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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매체기호학] 찰스 퍼스의 커뮤니케이션 사상에 대한 연구 -기호 세계의 속성과 논리 중심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퍼스의 기호학적 인간관
2. 퍼스의 기호학적 커뮤니케이션관
Ⅰ. 인간 커뮤니케이션의 특성
Ⅱ. 화자와 청자간의 커뮤니케이션
Ⅲ. 기호의 구조와 재현의 속성
3. 퍼스의 유추법과 커뮤니케이션 능력
Ⅰ. 커뮤니케이션과 추론
Ⅱ. 유추법, 인간의 타고난 재능
4. 맺음말
본문내용
1. 퍼스의 기호학적 인간관
미국의 실용주의 철학과 기호학의 선구자인 퍼스의 이론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은 그의 범기호학적 시각이다. 범기호학적 시간이란 우주의 삼라만상을 기호로 이루어진 세계, 즉, 기호계로 보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기호로 지각하고, 기호로 생각하고, 기호로 말하는 인간의 우주를 의미한다.
우주 전체를 기호계로 본 퍼스에게 기호학은 모든 과학에 접근하는 도구이자 통로였고 이러한 퍼스의 생각은 ‘인간’자체를 기호로 보는 “기호학적 인간관”을 생성하였다. 기호학적 인간관이란 “인간이 사용하는 어휘나 기호가 인간이다”라는 관점으로 ‘기호’와 ‘기호 사용자’를 동일시한다는 점에서 급진적 시각이라 할 수 있다. 즉, ‘기호에 의한 인간’ 그리고 ‘인간에 의한 기호’라는 개념을 탄생시키게 된 것이다. 마치 육체와 정신의 관계처럼 퍼스는 ‘기호’에 의해 실체화되는 주체를 인간으로 보았다. 퍼스는 기호를 인간의 '실존적 매개체'로 봄으로써, 즉 인간과 기호를 동일시함으로써 "생각한다. 고로 나는 있다"라는 명언을 남긴 셈이다. 즉, '생각하는 사고'자체가 기호의 존재를 증명하고 이러한 진행형 기호는 사고자(사고 주체)의 실존을 스스로 증명해 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