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 단계와 교육목적
분야
hwp- 교육에서 가치문제를 다룬 최초의 전략을 인격교육(character education)이라 불렀는데, 덕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대한 덕목을 나열하는 것, 덕주머니를 풀어놓는 것이었다. 저자는 Ⅰ편의 세 장에서 각기 다르게 비판한다. 덕주머니는 도덕적인 것을 교화시키는 것과 문화적 상대주의 위에 성립한다. (덕주머니접근에 대한 철학적 비판은 주로 교육의 문화적 전승 혹은 교화의 전략에 대한 비판) cf. Peters - 덕목(문화전승)→ 도덕토의 거쳐 반성적 도덕 발달, 플라톤의 공화국 : 교화+이성
- 콜버그, 참여민주주의를 신봉하는 정의로운 공동체에서 민주적 과정에 의해 지배되어야 교화의 위험을 저지할 수 있다. 1장에서 상대주의 가치명료화에서 벗어나는 방식으로 단계발달 자극하는 소크라테스 대화 제시, 2장에서 정의에 관한 소크라테스의 가정들을 지지해 주는 중요한 심리학적 발견을 보고하는데 그 목적, 3장에서는 무엇이 덕인가의 관심을
무엇이 발달인가로 바꾸어 제시
1. 가치교육: 교화주의 대 상대주의
가치교육에서 상대주의와 교화주의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방식은, 철학적으로 그리고 심리학적으로 정당화된 도덕발달의 관념을 체계적으로 드러내는 일이라 주장.
도덕교육은, 문화적 상대주의와 자의적 교화에 대한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다
상대주의 문제에 대한 임기응변 해법
1) 사회화 저자는 도덕교육을 사회화라고 부르는 입장은 임기응변이나 거짓 해결책을 제시한다며 반대. 아동이 사회화 된다는 것은 교사의 기대와 학교의 규율에 동조하도록 배운다는 것. 아동은 사회의 규준과 표준을 내면화
⇔ 사회화는 타당한 교육이라 할 수 ×. 사회학적 논증을 따른다면 사회적 권위의 존경이 도덕적 善 그자체임을 뜻하게 됨. 교화는 모든 정의로운 사회제도에 중심이 되는 시민적 자유개념과 양립할 수 없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