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ppt학습과 기억,
기억 상실증과 뇌의 기능
학습 목표
신경계의 여러 부위들이 학습과 기억을 위해 상호작용하는 방식 살펴보기
목차
1.기억의 국재화된 표상
2.기억의 유형
3.해마와 기억상실증
4.다른 유형의 뇌 손상과 기억상실증
학습(learning)이란,
경험으로 인해 우리의 신경계가 변화하고 그에 따라 행동이 변화하는 과정
이러한 변화를 기억(memory)라고 한다. 기억은 서류함에 보관되어 있는 노트와 같은 것이라고 표현하면 간단하겠지만, 경험은 뇌에 저장되지 않는다. 경험은 우리가 지각하고 수행하고 사고하고 계획하는 방식을 변화시킨다. 이러한 변화는 신경계의 구조가 물리적으로 변화함으로써 이루어진다.
즉, 학습은 우리가 지각하고, 수행하고 사고하고, 계획하는 방식을 변화시키는 것!
학습은 지각학습, 자극-반응학습, 운동학습, 관계학습 4가지로 구분 될 수 있다.
지각학습 (perceptual learning)
이전에 보았던 자극을 알아볼 수 있도록 학습하는 능력
지각학습의 기본 기능은 대상(사람을 포함)을 확인하고 범주화 하는 것
이전에 보았던 자극을 알아보지 못한다면, 그 자극에 대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학습하지 못한다.
우리 몸의 모든 감각계는 지각학습의 능력이 있다.
사람의 얼굴 모습, 걷는 동작, 목소리 등을 통해 사람을 알아 볼 수 있다. 그 사람이 말하는 소리를 들으면 그 사람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들을 수 있으며 나아가서는 말하는 사람의 감정 까지도 파악할 수 있다.
지각학습은 주로 감각연합피질의 변화를 통해 이루어진다.
복잡한 시각적 자극을 인지하는 학습: 시각 연합피질의 변화와 관련
복잡한 청각자극을 인지하는 학습: 청각연합피질과 관련
밝기가 변하는 것 같은 아주 단순한 자극을 알아보는 데는 신피질이 필요 없다. 이렇듯 단순한 자극에 대한 학습은 감각계의 피질하 구조물에서 이루어진다.
자극-반응학습 (stimulus-response learning)
특정 자극이 존재할 때 특정 행동을 수행하는 것을 학습하는 능력
따라서 이 학습이 일어나려면
①지각에 관여하는 회로,
②행동(방어적 반사, 과거에 학습한 일련의 복잡한 운동)에 관여하는 회로 사이의 연결이 이루어 져야 함
자극-반응 학습에는 고전적 조건화와 도구적 조건화가 포함
고전적 조건화 classical condition
토끼의 눈에 짧게 바람을 불어넣으면 토끼는 자동적으로 눈을 깜박거리게 되는 무조건 반응(unconditioned response)을 보임, 이 반응은 훈련을 받지 않고도 무조건으로 일어난다. 그래서 무조건이라고 함.
이러한 무조건 반응을 일으키게 하는 자극을 무조건 자극(unconditioned stimulus)이라 함.
토끼에게 조건화 훈련시키기
1000Hz의 소리(중립자극)를 짧게 들려주고 뒤이어(500ms 후) 공기를 분사시키는 수행을 여러 차례 반복하면 토끼는 공기가 분사되기도 전에 미리 눈을 감는다. 고전적 조건화가 이루어진 것
1000Hz 의 소리(조건자극)가 조건 반응을 일으키게 한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