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산출과 이해에 대한 다중 처리 모형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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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언어의 산출과 이해에 대한 ‘다중 처리’ 모형」요약
이 글에서는 언어의 산출 및 이해 과정을 다룬 뒤, 참된 실생활 자료인 담화를 다루는 과제 중심의 언어교육을 살펴본다.
언어의 산출과 이해에 관련된 기억은 특히 단기 기억과 장기 기억이다. 단기 기억은 작업 기억으로 불리면서, 음성 순환회로공간 시각적 그림판이 중앙 처리기에 의해 작동되는 모습으로 상정되었다. 이는 주로 언어 이해와 관련하여 연구가 이뤄졌다. 장기 기억은 크게 서술 지식 기억과 절차지식 기억으로 나뉜다. 서술지식 기억은 다시 구체사례 기억(뒤돌아보는 기억)과 일반의미 기억(앞만 내다보는 기억)으로 나뉜다.
생각의 단위는 1) 낱말 2) 구절, 이음말 3) 절, 명제 라는 주장이 있다. 우선 낱말은 일반 사람들이 직관적으로 할 수 있는 대답인데 머릿속의 기억에 저장된 것이 낱말이라고 느껴지기 때문이다. 두 사람이 얼굴을 마주보고 대화할 때 꼭 필요한 정보 간격만을 산출하는데, 이는 최소한의 낱말로 되어 있다. 이 낱말로 된 발화는 생략된 것으로 생략 이전으로 복원될 수 있다.
구절은 생성문법에서 자족적인 단위로 상정되는데 그 핵어가 명사와 동사였다. 후에는 종결어미도 포함되었는데 이는 문장과 동일하기 때문에 3)과 겹치며 명제와 함게 논의될 수 있다. 그런데 핵어는 전형적으로 동사와 명사로 대표되는데 왜 명사도 핵어로서 구절을 형성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근거가 없다. 이 글에서는 명사의 투영이 ‘일반의미 기억’과 상응하고 동사 및 종결어미의 투영인 문장이 ‘구체사례 기억’이라고 보고 있다.
이음말은 씽클레어의 주장인데 이음말을 기본 단위로 상정할 경우, 참값을 지닌 요소들만을 모으면서 일관되게 참된 논리를 전개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절, 명제는 다양한 측면에서 수용한 답변으로 용어도 많다. 만일 명제가 실제 생각의 기본 단위라는 것을 뒷받침하는 실험이 있다. 한 문장에 두 개의 명제를 갖고 있는 것과 하나의 명제만 갖고 있는 것을 제시하여 그 처리 속도를 측정하니 명제의 수가 늘어날수록 처리 속도가 정비례하여 늘어남이 드러났다.
생각들이 작동하는 방식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우선 튜륑은 생각이 진행하는 방식에 자의성을 배제시키고 엄격한 질서를 부여하여 오직 그 질서만 따른다면 보편적인 생각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주장했다. 이를 ‘입출력 장치, 기억 장치, 중앙연산 처리장치’로 된 사고 모형을 제시하고 ‘연산’이라고 불렀다. 그렇지만 인간의 머릿속에서는 순차적으로 계산이 일어나서 마지막에 판단과 결정을 하는 것은 아니다. 그보다는 동시 다발적으로 자유연상에 의해 한꺼번에 처리가 일어나며, 직관적으로 판단하고 결정을 내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