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기관 경영 도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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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기관 경영 도입1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1. 고령화사회가 되면서 노인교육에 대한 관심이 많아집니다. 시장 세분화 등을 통해서 노인교육시장을 분석해봅시다.
생활수준의 향상과 보건, 의료 기술의 평균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노인인구가 증가하는 silver사회가 성큼 다가오고 있다. 이제까지 노인문제는 소득, 보건, 주택, 교육 등의 기본적 욕구가 충족되지 못해 발생되는 것으로 전제하고, 이를 개선시켜 복지사회를 구현하려는 방향으로 다루어져 왔다. 그러나 고령화의 근본 원인인 평균 수명의 연장은 곧 노년기를 효율적이고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노인교육의 필요성을 제기시키고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노인교육은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보기보다는 무료한 여가시간을 활용하기 위한 노인복지서비스의 일부로 간주되는 경향이 있다. 노인 교육은 현대 사회의 복잡하고 다양한 사회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사회발전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교육을 시행하여 심리적 불안 및 생활 환경의 변화 등에 잘 대처하는 능력을 배양해 주도록 지도되어야 한다. 그리고 젊었을 때 노인이 가졌던 직업경험을 살려 노인인력을 사회에 재활용할 수 있는 연속적이고 지속적인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노인은 여자, 남자, 돈 많은 사람, 돈 없는 사람,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 그렇지 않은 사람, 가족이 많은 사람, 가족이 적은 사람, 돈 잘 쓰는 사람, 구두쇠 등 아주 다양하며 그들이 선호하는 것 또한 각각 다르다. 따라서 노인교육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기관의 지역적 특색이나 노인 각각의 특성을 무시한 획일적인 프로그램보다는 노인층을 구분하여 타켓을 정하고 그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장 세분화(Market Segmentation)전략이 필요하다.
먼저, 지역별 세분화로 노인교육시장을 분석해 보자. 예를 들어 농촌지역의 노인교육에 있어서는 농작물 재배에 관한 지식, 온라인으로 농산물을 판매하는 방법, 화초나 원예 등의 재배에 관한 지식, 전통적 수공예품 제작기술 익히기 등의 교육과정이 필요하다. 그리고 도시지역의 노인교육에 있어서는 교통신호와 버스노선 알아두기, 지하철 타는 법, 취미여가시설 이용에 관한 정보, 아파트 생활에 적응하는 생활양식 익히기 등이 고려되어야 한다.
다음으로 인구통계상의 요인 중 성(性)에 의한 세분화로 노인교육시장을 분석해보자. 남성노인의 교육에 있어서는 간단히 즐길 수 있는 당구교실이나 기공체조 등이 필요하고, 여성노인의 교육에 있어서는 요가교실, 고전무용교실 등의 교육과정이 필요하다.
그러나 시대와 장소에 관계없이 노인교육에서 반드시 다루어져야 할 보편적인 문제로는 현대사회를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한 휴대폰이나 컴퓨터 등의 새로운 지식의 습득, 질병극복과 건강관리 관련 지식의 습득, 경제생활과 관계되는 학습, 사회봉사 활동, 청소년 선도사업, 동년배 노인들은 물론 젊은이들과의 교류를 넓히는 방법 등이 있다.
앞으로 노인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의식이 증진되고 사회참여 역량이 강화됨에 따라 노인교육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노인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가 증가하게 될 경우 노인교육인 노인 개인 차원은 물론 사회적 차원에서도 긍정적 이익을 창출하게 될 것이다.
2. 비영리단체로서의 평생교육기관에서의 경영도입은 타당한가요?
평생교육기관에 경영도입은 타당하다고 생각한다.
먼저, 비영리단체의 상황을 통해 비영리 평생교육기관에서의 경영도입 필요성을 알아보자. 현재 우리나라의 비영리 단체는 교육, 환경, 문화, 복지 등 사회의 전 분야로 범위를 넓혀가고 있으며, 활동 내용도 다양해지고 있다. 명분을 중요시 하는 비영리 단체의 증가는 자본주의 정신이 만연한 사회에서 국민 삶의 질적 수준을 높여줄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다. 영리추구와 상반되는 배고픈 이미지를 가지며 성장해왔던 비영리 단체는 그 동안 경영이라는 표현을 기피해왔다. 자본주의 경제에서 무엇인가를 경영한다는 것은 수익(돈)을 추구한다는 것이고 이는 곧 비영리 단체의 본래 목적과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여겨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비혁신으로 인한 전문성의 결여, 회계 장부의 불투명성이라는 이유로 인해 비영리의 이미지가 실추되고, 이로인해 비영리 단체는 변화하기 시작하였다.
평생교육기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평생교육의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기관에서 지역사회를, 지역시민들을 위한다는 지극히 공익적인 이미지로 운영되어 왔던 만큼 효율성과 수익 추구가 목적인 하나의 사업체로 인식되는 것을 의도적으로 피해왔었다. 그러나 평생교육기관의 수가 점차 늘어나면서 지역 내에서 기관간의 경쟁이 심화되고 국가 지원이나 기관의 규모가 확대되면서 체계적인 운영이 필요성이 대두되기 시작한 것이다.
경영이라는 개념이 비영리 평생교육기관에서 사용될 때는 그 개념을 일반기업과 완전히 같게 인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평생교육의 실현이라는 공공의 가치를 추구해온 비영리 평생교육기관의 체계적인 운영을 통한 역량강화와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이해될 필요가 있다. 운영에 있어서의 전문성 결여, 불투명한 장부 등으로 인해 떨어지고 있는 비영리 평생교육기관의 위신을 재정립하고 이미지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방안들 중 하나로 말이다.
비영리 단체에 존재하는 근본적인 목적은 사명감(mission)에 있다. 비영리 단체의 사명감이라는 것은 영리 단체의 사명인 자신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남을 위한 것이다. 평생교육기관의 학습자에 대한 사명이라는 것이다.
점점 치열해지고 있는 기관간의 경쟁에서 재원마련이라는 기본적인 밑바탕이 부족하여 기관이 몰락해 버린다면 기관의 사명을 이어가기란 불가능할 것이다. 그러므로 비영리 평생교육기관에서의 경영은 기관의 사명을 체계적으로 발휘하기 위한 수단으로 도입되어야 하고, 또한 경영이 도입됨으로 인해 학습자들에게 운영의 투명성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비영리 평생교육기관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필요한 한도 내에서 그 본질에 반하지 않는 정도의 영리행위는 상관없다. 중요한 것은 그 수익은 언제나 기관목적의 수행에 충당되어야 하며, 어떠한 형식으로든지 구성원에게 분배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비영리든 영리든 중요한 것은 무엇을이 아니라 어떻게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어떻게 기관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것인지? 어떻게 직원들에게 사명감을 고취시킬지? 어떻게 학습자를 성장시켜야 할 것인지? 등의 문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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