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와 선교 사회봉사와 선교 섬기는 자 신약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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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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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회봉사와 선교
섬기는 자(신약을 중심으로...)
1.들어가는 말 ; 한국교회와 사회봉사의 문제
2.신약성서의 디아코니아(διακονια)
3.예수 그리스도의 섬김
4.초대교회의 섬김
5.나가는 말 ; 전도와 사회봉사의 균형
들어가는 말 ; 한국교회와 사회봉사의 문제
전통적으로 한국교회는 교회의 본질적 사명을 전도(선교), 교육, 봉사로서 이해하여 왔다. 그러나 우리는 이 가운데서도 전도를 가장 중요한 교회의 사명으로 오랫동안 인식하여 왔고 여기에 온 힘을 기울여 온 것이 사실이다. 전통종교의 저항을 받으며 복음을 전파한 우리나라에서 기독교가 뿌리를 내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전도에 힘을 써 기독교인의 숫자를 늘려야 했기 때문에 전도가 가장 우선적인 교회의 과제가 되었던 것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교회의 예산이나 재정운영도 교회당 건물을 짓고 교역자의 생활비를 감당하는 것 이외에 남은 것은 대부분 전도비와 선교비에 쓰여지곤 했다. 한국교회의 전도에 대한 열정과 노력은 세계의 교회사 속에서도 유례를 찾기 힘들 만큼 놀라운 것이었다. 선교 1세기 만에 국민의 20%를 기독교 신자를 만들고, 교회당을 이렇게 많이 세운 나라는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다.
그러나 이렇게 성장한 한국교회가 교회의 유지나 확장을 넘어서 사회를 위한 봉사에 얼마만큼 성의와 노력을 바쳤는가를 살펴보면 매우 부끄러운 모습을 보게 된다. 여러 가지 조사에 의하면 한국교회의 예산에서 사회봉사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7%내외이며, 4.5%미만이라는 통계도 있다. 대부분의 교회들이 사회봉사비라는 명목으로 약간의 구제비와 장학금을 할당하고 있지만 형식을 차리는 데 그치는 경우가 많다. 무엇보다도 봉사활동을 위한 사업의 개념이나 부서의 조직이 분명치 않으며, 이를 교회의 주요 과제로 생각하고 추진하는 교회는 아주 극소수에 불과한 형편이다. 봉사는 한국교회의 중심과제가 되어 있지 못하며, 주변적인 일 가운데 하나로, 연례행사의 일환으로 지나쳐 버리는 경우가 많다. 전도나 교육에 비해 봉사는 극히 적은 비중을 가져, 심한 불균형을 이루고 있다.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복음이 기록된 성서 속으로 들어가고 자 한다. 복음이 단순히 말로써 선포되어진 말씀(verbally proclaimed Gospel)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의 이름으로 행해지는 모든 선한 행위로서 선포되어진 말씀 모두를 포함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기 위해 성서속에서 그 근거를 찾아보고자 한다.
신약성서의 디아코니아(διακονια) 박창현 참조
사회봉사라는 단어 사용에 해당하는 신약성서의 단어는 헬라어로 동사διακονειν, 이것과 관련된 사람을 나타내는 명사형 διακονο, 그리고 이러한 일 또는 직분에 해당되는 명사διακονια 이 세 가지가 사용된다. 이러한 성서의 개념은 오늘날 사회봉사라는 교회의 말과 관련되어서는 기독교의 사랑의 정신에 입각한 무보수로 행하는 자선 사업, 자선활동 등으로 이해되어지고, 구체적으로는 교회가 하는 빈민구제나 가난한 사람을 위하는 행위, 병든자, 소외된 자들을 돌보는 일이라는 것으로 이해되어져 왔다. 이것은 위의 개념들이 교회가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우선적이며 직접적인 선교의 방법으로 삼는 말씀 선포와 구별되는 말로 사용된다. 그래서 사회 봉사는 교회의 선교를 위한 차선적이고 보조적인 차원의 간접 선교로 사회 사업, 구제 사업 등과 같은 의미로 이해가 되어진다. 그러나 학자들에 의하면 이러한 구분, 즉 말씀의 선포와 봉사의 구별은 신약 성서적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신약성서에서 사용되는 διακονια 는 무슨 의미를 갖는가? 복음서를 중심으로 살펴보도록 하겠다.
마태는 디아코니아를 수종 들다, 섬기다, 공양하다 그리고 섬기는 자를 사환이라는 말로 사용하며 일반적으로는 아래 사람이 윗사람의 시중을 드는 것이나 이것을 예수의 사역과 연관하여 중요한 신학적인 단어로 사용을 한다. 즉 그 의미를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이 바로 Diakonia의 삶이라는 것이고, 예수를 따르는 삶, 제자도 역시 Diakonia 즉 섬기는 자세가 되어야 하고 그것은 종이 임금을 섬기는 것과 같이 주리고, 목마르고, 나그네 되고, 헐벗고 병들고 옥에 갇힌 지극히 적은 자를 지극한 정성으로 공양하는 것이고 베드로의 장모가 음식으로 예수님을 대접하는 것과 같이 세상적인 배고픔을 채워주는 행위이고, 십자가에 달리는 예수를 죽음을 무릅쓰고 멀리서 지켜보던 그 여인들의 제자도와 같은 의미라는 것이다.
"너희 중에 그렇지 아니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 종이 되어야 하리라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마 20: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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