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록 성 아우구스티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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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백록 성 아우구스티누스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고백록 (성 아우구스티누스)
1.책에 대한 소개
고백록은 어거스틴이 자기의 모든 죄를 회개하며 더 나아가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책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어거스틴은 아프리카 북쪽 해안에 위치한 작은 마을인 타가스테라는 곳에서 태어났다. 그는 어릴적부터 신앙 좋은 어머니와 이교도인 아버지 밑에서 자라났는데 어머니는 절실한 크리스천이였지만 아버지는 이교도이며 어머니를 잘 때리는 난폭한 아버지였다. 하지만 어머니의 오랜 기도로 인하여 결국 죽기전에 아버지가 하나님을 믿게 된다. 어거스틴의 어머니는 어거스틴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이였으며 끝까지 아들을 포기하지않고 기도로서 동역한 동역자이다. 이 책의 시작부분에서 어거스틴은 제일 먼저 하나님을 소개하면서 하나님은 위대하시며 하나님의 지혜는 무궁하며 교만한자를 물리치신다고 소개 하고 있다. 또한 어거스틴은 하늘도 땅도 하나님을 담지 못한다고 고백하고 있는데 이 고백은 솔로몬이 고백한것과 유사하다. 솔로몬은 땅과 하늘과 하늘의 하늘들이라도 주를 용납하지 못한다고 고백한바 있다. 어거스틴은 이 책에서 어릴 때부터 지은 모든 죄들을 회개 하고 있는데 손버릇이 나빴던것이나 언행을 조심하지 못한것들 그리고 자기 자신을 억누르지 못했던 사소한 죄들 하나하나 까지도 하나님께 고백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거스틴은 어렸을때 받은 은혜에 대해 감사하고 있으며 그런 사소한 일들 가운데서도 진리를 즐거워하는 것을 배웠다고 고백하고 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라고 고백한다.
어거스틴은 17세에 아버지를 잃고 비록 어머니가 절실한 크리스천이였지만 19살에 성경을 더 잘 알고 싶어 하는 마음에 진리가 최고라고 외치는 마니교의 발을 딛게 되는데 마니교의 오류에 빠져서 결국 마니교의 신자가 된다. 마니교는 이원론 적인 주장을 펼치고 있었으며 도덕적이지 않기 때문에 마음대로 살아가도 된다고 말한다. 또 마니교에서는 다른 사람의 불의 때문에 무화과나무가 뽑힐경우 그것을 먹고 소화시켜 천사들의 형태로 다시 그것을 뱉어 낼 수 있다고 믿고 있으며 기도할때 신음하면서 그것들을 뱉어낼 수 있다고 믿고 있다. 하지만 그들이 제시하는 진리는 성경에 없으며 우리가 신음 할때 하나님께서는 우리 영혼을 돌아봐주시고 우리를 어두운곳에서 건져내주신다. 어머니는 눈물로 늘 기도하며 어거스틴에게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며 진리라고 가르치지만 그때 어거스틴에게는 그 말은 소용없었고 성경보다는 마니교가 진리라고 확신하고 있었다.
어거스틴이 마니교에서 진리를 찾으려고 할 때 카르타고에서 파우스투스라는 마니교 주교를 만나게된다. 파우스투스는 많은 책들을 읽어서 많은 지식들이 있었지만 정작 자유학예에 대해서 알지 못했다. 아우구스티누스는 파우스투스에게서 자유학예에 대한 답과 어거스틴이 생각하고 있는 까다로운 질문의 답을 얻지 못하자 결국 의심하며 마니교를 나가게 되는데 어거스틴은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밀한 섭리 안에서 이루어졌으며 자신의 영혼을 버리지 않으셨다고 고백하고있다. 어거스틴은 카르타고에서 가르치던 수사학을 로마에 가서도 가르칠 마음을 가지게 되면서 어머니에게 거짓말을 하면서 까지 로마에 가게 된다. 어머니는 영문도 모른채 가는 아들을 붙잡으면서 같이 가기를 원하며 울었지만 어거스틴은 몰래 도망가게된다. 하지만 어거스틴의 어머니는 끝까지 주님께 울며 기도했다. 로마로 간 어거스틴은 어느날 심한 열병을 앓게 된다.
어머니는 이 사실을 알지 못하였지만 그래도 항상 아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있었다. 그 결과 주님께서 어머니의 그 기도를 들으시고 그 열병이 낫게 되었다고 어거스틴은 고백 하고 있다. 정말 어머니의 그 간절한 기도가 점점 어거스틴을 변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어거스틴은 밀라노에 가게되면서 그곳에서 암브로시우스를 만나게 되는데 그는 주님의 헌신된 종이며 박식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자였다. 하지만 어거스틴은 단순히 친해지기만 원했지 암브로시우스에게서 또 교회에서 진리를 찾는건 생각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마니교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그것들을 반박해가는 교회를 보며 교회의 세례지원자가 되기를 마음 먹는다. 어거스틴은 어머니에게 마니교를 더이상 믿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그 말을 듣고 기뻐 뛰어야할 어머니가 우셨다. 그 이유는 오히려 어머니는 모든 것을 약속하신 주님이 나머지도 주실 것을 굳게 믿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어머니는 암브로시우스에게 찾아와서 아들을 위해 더 이상 기도할 힘이 없다고 고백하지만 이때 암브로시우스는 어거스틴의 어머니에게 “눈물의 자식은 망하지 않습니다” 라고 말하면서 계속 기도하라고 어머니를 위로 한다. 이후 어거스틴은 그리스도 교리를 좋아하기 시작했다. 어거스틴의 친구이자 제자인 알리피우스는 피터지게 싸우는 검투사 경기를 광적으로 좋아했다. 그것에 대해 어거스틴은 마음이 아팠다고 고백한다. 어거스틴은 강의에서 광기가 가득하고 그것에 매료된 사람들을 비유하기위해 검투경기에 대한 예를 들었는데 다른 학생들은 그를 불쾌하게 생각했지만 알리피우스는 자신에게 하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그 광적인 검투경기에서 벗어나게된다.
마니교의 네브리디우스는 하나님은 전투를 벌이시기 때문에 부패한 하나님이라고 논박했다고 한다. 하지만 어거스틴은 하나님은 부패하지 않으시며, 만일 부패하신다면 전혀 신이 아니라는 주장을 한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선하며 그분 자체가 선이라고 말하면서 주님은 모든 것을 아시며 알지 못하는 본성이 없으시기에 하나님이 부패하다고 할 이유가 없다고 말하고 있다. 어거스틴은 악은 어디에서 왔는지 알고자 하였지만 그것을 찾기 쉽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런 그에게 하나님이 찾아오셔서 어루만져주시고 회복시켜주셨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그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이 말씀을 통하여 어거스틴은 하나님의 말씀이 세상에 오는 모든 자에게 비취는 빛임을 알게 되었다. 이렇게 차차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가고 있었다. 어거스틴은 암브로시우스에게 그동안 지은죄들을 다 고백하면서 내가 현재 성경책중 어떤 부분을 읽어야 은혜를 받을 수 있을지 물었다. 그때 암브로시우스는 이사야를 추천했고 어거스틴은 이사야를 읽기 시작했다. 하지만 처음부분부터 이해가 되지 않자 결국 다음에 읽기로 하고 책을 덮는다.
어거스틴은 어머니의 영향을 정말로 많이 받았는데 이에 대해 고백록 9권 9번에서 어머니의 대한 이야기를 서술하고 있다. 그의 어머니를 소개하기를 인내로써 아버지의 불신앙을 감내하고 남편과 불화를 결코 일으킨적 없으며 남편이 주님을 믿을 때 까지 기도하였고 또 어머니는 주님의 종들 중의 종이며 부모를 공경하며, 경견으로 집안을 인도하며, 선행으로 명성을 떨치며, 자식들이 주님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을 볼 때마다 힘들여 그들을 양육하며 기도 했다고 어머니를 소개 하고 있다. 하지만 그런 어머니가 열병에 걸리게 된다.
어거스틴의 형은 어머니를 고향에 묻고자 하지만 어머니는 그것보단 주님의 제단에서 자신을 기억 해달라고 당부하며 목숨을 거두게 된다. 그후 어거스틴은 성경에 더 전념하게 된다. 제11권에서 어거스틴은 창조에 대해서 말을 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만드실 때 어떤 물질로 만든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하셨음을 고백하고 있다. 하지만 믿지 않는 사람들 중 또 믿는 사람들 중에서도 그럼 하나님이 창조하기 이전 시대가 존재 했느냐는 질문들을 간혹 던지기도 한다. 이에 대해 어거스틴은 하나님이 창조하시기 전이라는건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말한다. 그 이유는 세상이 있으려면 시간이 있어야하는데 그 시간은 바로 하나님이 만드셨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즉 하나님은 태초에 계셨고 온세상을 창조하셨고 시간을 만드신 분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창세기 1:1절에 대해서 5가지를 말하고 있다. 첫 번째 “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는 무형적인 것들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하늘과 땅이라는 용어를 통해 가시적인 세계를 보편적이며 간략하게 지시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한다. 두 번째는 ”땅이 공허하고 혼돈하였다“에서 어두움과 깊음은 무형적인 것들을 가르키는 것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세 번째로는 ”하늘과 땅“이라는 용어는 불가시적이거나 가시적인 실체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사물들의 무형적인 시초들을 가리킨다고 어거스틴은 말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13권에서 어거스틴은 하나님의 작품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이 세상은 무에서 유로 창조되었음을 말하며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일곱째 날에 쉬셨음을 말하며 이 모든 것은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라고 말하고 있다.
2. 고백록을 읽으면서 느낀점&3가지에 대한 나의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