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학기행문 한밭교육박물관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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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교육박물관을 다녀와서...
대전역사의문화 수업과 관련된 레포트를 제출하기 위해 나를 포함한 제원이, 기희 , 필주는 11시에 한자리에 모였다. 주말인데도 오랜만에 학교 아닌 다른 곳을 가서 무언가를 보고 체험할거를 생각하니까 왠지 모르게 몸도 마음도 가벼웠다. 우리 4인방은 첫 번째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 바로 이 많은 박물관중 과연 어디를 목적지로 삼을 것인가? 였다. 그러다 대학박물관은 왠지 가고 싶지가 않았다. 자료도 충분치 않을 것 같았고, 대학생활을 하다 보니 다른 곳을 찾게 되었고, 개인적으로 가장가보고 싶었던 곳은 선사유적지 박물관이었다.
하지만, 선사유적박물관과는 거리도 거리이면서 시간 또한 너무걸릴듯 싶었다. 그래서 선사유적지박물관은 다음으로 미루게 되었고, 예전에 어렴풋이 가본기억이 있는 대전한밭교육박물관이 가보고 싶어졌다. 내가 어렸을때, 한번 가본적 말고는 다른친구들도 가본적이 없다기에 그쪽으로 향했다.
친구차를 타고 삼성초등학교 정문쪽에 내려서 운동장을 가로질러 교육박물관이 있는 뒷건물 쪽으로 향했다. 가는 동안 운동장에 초등학생들이 야외에서 수업을 받는 모습을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보면서 옛날 내 어릴적 모습도 떠오르고 감회가 새로웠다.
날씨는 또 어찌나 춥던지 들어가기 전 기념사진을 찍는데 너무도 추워서 밖에있는 시간이 너무나 고통스러웠다. 아무튼 그렇게 기념사진을 마치고 박물관 안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안으로 들어갔을 때의 느낌은 박물관의 형식의 학교건물의 교실 형식이라 그런지 처음 본 안의 박물관의 느낌은 박물관보다는 모교에 온 느낌이라 할수 있었다.
박물관에 처음 문을열고 들어가면 안내 해주시는 여자 한분이 계시는데, 그 분의 친절한 도움을 받아, 관람을 할수 있었다. 신발을 벗어 실내화로 갈아신고 안내지를 받아 들어가서 좌측 복도끝에서부터 관람을 시작해서 반대쪽으로 관람을 하고 1층으로 내려와 다시 중앙으로 보는 걸 끝으로 관람을 할 수 있었다. 그렇게 우리4인방은 박물관 관람을 안내의 도움을 받아 시작했다. 간단하게 이 에 소개를 하자면, 대전에서 가장 오래된 학교 건물에 자리잡은 교육과 역사 문화의 전당이다. 또한 한밭교육박물관은 우리의 전통 교육으로부터 현재 교육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전문 교육박물관으로 전근대의 서당과 서원, 향교, 성균관등에서 사용하던 교재와 개화기 교과서, 일제강점기 교과서 및 해방 이후 현재의 교과서를 전시하고 있는 곳이다. 그리고 한번 크게 놀랐던 점은 1938년 6월 8일 준공된 대저에서 가장 오래된 학교 건물로 6.25당시 유엔군과 북한군이 주둔했고, 당시 총탄의 흔적이 선명하게 남아있어 민족 비극의 현대사를 말해주고 있는 점에서 크게 놀랐다.
그 흔적을 보지는 못했지만, 안내글을 보면 이런 사실을 알고나니까 새로운점을 알게되면서놀라움을 금치 않을 수 없었다. 그럼 다시 본론으로 넘어가서, 도서관의 복도를 따라 왼쪽으로 가게되면, 복도에 전시되어 있는 옛날 당시의 졸업 사진등을 볼수 있다. 그리고 제일 먼저 볼 수 있는 곳은 바로 태극기전시실이다. 이곳은 근대부터 현재까지의 각종 태극기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이것을 보면서 한국인으로써 한국의 국기인 현재 태극기가 존재하기까지 많은 변화가 있었구나 라고 느낄수 있었다. 그리고 내가 오늘 이 곳을 정말 많은 박물관중에 가장 잘 선택했다고 생각하게 된 계기가 있었다. 그것은 바로 태극전시실에서 나와 2층 으로 올라가게 되면 아주 오래된 교복이 전시되어 있다. 바로 영화 “친구”에 나오는 그 시절 교복이다. 그런 교복은 눈으로 직접 보는것은 처음이었다. 실제로 보니까 무척이나 사진도 찍어보고 싶었고, 입어도 보고싶었다. 박물관이란 곳이 유물 유적등을 모아 잘 보존되게 하면서 교육이나 관람을 목적으로 하는 곳이라, 교복도 당연히 만지면 안되는 줄 알았다. 근데 자세히 보니 직접입어보고 사진도 찍으라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너무나 놀라면서 기뻤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교복을 가라입고 옛날 책상에 앉아 도시락을 까먹는 샷 친구영화를 페러디한 샷 재밌는 추억을 만들며 직접예전에 교복을 입어볼수 있게 해줘서 너무나도 고맙고 이곳을 잘 선택했다는 생각을 했다. 그렇게 좋은경험 뒤 발걸음은...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및 개화기 조선의 교육을 전시하는곳
삼국, 고려, 조선시대에는 유교를 교육이념으로 삼아 태학(고구려), 국학(신라), 국자감(고려), 성균관(조선), 등의 학교를 세워 사서오경, 천자문 등을 가르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