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의 역사 강의 감상문

 1  법륜스님의 역사 강의 감상문-1
 2  법륜스님의 역사 강의 감상문-2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법륜스님의 역사 강의 감상문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법륜스님의 역사 강의 감상문
우선 인행사 관점이라는 말을 정확히 해석을 못하겠다. 많이 생각해보았다. 인간행동과 사회 환경의 관점이라......,일단 주관으로 판단하자면, 우리가 역사에 대해 앎으로써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1강 1부에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민족의식, 역사의식이 중요하단 것을 옛 사례를 통해 현실감 있게 다가왔다. 그러면서 자신을 반성했고, 우리나라가 이렇게 약소한 국가가 된 이유 또한 조금 알 것 같았다. 여기에서 들어준 사례는 고려시대의 사례이다. 정말로 고려가 신라를 이었다고 한다면, 또는 발해를 이었다고 했다면 정말 힘겨웠을 것 같다. 그 시절의 그 한마디가 이렇게 세상을 뒤흔들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니 조금 소름이 끼쳤다. 내 아무리 이과생이었고 국사가 너무 싫어 놨을지 언 정 이제 관심을 많이 가져야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이 강의를 들으며 참 재미있었던 것이 예전에 배운, 고1 때 배운 것이 차근차근 정리가 된다는 것이었다. 결과적으로 1강 1부를 통해 역사의 중요성과 민족의 중요성, 그리고 우리들이 알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다. 조금 외람된 말이지만 이 강의를 들으면서 안철수에 대해 더 믿음이 가게 되었던 것 같다. 법륜스님은 안철수의 멘토 분이라고 언급 하셨다. 이러한 자세와 사상을 가지신 분을 본 받아 거울로 삼으신다면 한다면 확실히 우리나라를 이익집단으로 취하는 느낌보단 보듬는 다는 느낌이 더 들었기 때문이다.
1강 2부에서는 우리가 갖고 있는 역사적 열등의식은 어디서 왔는지 이게 열등의식이었는지 깨닫고 알게 해준 강의였다. 국력이 중요한 이유를 좀 더 생각해 보게 된 계기가 될 것 같다. 그리고 한국인들은 신기한 것이 있다. 스스로의 민족을 깎아 내리는 것 일명 자국비하. 주변에서도 그런 인물들이 많고 나 또한 비하까진 아니지만 당당하진 못하였다. 외국(유럽) 가서 더욱 소외감을 느끼고 오기도 한 경험이 있어서 더욱 자신감을 잃었던 게 어제까지의 모습이었다. 하지만 강의를 들으면서 자부심을 가지려고 생각해보았다. 우리의 역사를 몰랐기 때문에 자신이 없지 않았나 싶다. 우리나라 교육은 이과와 문과가 철두철미하게 나뉘기 때문에 교육을 받을 경황도 생각도 하지 못했던 모습이 참 창피하면서 이제부터 시작해야지라는 마음을 품고 있다.
앞에서 역사적 열등의식이 어디서 왔을 까 하는 것에 대답은 강의에 있다. 간단히 말하자면 교과서에 있다고 말씀하셨다. 더 긴말 하지 않아도 왜 인지는 알 것이다. (줄거리 제외를 해야 하니 상세설명은 빼겠다.)비통함을 느꼈다. 역사의 소중함 역시 몰랐던 사람인데, 우리의 역사가 그렇게 편찬 되어있다니 앞으로 그것으로 대한민국이 존재할 그 날 끝까지 이어지고 또 이어져야 할 것들인데......,
이번 교과서에 대해 말이 많았던 것이 떠올랐다. 이명박이 임기 초 때 국사를 영어로 바꿔서 만든다고 한 적이 있었다. 엄청난 파문이 됐고 영어 못해 한 맺힌 사람처럼 과도하게 정책을 폈던 시절이 있었고, 국사 교과서 개정을 옛 권력에 유리하게끔 바꾸기 시도를 한 적도 있었다.
과연, 우리나라가 지금 잘 흘러가고 있는 것일까? 아니라고 본다. 물론 대선 때 누가 당선될 것인지에 따라 조금 달라지겠지만, 출마하고 있는 분이 심상치 않는 분이시기에 걱정이 많이 된다. 역사왜곡을 우리 민족 스스로가 한다는 것은 참 아이러니 하다. 지금 우리의 역사가 민족내분으로 왜곡 된다는 말은 아직도 그 지배 권력이 남아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자꾸 우리민족의 그 당시 현실을 포장하려고만 드는 그 시대의 잔존 세력이 다시는 오지 못하도록 우리의 정확한 정보를 알려줄 무언 가가 필요한데 정말 어려운 것 같다. (아직 스스로도 모르는 부분도 많은 것 같다.)
앞에서 국력에 대한 필요성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사실 평화의 시대라고 생각하고 전쟁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고, 어차피 일어나지 않아야하니 전쟁의 무기, 전투세력 등 다 필요 없다고 생각했다. 뭐, 남북의 일 때문에 적당히 힘써야하는 것 정도만 인정했었다. 그러나 이 강의를 보고 그렇게 간단히 생각할 문제가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되었고 아직까지 국방비에 쓰는 돈의 대해 말이 많은 이유도 알게 되었다. 우리나라가 이제 미사일의 거리를 800km로 늘린다고 하였다.(본래 300km) 이 소식을 들었을 때 “뻘 짓 하네” 라고 바로 말할 정도로 부정적으로 보고 있었다. 핵 같은 것도 “ 아 왜 만들지. 전쟁을 안 하자고 평화를 맺었으면 동등해야하는 거 아냐 뭐야” 이런 식으로 밖에 생각하지 못하였었다. 꼭 국력이 군사만은 아니다. 외교, 경제권, 민족의 철학 같은 것이 있겠지만 남과 북이 분단되어 있는 상황에 너무 부족한 우리의 군사력을 보니 조금 생각을 바꿔보았다. 완벽히 정한 것은 아니고 완벽히 바뀐 것은 아니다. 그냥 조금 더 생각을 해봤단 것이다.
여러모로 우리나라는 아직 갈 길이 멀다. 유럽에만 가도 한국을 많이 모르고 문화 또한 일본의 문화가 우세하게 자리잡혀있다. 몇몇 주요나라를 걸어 논 국기깃발에 일본은 있었지만 우리나라는 없었다. 이런 듯 수많은 것이 얽혀있고, 실타래로 얽혀있지만 그 시작은 청년이라는 것을 우리라는 것을 깨닫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