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문화] 프랑스영화-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95/94020-000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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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문화] 프랑스영화-20](http://images.happyhaksul.com/thumb/95/94020-0020.gif)
분야
hwp2. 예술영화의 ‘황금시대’ : 초현실주의, 아방가르드, 인상주의 영화
3. 시적 리얼리즘과 프랑스 영화작가들
4. 작가주의와 전환기의 작가영화들
5. 누벨 바그와 현대 영화 운동
6. 포스트 누벨 바그 시대
7. 프랑스 영화의 정체기
8. 프랑스 영화의 새로운 지형도
◈누벨 바그 대표감독◈
뤼미에르 형제가 영화를 발명하기 전부터, 프랑스는 이미 서구 국가들 중에서 ‘현실의 움직임’의 재현을 위한 연구를 가장 활발하게 진행시켰던 나라다.
1824년 벨기에의 화학자 조셉 니세포르 니에프스가 사진을 발명하고
1832년 벨기에의 물리학자 조셉 플라토가 망막의 잔상현상을 이용해 ‘페나키스티코프’라는 장치를 발명한 후, 프랑스는 ‘운동의 분할과 재구성을 통한 움직임의 재현’에 대해 당대의 수많은 발명가들이 모여 연구와 실험을 벌이는 주요 무대가 된다.
1887년 프랑스 물리학자 에밀 레노는 최초의 만화영사기인 ‘프락시노스코프’를 발명해 기계에 의한 인간 동작의 완벽한 재현가능성을 보여줌
1888년 프랑스 생리학자 에티엔 쥘 마레는 연속적으로 돌아가는 필름을 이용한 최초의 동체사진기 크로노포토그라프를 발명해 현실의 움직임에 대한 완벽한 재현에 가까워짐
미국의 발명왕 에디슨은 1893년 마침내 인류 최초의 영화영사기라 할 수 있는 키네토스코프를 발명해 냄. 이것은 그전까지의 발명품들의 모든 단점을 보완한 것으로 현실의 움직임을 완벽하게 재현해 보여주는 최초의 기계장치였다. 그러나 이것의 단점은 ‘페니 아케이드’라는 박스 안에 들어가 동전을 넣고 조그만 구멍으로 혼자 보아야만 하는 그저 신기한 기계장치에 불과하였다. 결국 뤼미에르 형제는 에디슨과 딕슨이 이룬 성과에 단지 ‘필름 영사’라는 기능하나를 더해 영화라는 장르의 본질을 결정해주는 획기적인 기능 하나를 더해 영화의 아버지로 공인 받게 된다. 그리고 프랑스는 이들의 발명과 활발한 활동에 힘입어 영화를 탄생시킨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얻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