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비평] 범죄와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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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장르비평
서론 - 내가 갱스터 영화를 좋아하는 이유
여자들은 모른다. 왜 남자들이 군대 얘기를 사회에 나와서도 오랫동안 술자리에서 떠들어대고, 축구 얘기에 열을 올리고, 대통령이 누가 되어야 하는지를 놓고 침을 튀기는지… 왜 전쟁 영화에 빠지고, 조폭 영화에 비싼 입장료를 지불하는지를…
무슨 이유에선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갱스터 영화를 좋아한다. 사회와 인간의 어두운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그러나 내가 느끼는 갱스터 영화의 매력은 그런 악하고 어두운 인간의 모습 속에 또 다른 쾌감을 느끼기 때문이고, 내가 경험하지 못할 범죄의 세계를 매혹적으로 그려낸다는 데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갱스터 영화를 찍는 감독들은 항상 자신만의 방법으로 갱스터 영화를 멋지게 풀어나간다는 것에 또 다른 매력을 느낀다.
흔히 갱스터 영화를 잘 찍는 감독이라고 한다면, 시리즈의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 , 의 마틴 스콜세지. , 의 브라이언 드팔마. 의 윌리엄 프리드킨등의 감독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존 포드도 서부극이지만 갱스터 느낌이 나는 영화를 여럿 찍었다.) 이 감독 모두 나름대로의 갱스터 영화 관습을 만들면서 나를 즐겁게 해주었는데, 을 만든 윤종빈감독은 나에게 갱스터 영화의 매력을 다시 한 번 되살아나게 만들었다.
이 영화는 위에서 말한 대로 갱스터 영화이다. 인간과 사회의 어두운 면을 표현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영화에서 최익현은 겉으로 보기엔 매우 깨끗한 인간이다. 매일 아침 아들에게 영어 단어를 물어보면서 가족을 사랑하고 부인과도 별 문제없이 잘 지내는 청렴한 시민인 것이다. 하지만 영화에서 최익현의 악행은 그의 캐릭터를 살리는 데 더욱 효과적으로 적용되었다. 즉, 겉과 속이 다른 인간의 추악한 면을 보여준 것이다.
영화는 인간의 양면성뿐만 아니라, 사회 자체의 양면성도 매우 잘 보여준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80, 90년대,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지만 진짜 나쁜 놈이 누구인지 모르겠는 한국 사회의 양면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겉으로는 강하지만 그 안에는 허물뿐인 사회. 그리고 조폭들도 겉으로는 강력해 보이지만, 속에는 찌들어 사는 인간들. 내가 에서 가장 감명 깊게 본 것은 바로 이런 것이었다. 영화의 배경인 80년대, 90년대의 한국 사회를 날카롭게 파고들면서도 그 속에 한국 시민. 그리고 ‘아버지’로서의 행동을 보여주는 것. 내가 영화에서 느낀 가장 큰 매력이었다. 그리고, 촬영 전공으로써 내가 본 갱스터 장르 즉, Low-Key 영화에 대해 분석하고 싶다.
Low-key 영화, 갱스터 장르의 음양오행 분석.
갱스터 장르에서 관습적으로 항상 존재하는 것이라면 바로 총과 칼이다. 그들의 입장에서 주먹다짐은 그저 소꿉장난에 지나지 않는다. 갱스터 장르에서는 절대 폭력을 즐겁게 다루지 않는다. 폭력의 빈도가 잦아 오해하기 쉬운 요소이지만, 그들은 자신이 죽이지 않으면 죽기 때문에 총과 칼로 상대방을 무참히 죽이는 것이다. 대부분의 갱스터 영화에서 다루는 폭력과 그에 대한 주제는, ‘폭력은 절대 미화되어선 안 된다. 세상이 아무리 험난하다 해도 폭력은 또다른 폭력을 낳고 복수는 또다른 복수를 낳는다.’라는 것이다. 그럼 이와 같은 내용을 음양오행으로 분석해보자면, 그들의 세계는 양이 아닌 음이다. 음지의 세계에서 그들이 쓰는 무기는 바로 총과 칼, 쇠로 만들어진 것이다.
오행
음양
지구과학적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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