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쳐 읽는 중국철학 이야기』 중 청대의 실학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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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박상환 교수님 저,『고쳐 읽는 중국철학 이야기』중
청대의 실학사상
1. 역사적 사실과 경전에 대한 강조
명왕조가 멸망하고 청왕조가 등장함에 따라 중국의 유학사상에 큰 변화가 생긴다. 특히 명말에 극심한 사회적 혼란은 주자학과 양명학에 대한 반성을 일으켰다.
이지(1527~1602)는 경전에 대한 비판과 극단적인 주관성 강조는 사회 혼란과 명왕조 멸망의 원인으로 지목받기도 한다. 당시 새로운 성향의 유학자들은 1차적으로 이에 대한 거부감을 갖는다.
양명 좌파의 주관성 강조에 대한 비판으로
첫째, 객관적 역사적 사실에 대한 강조가 나타나는데 이는 청대 학자들의 기본적인 관점이다.
둘째, 탈권위적 경전해석에 대한 비판으로 경전에 대한 강조가 나타나게 된다.
이 같은 경향이 확대되어 주자학과 양명학 전체의 형이상학적 사변적 성향을 비판하게 된다. 경세치용과 실사구시의 정신으로 대표되는 청대의 실학과 고증학의 번창은 역사적 사실의 강조와 경전의 중시에서 나온다고 해더 과언이 아니다.
(1)왕부지의 기철학
왕부지는 장재의 기철학을 계승한 대표적 학자다. 왕부지는 리와 기의 관계에 대해
“리는 곧 기의 리이다. 기가 당연한 것을 얻었음이 이와 같으니 곧 리이다. 리가 선재하지 않고 기는 후재하지 않으며, 리가 선하면 기도 불선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