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약의 역사(치약의 역사 중세,근대)
분야
hwpI. 들어가는 말
정상적인 성인의 치아는 사랑니를 포함, 모두 32개가 있다고 한다. 튼튼한 치아가 오복의 으뜸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치아 건강을 지키기란 쉽지 않다. 국민건강 보험공단의 조사에 의하면 성인의 80%가 충치나 잇몸병을 앓고 있다고 하며, 최근 스웨덴 연구팀은 1962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이를 많이 뽑으면 기억력이 나빠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렇게 중요한 우리의 치아를 관리하는 방법은 무엇보다도 양치질을 잘 하는 것이고, 양치질을 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것이 치약이라고 생각한다. 오늘날 수 없이 많은 종류의 치약들이 쏟아져 나오고 예전에 생각 할 수 없었던 성분을 함유한 치약들이 생산되고 있다. 치약의 역사를 통하여 치약의 종류와 성분, 구성 등 치약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한다.
II. 본론
1.치약의 역사
a. 고대
고대 이집트의 고문서 파피루스(BC.1500년)에 소발굽의 재, 몰약, 달껍질 분말, 가벼운 돌가루 등을 이용하여 치약을 만들었다고 기록되어있다.
b. 중세
중세(그리스, 로마, 중국등)에는 사슴 뿔가루, 소의 골회, 약초 등을 원료로 한 원시적인 치약이 사용되었으며 계란 껍질, 조개 등을 태운 분말 등도 치약으로 사용했다고 한다.
c. 근대
가루치약은(Toothpowder)은 18세기 말 영국에서 처음으로 사용하였고 그 맛을 더 좋게 하기 위해 후에 글리세린(Glycerine)이라는 물질을 첨가했다. 이 물질은 현대의 치약에도 들어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