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상문 팔꿈치 사회를 읽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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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상문 팔꿈치 사회를 읽고서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팔꿈치 사회를 읽고서
팔꿈치사회에를 읽고 독서 감상문을 쓰기에 앞서서 저는 책을 읽고 깨달음을 많이 느낀 몇 없는 책이 되었습니다. 저에게 이 책은 내면의 모습을 깨끗하게 해주었고 내면을 꽉 차게 해줄 수 있는 책이 되어주었습니다. 그렇기에 이 책을 다른 사람에게 꼭 권해주고 싶습니다.
제가 교회에서 연합캠프 수련회에 가서 하루 금식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기억하면 지금도 재밌는데 정말 배가 고파서 제가 평소에 별로 좋아하지 않던 건빵마저도 엄청 먹고 싶어 했던 기억이 납니다. 또한 학교 기숙사 살면서 아침 점심을 거른 적이 적지 않게 있으면서 저는 배고픔에 그 상태에 대해서 다른 사람보다는 잘 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아프리카에 먹을 것 이 없어 뼈다귀 위에 피부만 걸친 죽어가는 어린아이의 모습 뒤에 독수리같이 생긴 아이보다 큰 새가 그 아이를 처다 보고 있는 한 작가의 사진이 머릿속에 그려졌습니다. 저는 78kg인데 30kg도 나가지 않은 배고파하는 아이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또한 그들의 심정도 조금은 이해가 되었고 만약 돈이 있다면 그들을 꼭 돕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평소에는 결코 그런 종류의 생각을 전혀 하지 못하였다는 사실과 과거에 텔레비전에 배고파하는 아이들을 보고도 아무런 감정이 느껴지지 않고서 다른 채널로 돌렸던 제 자신의 과거모습을 회상하며 나는 나쁜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도 동시에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경험을 한 이후에 동전이 있다면 길거리에 구걸하는 사람들에게 돈도 주고 지하철에서 껌을 팔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을 사는 방향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힘든 경험을 하지 않고도 그들의 입장을 이해 할 수 있다면 아름다운세상이 만들어 질 텐데 일단 저부터도 힘든 경험을 겪기 이전에는 그들을 이해하지 못하였다는 것이 부끄럽습니다. 또한 ‘나는 다르겠지! 나는 다르겠지!!’ 하면서도 나중에 살만하고 배불러질 때에 이런 경험을 잊어버리고 그들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할까 두렵기도 합니다. 제가 앞에 말한 선행을 쓴 것은 그것을 자랑하려고 하는 부분도 아주 조금은 있겠지만 그러려고 쓴 것은 아닙니다. 이런 행동은 당연한 행동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기 때문에 글을 쓴 것입니다. 같은 사람으로서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존재로 태어났는데 이들에게 무관심 한다는 것은 어떤 논리로 해석하더라고 잘못된 것입니다. 더군다나 기독교인으로서 이런 사랑의 실천을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예수님의 가르침에 반하는 것이기 때문에 잘못된 신앙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팔꿈치사회책은 기독교적인 요소에 대해서는 전혀 말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읽는 내내 기독교적인 요소 특히 예수님께서 강조하셨던 가르침들을 많은 부분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 책은 다른 사람과 경쟁으로 시작된 부조리한 현실상황을 정확해 파악해서 알고 있던 내용을 다시 생각해보게 해주었고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을 통해서 더욱 심각성을 안겨주었습니다. 더불어 경쟁으로 인해서 다른 사람의 인권을 존중하기 보다는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추구하는 현실을 안타까워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어느 정도의 실마리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물론 그 해결책이 이 사회를 변화하기 위한 엄청난 해결책은 아니었지만 적어도 올바른 길이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확실히 알려준 책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교수님께서 읽고 독서보고서 쓰라고 하셨던 두 권의 책을 다 빌렸는데 그 두 책 중에 팔꿈치사회 책을 고른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제목이 특이했기 때문입니다. 제목은 책 전체를 포괄할 수 있는 범위의 조건에 맞아야 하는데 팔꿈치사회 라는 말은 저에게 상당히 생소하였기 때문입니다. 저는 제목만 보고는 이 책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 것인가에 대해서 전혀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이 책을 읽고서 그 의미를 깨닫게 되었는데 팔꿈치사회라는 말은 독일에서 올해의 단어로 선정 될 만큼의 유명한 말이었습니다. 그 뜻은 마라톤에서 자기가 다른 사람보다 더 치고 올라가기 위해서 팔꿈치로 견제하는 것의 모습을 본 딴 말로서 지금 이세상의 사회이며 아주 깊게 자리 잡고 있는 경쟁사회를 비유적으로 말하며 뜻하는 말이었습니다. 이 제목처럼 이 책은 경쟁사회에 대한 현 모습을 제시하며 올바른 모습인가 독자들에게 질문하며 올바른 모습이 무엇인가 생각을 각성하도록 촉구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 책을 통해서 저의 생각이 많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제가 책을 읽으며 이해한 내용은 이렇습니다. 물론 경쟁이 삶의 불안의 문제로부터 야기 되었다는 사실에 있습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저는 어쩔 수 없는 결과이지 않나 생각하며 경쟁하는 것에 대해서는 이해를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이 경쟁하는 사회의 모습을 볼 때, 그로 인한 삶의 모습을 볼 때의 문제는 너무 크기 때문에 경쟁 속에서 타인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돕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타인을 돕는 이유라고 한다면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사실 모든 사람이 태어날 때 정자와 난자가 만나서 결합함으로 태어나게 됩니다. 하지만 한 사람이 태어난 확률로 따지면 아주 극히 드문 확률 속에서 태어나게 된 것입니다. 이 사실은 하나님께서 생명의 신비를 저희들에게 깨닫게 하는 동시에 생명의 소중함을 보여주기 위해서 한 사람 한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우리에게 깨닫게 하시기 위해서 이렇게 창조하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에 9번째 목차인 아들아 너랑 살아서 참 기쁘구나 파트를 읽어보면 아들을 향한 부모님의 사랑의 마음을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태어날 때 얼마나 소중한 존재로서 적어도 부모님에게는 자신이 누구보다 소중한 존재가 되지 않습니까? 이것은 자신만이 아닌 모든 타인에게 해당하는 사항이기에 모든 사람은 자신을 생각하는 마음처럼 타인을 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사람은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타인을 통해서 자신이 인정받고 살아감을 깨닫기 때문에 더욱 타인을 도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많은 사람은 자신의 사람이면 그들을 위해서 희생하기도 합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존재이거나 자신을 좋아해주는 존재에게는 함께 하고 싶어 하고 돕고 서로 함께하며 살아가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자주 보는 사람이더라도 자신에게 맞지 않거나 더 이상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지 않은 경우만 되더라도 그 사람과는 멀어지려고 하고 관심을 갖지 않습니다. 그들이 심지어 다치거나 아퍼한다고 할지라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과 같은 사람이지 않나요... 지금 현실 속에서 처해져 있는 사회적 약자들 그들도 나 자신과 같은 사람입니다. 그들은 우리와 같은 존재입니다. 그 이상이 되는 존재도 아니지만 그 이하도 아닌 존재입니다. 그들을 돕는데 물론 한계가 있을 수 있지만 도와 줄 수 있는 범위 내에서는 도와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도와주지 못하더라도 그들의 아픈, 힘든 처지는 알아주려고 노력을 해야 하지는 않을까요. 하지만 경쟁시대는 이러한 모습을 희미하게 만들고 있다는 것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주장입니다.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경쟁사회라는 것을 토대로 자신의 불합리한 행동을 합리화하고 그런 사회를 조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노력을 한다면 자신의 처지를 바꿀 수 있다고 생각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고 여러 사례들을 들을 때면 그것에도 조금은 한계가 있다는 것을 조금씩 느끼게 됩니다. 그만큼 사람으로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경쟁사회로 인해서 정말 눈물을 흘리며 살아가고 있을 만큼 힘들어 하는 사람도 많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따라서 타인의 고통을 남몰라하지 않고 나의 일처럼 생각하는 시각을 가져야 한다는 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물론 이렇게 되기가 쉽지 않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성적이라는 등수를 매겼고 경쟁에 이기지 않고는 힘들게 되는 사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인간적인 마음이라면 다른 사람을 누르는 상황이 오겠지만 어떻게 이기고 싶어 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그렇지만 함께 경쟁에 승리할 수 있는 방법을 새우도록 노력하고 자신이 좋은 환경 속에 있는 상황이라면 힘들어하고 있는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아름다운 마음의 여유를 가지며 조금이라도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을 쓰며 이 책의 내용적인 측면보다는 제 생각을 위주로 쓴 글인 것 같습니다. 물론 이 책을 읽고서 가지게 된 생각입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고 중요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내용부분을 빠뜨리기 아쉽습니다. 따라서 저는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의 글을 쓰며 마무리 하겠습니다.
우리는 살기 위해 일하는 것이지 일하기 위해 사는 게 아니다 오늘 행복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
경쟁 상황 자체는 우리가 만들어낸 것이 아니다. 경쟁 압박을 우리 스스로 받아들이기 시작하는 것 이것이 비극의 출발이다!!
경쟁이 낳는 비극 중 하나는 타자의 불행을 자기 행복의 기초로 삼는 일이다. 경쟁이 낳은 최대 비극은 서로 경쟁하는 가운데 모두 공멸한다는 점이다. 스스로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학교는 경쟁이 초래하는 비인간적 결과에 관심을 갖기보다는 비인간화를 무릅쓰고라도 오로지 경쟁에서 승리하는 데만 관심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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