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 한국사회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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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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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여성과 한국사회를 읽고..
기존의 남성위주적 시각에서 벗어나 여권론적 관점을 도입함으로써 여성과 남성의 사회적 관계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제시하고 있는 이 책은 남녀평등을 지향하는 현대사회에서 기여하는 바가 매우 크다. 여성과 남성의 사회적 관계가 범사회적으로 공통된 면도 있지만 그보다는 특정한 사회의 제도와 문화의 영향을 상당히 많이 받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 여성의 사회적 위치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한국사회의 제도와 문화 속에서 살펴보아야 한다는 점이다.
한국 사회의 문제점은 가부장적 이라는 것이다. 가부장제적 문화는 단순히 가족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사회의 모든 조직에 퍼져 여성과 남성간의 복종지배의 권력관계를 정당화하고 유지존속시켜 왔다. 한국여성과 남성의 사회적 관계는 가부장제와의 연관성을 빼면 이해하기가 힘들다.
여성연구의 경향과 과제
1. 여성연구는 왜 필요한가?
제 1장에서 말하고 싶은 것은 현재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여성문제는 시대의 변천에 따라 변하고 과거와 현재가 확연히 다르고, 또한 우리 사회의 특수성으로 인해 서구의 경우와도 매우 다른 성격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사회 속에서 여성과 남성이 서로가 생각하는 범위가 다르다. 그래서 이번 장에서 말하고 싶은 것은 첫째, 왜 여성학을 공부하는 것이 중요한지에 대해 문제제기를 한 다음, 그에 대한 답을 찾아보기로 하였다. 둘째, 우리 사회에 널리 퍼져 있는 성에 관련된 편견들과 성차별현상들을 검토해 보고, 셋째, 여성문제에 관한 다양한 시각들을 이론적으로 검토해 보기로 한다.
여성학은 우리의 생활과 직결되는 실천적 학문이다. 우리가 나날의 생활에서 당면하게 되는 많은 문제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그러한 의문들에 대한 답을 찾아 나가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여성학이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어느 정도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여성문제들을 이론적으로 체계화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들의 실상 및 원인을 규명함과 동시에 그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는 실천적 학문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성별 분리현상을 보지만 많은 경우에 너무나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전혀 문제시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우리 사회의 거의 모든 병원에서 볼 수 있는 남자의사 밑에서 일하는 여자 간호사에 대해서 우리는 아무런 의문도 없이 지극히 당연한 현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남녀차별은 말 그대로 남성과 여성의 생물학적인 차이 때문에 서로를 구분하고 이분화 시키는 것이다. 남녀차별은 남성이 여성보다 더 낫다고 생각하는 고정관념, 편견에서부터 시작한다.
주변에서도 많이 볼 수 있다. 여성의 전형인 엄마부터 본다면 엄마는 항상 집에서 밥을 짓고 빨래를 하고 청소를 하고 가족의 심부름을 도맡아 한다. 아빠가 집에 돌아오시면 엄마가 밥도 차리시고 아빠가 엄마한테 물건을 가지고 오라고 시키기도 한다. 그리고 텔레비전에서두 보면 남자는 항상 사장으로 나오고 당당하고 거침없는 반면 여자는 항상 얼굴만 이쁘고 비서이거나(비서라는 것도 누구의 아래에 있다는 뜻) 소극적이고 내성적이라서 고백도 잘 하지 못 합니다. 게다가 언제나 눈물짓는 가녀린 여자로 나온다. 모든 여자가 그러한 건 아닌데도 어느새 세상은 ‘여성성은 이러한 것이다’ 라고 못 박아 놓은 것이다.
남성과 여성의 생물학적인 차이로 부당하게 차별받는 것은 구시대적인 발상이다. 생물학적인 차이는 인정하지만(여자와 남자의 신체구조가 다르다고 해서) 차별은 허용해서는 안 된다. 남자와 여자는 같은 인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양성평등이라는 것은 남성성과 여성성에 관한 것인 것이다. 남성성은 흔히 말하는 남자하면 떠오르는 성향이다. 적극적, 능동적, 터프하다, 능력, 힘, 성공, 과묵하다, 지휘하다 등등 여성은 소극적, 수동적, 수다스럽다, 연약, 미모...등등으로 평가되는 성향 모두 사회에서 만들어진 틀일뿐이지 여성적이고, 남성적인 것이 아니라 그 어떤 것도 정해진 틀이 없다는 것이다. 한 가지 성향만 갖추기 보다는 두 가지의 성향을 골고루 갖추어 중간적 형태인 양성성을 갖추자는 것이다.
요즘 TV를 보면 직장을 가진 성공한 여성의 모습이 많이 나온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일하는 여성이 TV에 나온다는 것만으로 벌써 양성성이 조금은 퍼져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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