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신학사상사] 활천- 신학지남, 신학세계, 신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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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교회신학사상사] 활천- 신학지남, 신학세계, 신생명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활천」
1. 서론
「신학세계」와 「신학지남」 그리고 「신생명」이 출간된 1910년대 후반부터 1920년대 초반은 주재용에 따르자면 ‘선교사 신학에 의해 지배받던 한국 신학의 바빌론 포로기’ 주재용, 『한국 그리스도교 신학사』 (서울: 대한기독교서회, 1998), 목차.
에 해당하며, 유동식에 따르자면 ‘한국신학의 발아기’ 유동식, 『한국신학의 광맥』 (서울: 다산글방, 2003), 목차.
이다. 부정적으로 보자면 (노예나 말 못하는 젖먹이의 상태에 불과한, 주체성이 없는) 참혹한 현실이 있으며, 긍정적으로 보자면 (미약한 상태에 있는 ‘존재’가 미래를 위해 그 움트임을 시작하는) 희망이 보인다. 두 입장을 종합해서(?) 보자면 “뭐, 딴에는 있긴 있었네.” 정도가 될 것이다. 본 발제에서는 이 세 잡지의 신학적 경향에 대해서 발간 시작부터 1940년 「신학세계」,「신학지남」 폐간까지의 기간에 한정하여 주요 필진을 중심으로 간략히 살펴보고자 한다.
2. 「신학지남」
본지는 평양신학교에서 편집인을 왕지길(G. Engel), 발행인을 곽안련(C. A. Clark)으로 하여 발행한 계간지이다. 이 잡지는 1928년 남궁혁이 편집인을 맡으면서 격월지로 바뀌기 전까지 만 10년간 거의 완전히 보수적인 선교사들에 의해 집필 간행되었다. 따라서 매우 보수적인 신학적 성향을 가지고 있었다. 발행의 목적을 살펴보면 ‘졸업생들의 신학지식 증가와 설교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 “우리 신학교는 학생들에게 신학의 제과정을 교수하여도 시기가 부족함으로 만족하게 교수하지 못하는 고로 우리 졸업생들이 신학에 속한 문제를 더 공부하려면 … 다른 방법을 이용하여 신학지식을 증가할 필요가 많으니라 … 우리 교회의 목사들이 매 주일과 매 수요일에 예배당에서 강설할 시국이 있으니 이 기보는 강도 문제나 기도회 제목에 대하여 방조하려는 목적으로,” “사설” 「신학지남」제1권 1호 (1918), 1 ; 유동식, 『한국신학의 광맥』 (서울: 다산글방, 2003), 78-79에서 풀어 옮김 재인용.
에 있었다. 창간호의 내용을 살펴보면 총 23편의 글 중에서 17편이 설교, 혹은 설교에 필요한 위인의 전기와 예화물이였으며 축사를 포함한 한국인의 글 4편을 제외한 19편의 글이 선교사의 것이었다.
초기 신학지남에서 주요 필진으로는 곽안련과 이눌서(William D. Reynolds)를 꼽을 수 있다. 곽안련은 평양신학교에서 실천신학과 종교교육을 맡고 있는 교수였기 때문에 초기의 신학지남이 설교에 집중하고 있던 시기에 더욱 그의 활동이 활발했다. 이눌서의 경우에는 평양신학교에서 조직신학의 교수를 맡고 있었기 때문에 「신학지남」의 신학적 입장의 형성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눌서는 성서의 고등비평에 대해 매우 비판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었다. 그가 번역하여 실은 부라얀의 “성서의 원수”라는 글에서는 고등비평주의자는 불가지론자, 무신주의자, 진화론주의자와 함께 성서의 원수로 지목되었으며 「신학지남」 86호 (1936. 3), 20-27.
, 그가 직접 쓴 “근대신학주의는 즉 배도하는 일”에서 그는 고등비평의 ‘결과는 신언의 권위를 음해하고 계시의 사실을 부인한 것이요 그 목적은 인류로써 신을 대신 하려 함’ 「신학지남」 제14권 6호 (1932), 10.
이라고 주장하였다. 또한 그는 “교회의 목적”이란 글에서 교회의 사회참여를 부정하고 교회의 기능을 철저히 복음 전도에 국한하기도 하였고 「신학지남」 제9권 4호 (1927),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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