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 예술과 외설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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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예술과 외설 사이
※ ‘북회귀선’ 영화 감상평
준의 성생활은 우리의 관점에서 본다면 방탕하다. 너무나 자유분방해서 어쩌면 오히려 우리들의 죄의식을 자극할 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가 일생동안 암묵적으로 교육받아온 일부일처제와 정절에 대한 관념은 잠시 접어두자. 일부일처제나 정절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의 생각이 처음부터 기획되어진 어떤 거대한 사상에 의해 통제되고 있다는 사실은 나쁘다. 자유분방한 성생활에 대한 혐오, 수치심, 죄의식이 과연 온전히 자신의 생각인가 한 번쯤은 고민해 봐야한다.
어쨌든, 이 영화에서 ‘휴고’라는 인물은 어떻게 그려지고 있는가. 아나이스만을 사랑하는 성실하고 예의바른 젊은이 휴고는 마치 허깨비 같다. 오히려 인간적으로 그려지고 있는 것은 헨리와 준, 그리고 아나이스다. 그들은 서로를 진심으로 갈구했고 사랑했으며 마음을 꾸밈없이 표현할 줄 알았다. 순수하게. 어떠한 의도도 섞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그들은 자신을 드러내 보인다.
순수하다는 것은 아무 것도 그려져 있지 않은 순백의 캔버스가 아니다.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있는 것, 혹은 아무 것도 모르는 것이 순수는 아니라는 말이다. 그렇다고 준의 대사처럼 ‘더러운 짓’을 모조리 경험해 봐야만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닐 것이다. 자신의 모습을 꾸미지 않고 그대로 드러내는 것. 그 모습이 어떻게 비춰질지조차 의식하지 않는 것. 여전히 모호하고 막연하지만 ‘왜곡되지 않은 진실’ 쯤으로 놔두자.
‘북회귀선’은 숨막히는 전개와 반전이 돋보이는 치밀한 각본으로 만든 영화도 아니고 말초적 감각에만 의존하는 영화도 아니다. 이 영화는 감성을 깨우는 영화고 마음을 쥐고 송두리째 흔들어 놓을 수 있는 힘을 가진 영화다. 바로 ‘진정성’이 있기 때문이다.
1. 예술과 외설에 관한 정의
예술이란, 의식적인 존재가 작업에 의하여 아름다움을 산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랄랑드(Andre Lalande, 1867-1963) 의 『철학 용어 사전』
외설이란, 구체적인 유형화 또는 암시적인 추상화 등을 통하여 성적인 의미를 표현함으로
써 정상인이 느끼게 되는 즐거움보다는 당혹감이나 혐오감을 주는 일종의 사회학의 유형이다.
2. 외설에 대한 미국의 판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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