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중을 사로잡는 설교의 삼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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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청중을 사로잡는 설교의 삼중주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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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중을 사로잡는 설교의 삼중주
서론 _GoBack
현재 강단에서는 청중이 외면하는 설교가 선포되고 있다. 성도들은 설교를 듣지 못하고 설교를 통한 변화도 없다. 저자는 설교의 삼중주를 해결책으로 제시한다. 설교의 삼중주는 설교를 구성하는 세 가지 요건, 즉 설교의 내용, 설교의 구성법, 설교의 전달기법을 의미한다. 저자는 3가지 요소가 설교자에 의해 모두 조화롭게 활용되어야 성도들에게 들리는 설교, 청중을 사로잡는 설교가 가능함을 지적한다. 저자는 책을 3부로 나눠서 각각의 요소에 대한 실제적인 지침들을 제시한다. 본인은 저자의 주장들의 핵심을 짧게 다루고 본인의 생각을 밝히고자 한다.
본론
1장 설교의 내용 - 무엇을 요리할 것인가?
저자는 1장에서 성경해석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설교의 처음은 성경해석이다. 성경에서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그런데 성경해석 자체를 올바로 하지 못하고, 성경저자가 의도하지 않는 것을 설교를 한다면 소설을 쓰는 것이나 다름없다. 저자는 올바른 성경해석을 위해 먼저 몇 가지 잘못된 해석의 예들을 들고, 하나님 중심적 관점과 인간 중심적 관점을 다룬다. 잘못된 해석의 예로 영해의 남발, 고정관념에 사로잡힌 해석, 문맥을 떠난 해석, 잘못된 적용을 다룬다. 특히 저자는 적용에 대한 원리로 5P (Personal, Possible, Practical, Precise, Particular)를 제안한다. 실로 5P에서 벗어난 적용은 성도가 듣고 실제로 활용하기가 어려워 보인다. 다른 사람을 향한 적용, 불가능한 적용, 실제적이지 않은 적용, 추상적인 적용, 모호한 적용은 적용이라기보다는 정치인의 공약과도 같은 빈껍데기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하나님 중심적 관점과 인간 중심적 관점을 심도있게 다룬다. 저자는 이를 달리 말해, 하나님이 이끄시는 구속사와 언약과 계시의 측면에서 성경을 관찰하고 해석하는 구속사적 관점과 성경속 인물들의 삶을 모범으로 하는 측면에서 이해하는 모범적 관점으로 구분할 수 있다고 한다. 문제는 사람들이 성경본문을 해석할 때 그 관점을 올바르게 선택하는 것에 무지하다는 것이다. 저자는 성경본문이 어떤 것은 하나님 중심적 관점으로만 보아야 하고, 어떤 것은 인간 중심적 관점으로만 보아야 하지만, 대부분의 본문은 두 가지 관점을 다 포함하고 있다고 한다. 즉 대부분의 본문은 복합적 관점으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각각의 관점에 따른 설교의 틀의 예들을 제시한다. 대부분의 본문에 해당하는 복합적 관점에 따른 설교의 틀에서는 인간중심적 내용과 하나님 중심적 내용이 모두 다뤄져야 한다. 성경을 보면 등장인물들이 어떻게 했는가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그 자체가 의미가 있다. 하지만 성경에 보이는 인물들과 사건들 배후에는 하나님이 계시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섭리하시기에 그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어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복합적인 관점을 근거로 적용해야 한다.
두 번째로 저자가 올바른 성경해석을 위해 강조한 것이 원어에 친숙하라이다. 번역은 번역자에 따라 다를 수도, 틀릴 수도 있기 때문에, 설교자는 성경을 번역본이 아닌 원어성경을 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저자는 주동사를 잘 구분하는 것이 성경해석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한다. 한국어는 주동사 구분이 잘 안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영어번역본이라도 참고해서 주동사를 구분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저자는 원어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몇 가지 잘못된 번역으로 인한 오류를 지적한다. 캘리포니아 LA 북쪽에서 Grace Community Church를 담임하고 있는 John McArthur목사는 한 설교에서 자신이 설교를 준비하는 법을 소개하면서, 반드시 원어성경을 반복해서 보고 묵상해서 깨달은 것을 가지고 설교를 준비한다고 했다. 이 설교의 대가에겐 원어성경이 성경을 이해하는 기초인 것으로 보인다.
2장 설교의 틀 짜기 - 어떤 틀에 집어넣어 요리할 것인가?
저자는 설교의 내용의 문제를 1장에서 다룬 후 이제 2장에서는 설교의 구성법에 대해 여러 새로운 틀들을 소개하고 저자 본인이 의해 수정된 틀을 제시한다.
1) 신교수의 6단계 구성법
저자는 4A기법, 5A기법, AIDMA법칙, 먼로의 5단계 구성법, 세스 고딘의 6단계 구성법을 차례로 소개하고, 이들을 참고로 저자가 구성한 보다 효과적인 6단계 구성법을 제시한다. 4A기법과 5A기법은 비슷한데, 이는 먼저 자신의 주장을 말하고, 그에 대한 근거와 예시를 제시함으로써 설득하는 식이다. AIDMA법칙, 먼로의 5단계 구성법, 세스 고딘의 6단계 구성법은 앞의 두 가지와 좀 다르게 접근한다. 우선 청중의 주의를 끌고, 문제를 제기한 후 그 대안과 그 대안에 대한 구체적인 예시를 제시한다. 그리고 행동을 촉구하는 적용을 하는 식이다. 저자가 제시한 방식은 후자의 방식을 수정하고 다듬었다. 설교의 목표는 청중의 행동변화이다. 그 삶에 변화가 목표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들이 자신의 삶에 있는 문제를 깨닫고 그에 대한 대안에 동의하고 확신을 가져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설교자체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행동을 유발하게 될 문제를 제시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 후, 그 대안으로 인해 바뀐 후와 그 전을 구체적인 예를 들어 대조시켜야 한다. 그리고 이것을 근거로 행동할 것을 촉구해야한다. 이러한 방법은 다분히 설득의 기법을 사용하고 있다. 이는 청중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에 더 집중하게 하고, 말씀이 의도하는 바를 청중에게 더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기능을 할 것이다. 또한 그들의 삶에 말씀을 적용할 것을 조금 더 설득력 있게 촉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이 틀에 맞춰서 설교를 준비한다고 무조건 설득력이 있는 설교가 되는 것이 아니라 각 단계마다 각 단계에 맞는 수사기법이 사용되어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