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과학 친일 경제인 박흥식 문명기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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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문과학 친일 경제인 박흥식 문명기에 관하여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조사대상: 친일 경제인 박흥식, 문명기
1. 박흥식 (朴興植, 1903~1988)
①일대기
1903년 평안남도 용강에서 출생
(특이사항: 형이 한일합방에 저항하다 고문을 받고 사망)
1920년 진남포에서 미곡상 경영
1922년 고향 용강에 인쇄소 설립
1926년 인쇄소를 경성으로 확장
1928년 화신상회 설립
1931년 (주)화신 설립, 동아백화점을 인수하여 화신백화점으로 함
1934년 화신연쇄점 계획 추진(점포 수 270→1200개를 목표로 함)
(주)대동흥업 설립(한일합자회사), 평안백화점 인수
1938년 (주)조선공작, (주)화신무역 설립, 조선총독의 경제자문위원에 선임
1944년 (주)조선비행기 설립(자본금 5천만원의 초대형 기업주요 이사로 박춘금, 방의석 등 의 악질 친일파들과 일본 정계의 인사들이 선임)
1945년 대화동맹 심의원 임명
1949년 반민특위에 제 1호로 구속
1950년 6.25 전쟁 직전 석방
1956년 화신백화점 설립
1973년 일본 소니사와 합작한 화신산업이 부도
1988년 사망
이외에도 그는 (주)경성방직, (주)동광생사, (주)조선평안철도, (주)제주흥업, (주)조선공영, (주)조선석유, (주)북선제사 의 중역으로 임명되었다. 특히 이들 중 (주)조선석유와 (주)북선제사는 일본인 자본회사로 자본금이 무려 2천만원에 이르는 거대기업 이였다.(당시의 2천만원은 지금의 약 2조원에 해당하는 금액) 이런 사실은 박흥식이 당시 조선 상공업계의 대부로 군림하고 있었다는 것을 대변해주는 동시에 일제와 총독부에서 그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대우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