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게오르그 짐멜 여성문화와 남성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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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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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게오르그 짐멜 : 여성문화와 남성문화
편역자의 서론 - 짐멜의 「문화이론」에 나타난 여성문제 p.17 ~ 99
짐멜의 주제와 객관화 p.17~21 짐멜이 1900년에 『돈의 철학』의 출판으로부터 1918년 그의 임종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중요한 저서에서 짐멜이 반복해서 제기했던 일련의 문제들이 있는데, 이 문제들이 이 시기에 행했던 연구의 주요 관심사가 되었으며, 그의 사고 속에서 이들이 밀접하게 연관되어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이 책에 수록된 첫 두 편의 글들에서 짐멜은 여성의 경험이 객관화될 수 있는 조건과 이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 그리고 여성들이 처해 있는 우세한 남성 문화와의 충돌 등을 다루고 있다. 연애 유희에 관한 글에서는 연애 유희를 하는 사람의 행동은 항복이고 동시에 거부의 표현, 즉 여성다움, 성에 대한 관심, 그리고 놀이와 교차되는 삶의 형식 속에 객관화된 경험이지만 이해의 범주로서의 연애 유희는 단순한 좁은 의미를 넘어서는 것으로, 두 가지 특별히 흥미 있는 경우를 고려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짐멜은 문화를 두개의 차원을 갖는 과정으로 이해한다. 한편으로는 삶의 에너지와 관심이 객관문화의 형식들에 의해 규정되고 형성되고 다른 한편으로는 이들 문화의 형식과 가공물들은 개인의 주관문화의 궁극적 결과이며 문화적 유형들의 합성을 대표하는 인성의 상태로 종합된다. 짐멜이 삶과 형식의 정적인 관계를 가정하고 있다는 비판은 여러 사람들에 의해 끊임없이 제기 되어 왔지만 비록 짐멜이 빌헬름 시대의 문화를 사회경제적 실체 그 자체의 패러다임으로 여김으로써 본체론화 한 것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정당한 비판이 될 수 있는지는 분명치가 않다. 형식에 관한 짐멜의 이론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점이 지적되어야 하는데 그 첫 번째는 자신의 견해에 대한 왜곡에 짐멜 스스로도 어느 정도의 책임은 있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짐멜의 형식 개념은 삶과 형식의 관계를 규명하는 데에 몰두했던 그의 인식론적이고 형이상학적 글들과 독립되어 이해될 수는 없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짐멜의 형식 개념의 의미는 그의 연구에서 언제나 동일하게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짐멜의 초기 연구만을 집중적으로 분석하는 것은 짐멜 사고의 발달과정을 무시하는 것이 된다. 객관화된 인간의 경험으로서 짐멜 문화 개념은 이후 그의 글들에서 짐멜이 취하는 입장의 근본적인 전제가 되고 있으며 문화는 이 책에서 논의되고 있는 존재양식이 표현되고 실현되는 과정이다. 이것이 바로 짐멜의 여성다움, 성에 대한 관심, 연애 유희, 그리고 성애 등의 분석이 추적 가능한 이유이다.
물상화로서의 객관화 p.26 ~ 31 짐멜의 문화 이론은 문화적 형식들이 개인의 인격형성과 그 주체성 확립의 조건이라는 점을 전제로 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해서 개인적 주관문화는 그가 만들어낸 가공물들의 객관문화에 의존하게 된다. 짐멜의 말로 하자면 문화란 인간의 삶이 그 이상의 삶의 자격을 갖춘 물질을 창조할 때에만 가능한 것인데 문화의 구조가 그들의 활동으로 해서 생성되게 된 인격체들과 완전히 독립하게 된다면 이와 같은 삶의 창조력 행사는 방해를 받게 된다. 그러므로 주관적인 근원으로부터 객관문화가 완전히 해방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본다. 그러면 객관문화와 보다 제한된 형태의 주관문화 사이의 불일치의 원인을 생각해보면 원칙적으로 객관문화의 팽창에는 한계가 없지만, 주관문화의 발달은 객관문화의 가공품들을 자신의 삶으로 통합할 수 있는 개인의 능력에 의해 결정된다. 사물의 분화가 심화되고, 복잡해지고, 정교하게 될 수록 개인들은 이런 객관문화의 상태를 같은 수준으로 발전된 주관문화의 상태로 더 이상 공고히 할 수 없게 된다. 이 같은 발전을 문화적 형식의 물상화라고 부를 수 있다. 과학이 발달함에 따라 처음 과학을 문화적 형식으로 생성케 했던 그 관심사들과는 전혀 무관한 새로운 문제들이 제기 되었는데 결과적으로 객관적 과학문화는 일상생활의 실용적 관심과 과학자 개인의 주관적 과학문화로부터 이탈된다. 현대 과학자들은 자연철학자가 아니라 분명하게 규정된 특수 분야의 전문가이기 때문에 과학분야 자체를 자신의 주관적 과학문화에 통합시킨다는 것은 그에게는 불가능한 일이다. 그리고 과학자가 전체 과학적 담화를 자신의 연구에 통합한다는 것도 도저히 가능하지 않은 일이다. 그런 반면에 객관적 과학문화를 중요하지 않다고 치부해 버릴 수도 없는 노릇이다. 객관문화가 자신의 과학문화의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짐멜은 이같은 갈등의 결과는 억압감과 비관주의라고 지적하였다. 요컨대, 문화적 형식의 물상화는 세 가지 조건이 불가피한 문화 발달의 상태요 과정인데 그 첫 번째는 어떤 삶의 영역의 존재론적 내용은 문화적 형식의 가공물 속에 표현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이 형식은 상대적으로 독립적인, 독자적이고 영속적이며, 스스로의 내적 원리에 따라 발전하는 실체가 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형식의 발달은 개인이 그것을 통달하고 조절 할 수 있는 능력을 능가하게 된다. 그러므로 그는 그 가공품들을 자신의 주관문화에로 통합시킬 수 없게 된다. 여기 실린 글에서 짐멜은 문화가 특히 남성에 유리한 방향으로 물상화 되었다고 주장하는데 이러한 상황은 객관문화와의 관계에서 여성들을 난처하게 만드는 특별한 갈등을 야기 시킨다.
도구화로서의 객관화 p.31 ~38 짐멜에 따르면, 문화에 따른 도구화가 삶이 무의미하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요인이다. 보다 발전된 문화 속에서 주관적 삶은 삶이 무의미하다고 불합리하다고 느끼며 진부, 퇴폐, 자기도취, 탐미주의, 유아론, 회의주의, 상대주의, 허무주의로 빠지게 된다. 도구화와 삶의 궁극적 목적, 또는 의미 사이의 이러한 관계가 『돈의철학』의 중요한 주제이다. 도구화된 결과로 목적론적 연속의 그 어느 요소도 진정한 가치로 파악될 수는 없게 되었다. 이러한 현상이 도구화된 가치를 목적론적 연속 일반에 부여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문화의 도구화가 진행됨에 따라서, 진정하다고 추정되는 어떤 가치도 문화과정 그 자체로부터 점점 멀어지게 된다. 이는 문화의 내재적 가치가 목적론적 연속에 비추어 평가되기 때문인데, 이 경우 문화적 가치는 도구화의 한 부분이 되거나 순전히 도구적 가치로 전락하게 된다. 이런 점에서는 짐멜이 근대성의 법칙이라 불렀던 것을, 즉 진정한 가치의 초월은 문화의 복잡성과 함수관계에 있다는 법칙을 세워보고 싶은 유혹마저도 느끼게 된다.
짐멜은 문화의 도구화가 문화적 형식들을 무질서하게 증가시킨다고 보았는데, 이는 근대성의 특징으로 베버가 지적했던 가치의 다신교라는 개념의 짐멜적 각색이랄 수 있다. 어떠한 문화적 가치도 다른 가치보다 우월하다고 할 수는 없다. 모든 문화적 가치들이 모두 똑같이 순전히 도구적인 지위만을 갖는다면, 진정한 문화적 가치는 있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객관화와 분업 p.39 ~ 43 문화의 객관화는 두 가지 과정을 포함한다. 하나는 문화의 도구는 이상적으로 비대해져서 그들의 애초의 기능과 하계를 초월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 결과, 이들 도구 중 많은 부분이 궁극적 가치와 마지막 목적으로서의 위치와 품위를 갖게 되고, 동시에 진정한 문화적 가치는 단순히 기술 수준으로 전락하게 되었다. 이것이 곧 도구화의 과정이다. 두 번째는, 문화의 구조들은 거의 독자적으로 발전하며 자신들의 내적 규범에 따라 진화한다는 것이다. 짐멜의 견해로는 객관화 과정과 사회 문화적 분업 사이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한다. 한편으로, 분업은 객관화를 초래한 객관문화와 주관문화를 분리시키는 원인이 되는 원칙적 동력이고 다른 한 편으로는, 분업은 주관문화와 객관문화 사이의 거리가 멀어진 결과이며, 따라서 객관화의 산물인 셈이다. 그러나 분화는 이 거리를 더욱 넓히는 구실을 하기도 하는데, 이는 거꾸로 분업을 확산시키고 심화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그러므로 객관화와 분업 사이에 동적이며 기능적인 관계가 생기게 된다. 분업은 사회관계를 객관화시키기도 한다. 대량으로 생산된 상품은 더 이상 소비자의 고유한 인격을 형성할 수 없게 되었고 주관문화를 변형시켰는데 그 형식은 문화형식들의 객관화된 세계와 그 가공품들, 대량생산의 산물들은 어떤 한 사람의 소비자의 인격이 다른 사람의 그것과 질적으로 구별되지 않는 의사 주관문화 라는 새로운 것을 생성시켰다.
객관화, 남성다움, 그리고 여성다움 p.43 ~ 48 객관성과 남성다움의 관계에서 객관문화가 완전히 남성적이라는 데는 두 가지 측면이 있고 부르주아 가족을 제외한 모든 문화 가공품은 객관화와 분업, 그리고 남성적 존재 사이의 관계의 결과이다. 짐멜이 「성문제에서의 상대성과 절대성」이라는 글에서 주장하고 있듯이 남자란 분업을 위해, 분업에 의해 결정되는 존재들인 것이다. 결과적으로 분업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여성보다는 남성에 더 잘 맞는 것이다.” 이것이 객관문화와 남성의 근본적인 관계이다. 전문화/획일화 - 짐멜이 말 하듯이 남성은 “ 내재적 정신적 통일을 이루지 않는 전문화된 일에 의해서도 분열되지 않는다.” 이 같은 일은 여성에게 적용되지 않으므로 남성의 행동보다 여성의 행동이 동질적이고 성격과 관련되어 있다. 분리/통합 - 남성에게 분업적 소질을 제공한 심리학적 조건은 남성이 전문화 행위를 경험하는 방법에 달려 있으며 완전히 객관적인 유형으로, 자신의 인격과는 분리된 것으로 생각하는데, 이런 것들은 점점 더 이질적이고 복잡하며, 그의 통합된 힘임을 부정한다. 그리고 여성에게는 이 같은 분리 능력이 부족하며 존재의 완전성을 위협하지 않는 행위란 그녀의 성격을 표현해줄 때만 가능하다. 왜냐하면 여성의 존재의 주변이 중앙과 밀접히 연결 되어 있는 정도가 남성보다 강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문화는 그녀의 인격적 존재를 분열시키게 된다. 탈인격화/인격화 - 남성은 또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자신의 성격으로부터 차단시킬 수 있다. 반면에 여성은 그녀의 관계를 여자라는 자신의 존재와 분리될 수 없는 인격적인 것으로 경험하게 된다. 여성은 자신의 삶을 완전히 인격화하므로 자신의 행위를 인격적인 성질이나 여성으로서의 그녀의 정체성과 독립된 형태로 객관화시킬 수 없다. 간접성/직접성 - 여성은 자신의 주관적인 상태를 남자보다 더 직접적이고 즉각적으로 표현하지만 남성은 자신의 주관적 상태를 객관문화의 형태에 의해 중재되는 완곡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