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교육, 아이의 미래를 멘토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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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진로교육, 아이의 미래를 멘토링하다.
《진로교육, 아이의 미래를 멘토링하다》는 학부모와 선생님을 위한 현명한 진로 지도 가이드이다. 진로교육은 무엇인지? 왜 진로교육이 필요한지? 부모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미래 사회는 어떻게 변하는지? 교육 제도는 어떻게 변하는지? 어떻게 진로를 설계하는지? 시기별 진로 지도 전략은 무엇인지? 등 진로교육의 전반적인 것을 담았다. 진로교육에 관심은 많았지만 잘 몰랐던 학부모들과 입시 교육 환경 속에서 진로교육을 소홀히 다루었던 선생님, 교육계 담당자들에게 진로교육의 전반에 대해 알려주는 입문서 역할을 할 이 책은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아이가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 그 일을 직업으로 삼을 수 있도록 매칭(matching)하자는 것이다.
이 책의 제 1장에서는 진로교육의 혁명을 강조하며 제 2장에서는 부모들이 현명하게 진로교육에 임해야하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제 3장에서는 빠르게 변하는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진로교육을 강조하며 제 4장에서는 교육제도의 변화를 따라야하는 진로교육을 풀어내고 있다. 제 5장에서는 자녀의 적성을 파악한 꼼꼼한 로드맵작성에 대하여 이야기하며 제 6장에서는 시기별,단계별로 해야하는 진로교육를 말하고 있다. 제 7장에서는 진학보다는 진로를 먼저 생각하는 사회적인 여론형성과 진로설정의 9가지 원칙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제 8장에서는 진로교육 실천,진로설계방안에 대하여 펼쳐 보이고 있다.
학부모, 교사, 교육 담당자들이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제대로 인식할 수 있도록 진로
교육에 대한 모든 것을 생생하게 들려주는 진로 적성교육 전문연구소 와이즈멘토의 조진표 대표의 한 마디 진로교육의 부재, 대한민국의 아이들은 과연 행복한가? 이 화두(話頭)에 우리는 과연 어떤 답을 할 수 있을까? 아래에 있는 저자의 말을 통해 진정으로 우리의 가슴이 움직일 수 있는 통로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최고급 호텔에서 소수의 VIP를 대상으로 한 자녀 교육 강연이나 지리산 산자락의 아주 작은 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진로 지도 강연에서도 학부모의 뜨거운 교육열을 느낄 수 있다.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자녀가 잘 되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은 한결 같다. 하지만 당사자인 아이들은 과연 행복하다고 느낄지 의문이 든다. 온 나라가 이토록 교육에 관심이 많고, 또 부모의 노후를 해쳐 가면서까지 자녀를 위해 많은 교육비를 투자하고 있다면 아이들은 당연히 행복해야 할 것인데 ‘아이들이 행복한가?’하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자신 있게 답변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학교 교실은 점점 첨단 시설로 바뀌어 가고 있고, 개개인이 돈을 투자하여 아이들의 학습량은 늘어가고 있는데 행복하지 않은 이유는 대체 뭘까? 바로 제일 잘하는 1등이 누구인지를 찾으려고 아이들을 한 줄로 세우려고만 하기 때문이다. 사회는 아이들이 자신만의 길을 찾아 1등이 될 수 있는 분야, 즉 모두가 1등이 될 수 있는 길을 알려 주지 못하고 있다. 즉 ‘진로교육의 부재’가 아이들을 행복하게 만들지 못하는 것이다. 가령 아이가 100명이 있다하면 100개의 꿈을 인정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한 줄로 세우거나 한가지의 꿈만을 강요하고 있는 이 현실이 답답할 뿐이다.
꿈을 꾸라고만 말할 뿐 꿈을 꾸는 방법은 가르쳐 주지 않고 학습법에 대해서만 이야기한다. 세상이 바뀌고 있다고만 할 뿐 어떻게 변해 가는지는 알려 주지 않고 대학 입시 제도의 변화만을 이야기한다. 각자 타고난 소질이 있어도 학습 진도를 따라가느라 바빠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탐색의 시간을 갖지 못하고, 미래를 설계할 시간조차 얻지 못하고 있다.오로지 대학입시를 위해 달려가고 있는 현재의 시스템은 모두가 노력하지만 행복해지지 못하는 시스템이다. 이제 교육 방향을 바꿀 때가 되었다. 독일에서는 1부터 10까지 숫자를 배우는데 1년이라는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숫자를 단순히 익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위 자연현상과 숫자를 대입하여 익히고 배운다고 하니 부러울 따름이다.
하지만 우리 교육의 현실은 선행이 이미 자리 잡았으며 더 나아가 심화를 강요한다.아이들에게 순기능의 학교로 자리 잡았으면하면 바램을 가져본다.
그나마 최근 1~2년 사이 교육계에서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크게 강조하고 있다는 것은 다행스러우나, 진로교육의 의미 전달과 체계적 접근은 미흡한 상황인데다 필요성을 공감하지 못하는 현장도 많다. 지금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툭 터놓고 함께 ‘진로교육’을 논의해야 할 시점이다. 몇몇이 주도하는 진로교육이 아니라 국가 교육의 큰 방향을 설정하는 논의가 교육 기관, 학교, 민간 등의 참여로 이루어져야 한다. 특정 계층, 특정 지역 아이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아이들의 행복을 위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왜 진로교육이 필요한 것일까? 그것은 행복한 인생설계를 위한 첫걸음이 바로 진로교육이기 때문 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