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위주의 교육 모든 과목을 잘해야 한다는 고정관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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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입시위주의 교육 모든 과목을 잘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해방 이후 반세기 넘은 세월이 흘렀고 우리나라는 5000년간 이어져온 빈곤을 불과 반세기 만에 극복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경제적 성장의 원동력으로 우리나라의 교육열을 들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현재와 같은 교육은 우리나라가 발전하기 위한 원동력이 아닌 우리나라의 발전을 저해하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한 이유로 앞으로 우리는 우리나라의 병적인 교육열의 해결과 교육의 경제적 효율성을 개선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교육현실
교육에 관한 모든 뉴스나 신문기사들은 입시중심의 교육제도를 비판하고 교육제도의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의 교육제도가 문제라는 걸 알고 있으면서도 개선할 수가 없다. 현재 우리나라의 교육은 입시위주의 교육이고 수십만 명의 어린 학생들이 진학을 목표로 하루 24시간이 부족하도록 공부하고 있고 일부 명문대에 목을 맨 수많은 사람들과 자신의 인생목표를 오로지 진학과 학벌에만 매달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존재하고 있다. 심심치 않게 성적을 비관하여 자살하는 학생들도 나오고 있다. 현 상태의 교육이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는 다는 것은 나만의 생각이 아니고 우리사회의 거의 모든 사람이 공감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문제는 공론화되어도 특별한 해결책이 나온 적도 없고 나오지도 않으며 나올 수도 없다. 이 문제는 우리사회의 구조적인 모순이며 동시에 우리사회의 한계이자 어쩔수 없이 겪게 되는 문제이며 완화 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해결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필요 이상으로 많은 인원이 대학진학을 목표로 공부한다는 것은 고등교육을 받음으로서 이루어지는 사회구성원의 질적 향상의 혜택보다는 쓸데없는 자본 및 노동의 낭비로 이루어 질 수밖에 없다.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만큼 대학 진학률이 높은 나라도 없으며 교육을 필요로 하는 인원보다 더 많은 수의 대학정원을 가진 나라가 없다는 것을 보면 이러한 사실을 잘 알 수 있다.
입시위주 교육의 개선
문제를 알았으면 바로잡아야하는 법이다. 지금의 교육제도가 문제가 있다면 그 문제의 해결 방향을 찾고 해결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첫째로, 학교교육의 정상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여기서 학교교육은 중고등학교 공교육이라고도 할 수 있다. 지금의 우리나라의 학교교육은 심하게 잘못되어있다. 바른 인성의 계발 사회적 구성원의 성장을 목적으로 해야 할 학교의 교육이 원래의 취지와는 무색하게도 지식의 강제적인 주입만을 위해 모든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매년 수조원의 교육재정을 사교육비로 낭비하고 있다. 이런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학교교육의 정상화가 이루어져야하는데 그 방법으로는 적성에 맡는 특기교육, 지식의 주입이 아닌 지식의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의 창의적인 생각과 능력을 개발하여주고 학교에서 다양한 체험을 가능하도록 해주어야 한다. 지금의 획일적인 대학진학 풍조가 아닌 학생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주는 교육이 이루어 져야 한다는 것이다. 여러 가지 직업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발, 활용하거나 예체능 적성교육의 실시 등이 좋은 예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충분한 교육재정의 확보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으나 현재 낭비되고 있는 사교육비등을 활용한다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다. 두 번째로는 학력, 학벌 만능주의 사회의 의식구조를 개혁이라 할 수 있다. 지금사회의 거의 모든 분야에서 학력과 학벌만능주의가 만연해 있다. 그 사람의 능력이 아닌 출신학교로 사람을 평가하는 이런 의식에서는 입시위주의 기형적 교육열을 개선할 여지가 있을 수가 없다. 그런 면에서 사회의식의 개혁은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언론을 통한 홍보, 실천운동 캠페인, 토론회와 공청회, 강연회등의 지속적인 활용과 함께 사회에 깊게 자리 잡고 있는 학력, 학벌에 대한 차별이 사라져야 한다. 요새 아무리 학력, 학벌보다는 능력을 중심으로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체에서 사원을 뽑는다고 해도 깊이 살펴보면 눈에 띄지 않는 부분에서의 차별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이런 뿌리 깊은 학력과 학벌에 대한 맹목적인 광신을 해결해야만 한다. 이를 위해서는 개인차원에서는 철저한 의식개혁, 사회적 차원에서는 지속적인 사회개혁, 국가적 차원에서 법과 제도의 정비 등이 이루어 져야한다. 세 번째로 학력주의 학벌주의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서울대라는 간판의 폐지라 할 수 있다. 지금도 서울대라는 간판의 획득을 위해 수많은 학생들이 맹목적으로 입시중심의 사교육에 매달려 있다. 국립대간의 통합을 통해 우리나라의 학벌, 학력의 병폐의 근본 원인이라는 서울대라는 간판을 없애고 자연스럽게 능력중심의 사회로 변화를 촉구하는 것도 극단적이긴 해도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네 번째로는 대학의 역할을 그저 단순한 대학 졸업생의 배출이 아닌 다양한 능력을 지닌 인재의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으로서의 대학의 역할을 정립시키는 것이다. 대학을 졸업해도 당장 실무적 능력을 지니고 있지 않다는 것이 일반적인 현실이라는 것을 보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능력을 지닌 인재의 양성을 위해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교육 프로그램 구상과 운영을 한다면 간판을 보기보다는 미래의 선택과 성공을 위해서라도 지금의 기형적인 입시교육의 변화가 자연스럽게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대학입시 위주의 교육제도 개혁을 들 수 있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국가가 통제하는 수능을 바탕으로 하는 대학입시제도에서는 모든 학생이 수능이라는 대학입시시험 통과를 위한 기형적인 교육으로 내몰리고 있다. 이런 현실의 개선을 위해 일선 대학에 좀 더 자율성을 보장하여 다양한 학생선발기준을 마련하게 하고 공정한 기준에 대한 평가만을 감독한다면 현재의 입시교육이 조금은 더 개선 될 수 있을 것이다.
미래의 교육
그 동안 우리나라 교육은 양적팽창을 우선으로 해왔다. 그 결과 모두에게 교육의 기회는 확대되었다. 하지만 교육의 질은 우리와 비슷한 수준의 다른 나라에 비해 뒤떨어져 있다. 자고로 교육은 백년지대계라고 했다. 하지만 지금과 같은 소수의 특정대학에 대한 맹신과 맹목적인 추구가 계속해서 이루어진다면 우리나라의 학교교육의 붕괴는 지금보다 더 심해질 것이고 우리나라의 미래는 그리 밝지만은 않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처럼 학력이라는 것이 학벌이라는 말과 동일 시 되는 현실의 개선이 시급한 것이다. 지금이라도 개선한다면 늦은 것은 아닐 것이다. 그 렇기 때문에 학력과 학벌에 대한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사회제도의 개선을 통한 학력, 학벌의 타파를 위한 정치, 사회적 결단이 필요한 것이다. 우리는 입시위주의 기형적인 교육을 겪었더라도 지금 학교교육을 받기 시작하고 있는 학생들이나 적어도 이제 막 학교를 입학하려하는 아이들에게는 기형적 입시위주의 교육이 아닌 다양한 적성에 맞고 개인의 개성과 특성을 존중하며 능력을 계발할 수 있는 학교교육이 이루어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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