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과 주제 확정의 4원칙 관련문제

 1  요약과 주제 확정의 4원칙 관련문제-1
 2  요약과 주제 확정의 4원칙 관련문제-2
 3  요약과 주제 확정의 4원칙 관련문제-3
 4  요약과 주제 확정의 4원칙 관련문제-4
 5  요약과 주제 확정의 4원칙 관련문제-5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요약과 주제 확정의 4원칙 관련문제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요약과 주제 확정의 4원칙
Ⅰ. 생략 규칙에 따른 주제 확정
생략 규칙은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하고 중심 화제와 중심 내용만을 남겨 글의 내용을 간추리는 것이다.
1. 다음 각 단락의 중심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가. 그 높은 차원의 특징으로서 우선 들어야 할 것은 인간이 언어를 가졌다는 것이다. 인간의 대뇌(大腦)에는 말을 하도록 작용하는 중추신경(中樞神經)이 있다. 이 신경(神經)의 작용으로 발음기관(發音器官)을 움직여서 말을 하게 되고, 또 청신경(聽神經)과 대뇌를 통하여 타인의 언어를 이해하는 것이다. 물론, 다른 동물도 자신의 소리로써 그 나름의 신호를 교환한다. 침팬지는 수십 종의 소리를 내어 동료(同僚)를 부르거나 탓하며, 경계(警戒), 공포(恐怖), 고통(苦痛), 경악(驚愕), 기쁨, 슬픔 등을 표현한다고도 한다. 그러나 이것은 감정의 직접적 표현에 불과하다.
나. 인간의 언어는 이러한 감탄사(感歎詞)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세분된 음성으로 의미 있는 단어를 이루고, 이 단어들을 일정한 법칙(法則)에 따라 운용(運用)함으로써, 복잡한 의미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상징적(象徵的)인 것이다.
다. 인간은 이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자기의 경험(經驗)을 타인에게 전달(傳達)할 뿐만 아니라, 타인의 경험을 제삼자에게 전달할 수 있고, 이러한 소통(疏通)은 기억(記憶)을 낳게 했다. 또, 인간은 언어를 통하여 복잡한 사상(事象)을 추상화(抽象化)할 수 있고, 이에 따라 사고 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다. 인간을 호모 사피엔스라 하는 이외에 호모 로퀜스(Homo loquens, 언어적 인간)라고 하는 까닭도 이러한 데에 있을 것이다.
라. 인간이 가지는 또 하나의 높은 차원의 특징은 그 사회성(社會性)이라고 할 것이다. 인간은 오랜 옛날부터 이미 집단을 형성하였고, 그 구성원보다는 그 집단 자체가 생존경쟁(生存競爭)의 단위였다. 이 집단을 유지(維持)하기 위하여 조직(組織)과 제도(制度)가 생겨나고, 다시 이의 통합을 위하여 정치(政治)가 생겨났다. 그래서 사람을 호모 폴리티쿠스(Homo politicus, 정치적 인간)라고도 한다.
마. 집단생활을 하는 것은 물론 인간만은 아니다. 유인원, 어류, 조류, 곤충류 등도 일정한 영토를 확보하고 집단생활을 하며, 그 안에는 계층적(階層的) 차이까지 있다. 특히, 유인원은 혈연적(血緣的) 유대(紐帶)를 기초로 하는 가족 내지 가족 집단이 있고 성(性)에 의한 분업(分業)이 행해지며, 새끼를 위한 공동 작업도 있어, 인간의 가족 생활과 유사한 점이 많다. 그러나 이것은 다만 본능(本能)에 따른 것이므로, 창조적(創造的)인 인간의 그것과는 구별된다. 따라서, 이들의 집단을 군집(群集)이라 하고, 인간의 집단을 사회(社會)라고 불러 이들을 구별한다.
① 가 - 인간은 동물과 달리 언어의 사용이라는 고차원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② 나 - 인간의 언어는 감정의 직접적 표현에 불과한 동물의 감탄사와는 달리 상징적이다.
③ 다 - 소통과 기억 및 추상화, 그리고 그에 따른 사고 능력의 발달이 언어의 효용성이다.
④ 라 - 인간이 집단을 형성하고 그 집단을 유지하는 과정에서 정치가 생겨났다.
⑤ 마 - 인간만이 집단생활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동물의 그것은 다만 본능에 따른 군집이기 때문에 창조적인 인간의 집단인 사회와는 구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