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어부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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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시조-
어부단가

漁父短歌 - 이현보
이 중에 시름없으니 어부(漁父)의 생애로다
일엽편주(一葉片舟)를 만경파(萬頃波)에 띄워두고
인세(人世)를 다 잊었거니 날 가는 줄을 알까
굽어보면 천심녹수(千尋綠水) 돌아보니 만첩청산
십장홍진(十丈紅塵)이 얼마나 가렸는고
강호에 월백(月白)하거든 더욱 무심하여라
청하(靑荷)에 밥을 싸고 녹류(綠柳)에 고기 꿰어
노적화총(蘆荻花叢)에 배 매어두고
일반(一般) 청의미(淸意味)를 어느 분이 아실까
산두(山頭)에 한운(閑雲)이 기(起)하고 수중(水中)에 백구(白鷗)는 비(飛)라
무심코 다정한 이 이 두 것이로다
일생에 시름을 잊고 너를 좇아 놀리라
장안(長安)을 돌아보니 북궐(北闕)이 천리로다
어주(魚舟)에 누웠은들 잊은 적이 있으랴
두어라 내 시름 아니라 제세현(濟世賢)이 없으랴
1. 의 내용
연시조
작자 : 이현보
내용
제 1장
이 중에 시름없으니 어부(漁父)의 생애로다
일엽편주(一葉片舟)를 만경파(萬頃波)에 띄워두고
인세(人世)를 다 잊었거니 날 가는 줄을 알까
이 중에 : 인간 생활 중에, 이러한 생활 중에
일엽편주 : 한 조각 작은 배
만경파 : 넓은 바다의 물결
인세 : 인간세상, 정치현실
⇒ 제 1장에서는 시름없는 어부의 생애를 이야기하고 있다. 작은 조각배를 넓은 바다에 띄워놓고 그 곳에 몸을 실은 채로 인간세상의 근심을 읽고 물결에 따라 둥둥 떠다니면서 여유롭게 지내는 생활을 그리면서 시간가는 줄 모르는 즐거움을 이야기하고 있다.
제 2장
굽어보면 천심녹수(千尋綠水) 돌아보니 만첩청산
십장홍진(十丈紅塵)이 얼마나 가렸는고
강호에 월백(月白)하거든 더욱 무심하여라
천심녹수 : 천길 푸른 물
만첩청산 : 첩첩이 쌓인 푸른 산
십장홍진 : 열 길이나 되는 속세의 티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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