서처럼 엉뚱한 질문을 해온다거나 수업시간 내내 히죽거리고 웃는 학생들도 있었다. 수업을 여러 차례 하면서 수업을 열심히 듣는 예쁜 학생들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 편애하면 안 되는 것을 알았지만 어쩔 수 없이 조금 더 예뻐하게 되고 친해졌다. 아무래도 여자 교생인 탓에 남학생들이 나를 살갑게 대했고 나 역시 그 학생들에게 살갑게 대했다. 종종 친한 사이의 남학생들과는 점심시간에 산책을 하거나 복도에서 수다를 떨곤 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이 잘못된 말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느낀 적이 있었다. 반 남자 아이들이 장난으로 “선생님 왜 2학년 남자애들한테 꼬리치고 다녀요?”라는 말은 한 것이다. 물론 나도 장난으로 받아치기는 했으나 속으로는 조심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친근함의 표시가 남자 아이들한테는 다르게 받아들여질 수 있겠다는 것을 그때서야 느낀 것이다. 친구처럼 지내는 것도 좋지만 선을 지키기로 한 것이다. 하지만 이것을 느꼈을 때는 거의 실습이 끝나갈 때였으니 실습기간 내내 아이들에게는 친구 같은 교생이었다. 이런 사실이 앞서 말한 약간의 부작용을 낫기도 했지만 아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좋은 교생으로 남았다고 한다. 조금은 쑥스럽지만 전교생에게 사랑받는 가장 인기 있는 교생이었다고나 할까. 그렇다면 내 작전이 어느 정도 성공한 건 아닌가 싶다.
#2. 00중학교?!
4월 6일 교육실습의 첫날, 학교의 재량 휴업일인 관계로 간단히 학교 시설을 둘러보는 일정이 잡혀있었다. 우리에게 학교를 소개시켜 주실 서00 선생님 한 분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없었다. 선생님을 따라 학교 이곳저곳을 둘러보면서 내가 학교를 다닐 때와는 달리 공부하기에 좋은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000이라는 도서관과 그 안에 마련된 공부방, 중강의실 규모의 시청각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영어마을이라는 영어 교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는 것에 매우 인상 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