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 황순원 -
◆序
1. 여는 글
◆本
2. 작가의 생애
3. 주요작품
1) 독 짓는 늙은이
2) 목넘이 마을 개
3) 학
4) 별
5) 소나기
6) 나무들 비탈에 서다
7) 카인의 후예
8) 일월
4. 주제의식
5. 문체적 특질
6. 문학관 소개
◆結
7. 작품세계과 맺는말
서론
1. 왜 황순원인가?
황순원이라는 작가가 우리에게 순수성을 대표하는 작가로 잘 알려진 이유는 그의 대표적인 단편소설인 “소나기”의 영향이 크기 때문이라는 사실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의할 것으로 본다.
나 역시 그랬고 막연하게 순수를 지향하는 작가 중의 하나라고만 인식해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의 인생이나 작품세계를 접하면서 우리나라 문학작품의 서정적인 아름다움과 소설이 추구할 수 있는 예술적 성취뿐 아니라 자칫하면 결여될 수 있는 역사적 차원의 관심에 한 발자국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
수많은 작가들 중 황순원을 선택한 이유는 시대적 난류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작품을 통해 일정 수준이상의 순수성을 보여주었고, 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그러한 순수성을 통해 굉장한 위안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그의 생애와 작품에 대해 좀 더 고찰하는 동시에 문학관 탐방으로 그 삶의 흔적을 살펴보고자 한다.
본론
1. 작가연보(1915~2000)
1915년(1세) 3월 26일 평안남도 대동군 재경면 빙장리 1175번지에서 부친 찬영씨와 모친 장찬붕 여사의 맏아들로 태어남
1919년(5세) 3·1운동 발발. 평양 숭덕학교 고등과 교사로 계시던 부친이 태극기와 독립선 언서 평양 시내 배포 책임자의 한 분으로 일경에 붙들려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받음
1923년(9세) 평양 숭덕소학교 입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