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감시와 처벌 독서감상문 ★ 감시와 처벌 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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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감시와 처벌
처벌이라는 행위는 권력이라는 단어가 이 세상에 등장하기시장했을때부터 그 역사를 같이 해왔다. 초기의 이시대 권력층들은 민중들을 효과적으로 통치하기 위해 처벌이라는 행위를 전략적으로 사용해 왔다. 그시대 대부분의 사람들이 문맹인이었던 것을 감안 한다면 신체에 직접 해를 가하는 신체형이 그들에게는 가장 효과적 인 권력 유지 전략이었을 것이다. 다시 말해 글이 통하지 않는 민중들을 통치하기 위하여 어쩔수 없이 사용할 수밖에 없는 정당성을 꾀하고 있었다. 신체형의 정당성을 입증하기 위해 권력층들은 처벌이라는 조치가 단지 금지, 거부, 억제를 가능케하는 소극적 기능 이 아니라는 것을 민중들에게 증명할 필요가 있었으며 처벌강도, 처벌과정을 세세히 나누어 신체형을 등급화 시킴으로서 신체형이 무조건적으로 가지는 불합리성에 대하여 강력하게 부인할 수밖에 없었다. 신체형은 범죄와 연결 시켜서 양자간의 관련성을 부각시키는 상징적 처벌이었다. 예를 들어 신을 저주하는 말로 우롱하는자는 그 혀를 자르고 살인자는 손목을 절단 했으며 처벌이 가해진후에 그 사건현장에 그사람의 시신을 방치함으로서 민중들에게 범죄의 결과를 직접 자각하게 만들엇다. 신체형의 의식이 대부분 광장이나 넓은 공간에서 의식적으로 길게 행해졌는데 이는 신체형이라는 연극을 통해 민중들에게 죄인에 대해 크게 분노하는 권력의 모습을 보여주려는 의도 였다. 여기에서 군중들의 존재란 필요 불가결한 요소 였고, 군중들 또한 이러한 생소한 연극 자체를 즐기고 느끼려 하는 심리도 이에 작용하였을 것이다. 군중들이 죄인들에게 욕설을 하고 신체형 도중 행패를 부림으로서 죄인에 대한 권력자의 보복을 지지하려하고 편승함으로서 권력자의 존재를 강건히 할수 있는 필요한 존재로 수용되었다. 이러한 잔인한 처벌의 비논리성도 군중들이 워하고 그것을 겸허하게 받아들였기 때문에 오히려 이시대에는 그것을 비판하는 자체가 스스로 비논리를 추구하는 것이었다. 이로서 권력은 끊임없는 감시를 하지 않더라도 독특한 과시행위의 화려함을 통하여 자신의 권력적 효력을 게속 쇄신 시킬수 있었다. 그럼으로서 군주제는 민중들에게 있어서 건드릴수 없는 어떤 성역화된 존재로 의식을 이어 나가게 한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군중들이 자신에게 오는 기본적인 인간권리스스로 포기하려 했는지 이해가 안가는 수도 있다. 하지만 처벌을 개개인의 도덕적 성찰과 결부시킴으로서 행위자에 대한 의무를 합리화 시켰을 것이다. 자신의 죄를 평가하는 존재를 신이외에 절대 권력자 밖에 없다고 단정 한 것이다. 이렇게 신과 권력자들를 동등이 여기는 그시대 사회풍토는 영화같은 데에서도 그 쉬운 예를 찾을수 있다. 중세 영화나 17세기 유럽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를 보면 종종 단두대 앞에서의 죄인에게서 권력자에대한 자기죄에 대해 신께 용서를 구하고 그 죄의 처벌을 받아들이라고 추긍하는 추기경의 모습을 볼수 있을 것이다. 이는 종교의 가치를 권력과 결부시킴으로서 민중들에게 종교를 권력유지를 위한 도구로 잘 이용해 왔음을 시사한다. 어떻게 생각해 보면 개인의 죄를 개인 스스로 물을수도 있을것인데 굳이 이런 감시와 간섭을 통해서 이루어진 것을 보면은 인간이 생각하기에도 자기 죄를 자기 스스로 논한다는 것은 그것을 입증할수 없는 근거가 없기 때문에 개방된 공간에서의 처벌받기를 민중들이 원했을수도 있다.
신체형은 이같이 눈으로 입증할수 있는 유일한 처벌이었다는 점에서 그정당성이 강하게 내포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처벌에도 진실에 대한 한계성이 있었다.
입법과 행정권이 완전히 분리되어 있는 지금과 달리 그 시대에는 입법이든 사법이든 절대왕정이 모든걸 관여했기 때문에 그에 따른 절대왕정의 미음을 사서 억울한 누명을 쓰고 처벌이 이루어진 것 또한 배제 할수 없다. 그러나 그시대 민중들은 힘의 논리에 의해 절대자의 결정을 어쩔수 없이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러한 모순은 민중들이 힘을 얻게됨으로서 불평 불만을 사게 된다. 또 민중의 권리를 외쳐 가는 그시대 시대적 흐름과 합세하여 프랑스에서는 바스티유감옥이 습격을 당하기에 이르렀고 이러한 의식적 변화는 후에 시민혁명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러한 민중들의 외침은 그시대 법이론가 들에게 영향을 미쳐 형벌이라는 모순 자체를 완화시켜 범죄에 적합한 것으로 해야 하고 사형을 살인범들에게만 부과해야하며 인간성에 위배되는 신체형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러한 민중들에 대한 법이 태도 변화한다는 주장은 18세기에 이르러 사회적으로 확산됨으로서 권력의 받침대 역할을 하고 처벌이 군주에 대한 분노로 가득차 있었던 민중들과 대립한다. 처벌이라는 존재는 복수를 위한 것이 아니라 결국 처벌이라는 것이 되어야 한다는 견해가 설득력을 얻어가고 거기에서 “인간성”이라는 단어 자체가 논쟁의 화두로 나오게 된다. 인간에 대한 처벌 자체가 결국 인간을 이롭게 하겠다는 목적성을 갖고 있음으로 아무리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라도 어느 정도 인간에 대한 애우를 지켜주는 것이 인간의 도리 일 것이다. 다시 말해 처벌의 목적이 인간의 종말이 아니라 인간에 대한 의식변화에 있다는 것이다.
이로서 처벌의 대표적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신체형은 차차 그 처벌강도가 약해지고 벌금형이나 그에 따른 많이 전환되었는데 이런 처벌 조차 오히려 민중들의 치안 상태 악화라는 결과를 초래 하게 만든다. 지금까지 절대권력자에게 눌려온 민중들에게 이같은 소극적 처벌은 정체성을 혼란스럽게 만들어 위법행위에 대한 두려움 조차 도 존재감이 없게 만들었다. 서민들의 위법행위 속에는 그것이 극단적 형식이자 동시에 그것의 내제적인 위험인 범죄행위의 모든 핵심적인 요소들이 담겨져 있다. 범죄에 대한 행위의 기준이 모호 해져가는 이시대에 간섭이라는 행위 자체가 다시 한번 일어나야 했고 결국 18세기 후반이 되자 이과정은 역전되는 경향을 보인다. 일단 부의 전반적인 증가와 인구의 급증에 따라 민중적 위법행위에 중신적인 표적은 더 이상 권리가 재산이 1창적인 목표가 되었다. 물질적 피해를 입힘으로서 위법행위를 줄이는 것은 어떻게 보면 옛날에는 불가능 했을 것이다. 하지만 부르주와 가 등장하고 돈에대한 가치가 증가하는 근대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경제적 처벌이 사람들의 태도를 제한 시킬수 있는 도구로 통했다는 것은 인간의 신체가 아닌 2차작인 도구를 통해 처벌을 할수 있다는 점에서 인류사적으로 의미하는 가치의 정도가 크다고 본다. 지금 현대사회에서도 벌금은 처벌의 가장 기초적인 항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개인에게 있어서 부는 그 사람을 평가 할수 있는 기준이 되어있는 이시대에 돈의 갈취는 어느사람에게나 애민한 존재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반면 공산주의국가에서 이러한 벌금형에 대한 처벌이 거의 없는건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이고, 사회적 이념 자체도 처벌의 기준이 미치는 영향 또한 크다는 것을 단적으로 설명해 줄수 있다고 본다.
인간에게 부과되는 처벌을 따지고 보면 아주 여러 형태를 띄고 있다. 원시적인 신체형으로부터 돈을 부과하느 벌금제도 현대에 이르러서는 그 다양성이 많이 확대 되어있다. 그중에 감옥은 처벌의 결과를 묻는데있어 서 그 목적성이 여러 처벌형태 가운데 가장 순수하다. 처벌의 이유를 인간 교화로 보는 보편적인 입장과 아주 근접한 처벌형태이기 때문이다. 다른 처벌들은 범죄행위에 대한 그에 따른 책임과 보상을 추구한 반면 감옥은 죄인이 자싱이 지은 죄를 성찰함으로서 다시 사회에 환원되어 사회의 일원이 되어 가는 가장 순수한 처벌방식이다. 이러한 감옥의 시초는 어떻게 생겨 나가게 되었으며 그 발전 과정에 대해 간략하게 기술하겠다.
감옥의 발상은 군대에서 찾기 쉽다. 군대라는 곳은 일정한 규율을 통해 공동체가 하나의 특정한 목적의식을 위해 이루어진 집단이므로 그들은 일반인에 비해 더 도덕적이고 명령과 지시에 의해서만 그행동이 취해지며 군대에 대한 명예욕 또한 남달라 어떠한 목적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극대화의 가치를 창출 할수 있다. 군대가 가지는 또 하나의 특성 하나가 순종이다.명령에 의해서만 움직이는 군인들은 개인의 욕망이나 편리함 같은건 접어두고 오직 지휘관들의 명령만 따른다. 이런 특별한 집단은 권력자에게는 가장 큰힘 이 되고 위안이 되었을 것이다. 또 일반 대중들 또한 그러한 행동을 닮아가도록 원했을 것이다. 하지만 군인들이 태어났을때부터 군인은 아니었을 것이다. 성인이 되어서 군대에 들어가서 겪은 생소한 규율과 낯선 생활환경들은 그사람의 마음속에서 심한 변화를 요구 했을 것이다. 신기한 것은 군대에 갔다온 사람들은 잘 알 듯이 신병으로 처음 부대에 배치 받으면 자기도 모르게 그전의 행동은 사라지고 등을 굽히지 않고 똑바로 앉고 가슴을 피고 허리를 당기는 등의 군인다운 행동을 하고 있는 자신에게 의아함을 느꼈을 것이다. 또 어쩌면 너무 당연해서 그런 느낌을 느끼지 못했을 수도 있다. 이러한 이상화 된 집단은 여러 집단에게 아주 매력적인 모델이었을 것이다. 예를 들어 학교나 회사 17, 18세기 수도원에서는 이러한 군대적 형태가 많이 행해져 왔다. 이러한 조건을 감옥에 적용해서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한 사람들을 그 사회에 맞게 교화시켜 나가는데 목적을 둔 처벌의 순수한 의미와 일맥 상통한다. 또 다른 감옥의 특징중 하나인 폐쇄성도 군대에서 탈영을 방지하기 위해 폐쇄적인 형태의 막사를 지은 것에서 그 양식을 모방했다. 이러한 폐쇄성은 죄수에게 생활 자체의 자유를 억압함으로서 그 처벌를 행하게 하고 커뮤니케이션을 단절 시켜 어쩔 수 없이 감옥의 일상에 따라가게 만들었고 계속적인 감시와 채찍을 통하여 죄수가 규율에 어긋나는 행동에 대한 심리자체를 아예 갖지 못하게 하고 죄수들에 대한 헁동 을 차차 변화시켜감으로서 처벌의 목적을 잘 수행해 나가는 도구로 많이 이용 되었다.
감옥이라는 건물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생활공간 자체가 방들 사이에 서로를 볼수 없도록 만들었다.과거의 감옥은 거의 방사형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 이유는 죄수들을 격리 시키기에 방사형의 감옥 구조는 아주 편리했고 감시자 또한 감시하는데 효율적이었다. 죄수들끼리 서로가 서로를 볼 수 없는 감옥에서 그들이 느낄수 있는 감정은 어떤 것 이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