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의 활용사례 발표문 요약 및 감상 웹툰의 활용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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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의 활용사례 발표문 요약 및 감상 웹툰의 활용사례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현재 우리나라는 문화적인 측면에서 세계적으로 높은 위상을 떨치고 있다. 드라마로부터 시작된 한류열풍은 K-POP으로 이어져 ‘강남스타일’의 싸이까지 문화적 전성기를 맞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이런 다양한 문화콘텐츠 중에서도 그 활용가치가 무궁무진한 콘텐츠가 있다. 바로 ‘웹툰’이다.
2003년, 웹툰 작가 ‘강풀’이 등장했다. 그의 작품인 , , 등은 토털 누적 페이지뷰가 2억4천만 뷰를 기록하며 한국 웹툰계의 전성기를 열었다. 또한 그의 작품은 발표되는 대로 영화제작이 되거나 영상판권 계약이 이루어졌다. 최근 다양한 웹툰 작품들을 바탕으로 제작 된 영화들은 한국의 영화시장에도 하나의 구역을 생성하게 되었다. 해외에서도 한국 웹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웹툰 단행본의 수출과 영화제작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웹툰이 이처럼 다른 문화장르의 러브콜을 받는 이유는 다양한 소재와 이미지가 존재해 장르 변환이 쉽기 때문이다. 또한 독자 반응을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흥행여부를 미리 가늠해보기도 쉽다.
웹툰이 이처럼 인기를 끌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첫 번째로 공감대를 어필했기 때문이다. 주 독자층을 공략한 소재들은 독자층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웹툰의 인기를 더 올려주게 된다. 예로 김규삼의 , 이말년의 등이 있다. 두 번째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만화책인 출판만화와의 차별성이 있기 때문이다. 출판만화의 경우 독자가 페이지를 가로로 넘기며 이야기를 수용한다. 칸의 크기를 통해 칸 간의 시간 점프가 가능하다. 다수의 캐릭터와 사건을 전개하는데 적합하다. 서사구조는 평이하게 이루어져 영화보다는 드라마로 각색된 경우가 많다. 예로 “궁”, “꽃보다 남자”등이 있다. 반면, 웹툰은 세로 스크롤로 독자들이 아래의 장면을 예상할 수 없기 때문에 긴장감을 조성하고 궁금증 유발과 몰입도를 높이는데 용이하다. 웹툰의 칸 배치는 독자로 하여금 읽기의 호흡을 유지시켜주고 긴장감을 조성시킨다. 웹툰은 여러개의 사건을 전개하기 보다는 하나의 플롯에 대한 반복적 변주를 통해 다중형식의 스토리텔링을 보인다.
이러한 웹툰은 다양한 콘텐츠로 활용이 되는, ‘원 소스 멀티 유즈’의 원천 콘텐츠로서의 자리를 굳혀가는 중이다. 웹툰이 콘텐츠로 활용된 사례는 매우 다양한데 흔히 접할 수 있는 책으로의 출판, 캐릭터를 상품화 해 만든 팬시 상품들, 나아가 메신저 서비스에서 활용되는 이모티콘, 단행본 다음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영화로의 각색, 게임과 웹툰 캐릭터의 결합, 광고에서의 웹툰의 활용 등을 볼 수 있다.
웹툰의 영화화가 활발히 진행되지만 원작 웹툰이 인기를 끌었다고 해서 각색 된 영화가 원작만큼의 인기를 끄는 것은 아니다. , 같이 흥행을 한 영화가 있는 반면 , 같이 흥행에 실패한 작품도 있다. 그렇다면 이 영화들이 흥행하거나 실패한 이유는 무엇일까? 성공한 이유는 거부감이 들지 않을 정도의 각색, 캐릭터와 스토리의 치밀한 분석을 통해 기존의 웹툰과 크게 다르지 않은 디테일, 강한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스토리텔링 등을 들 수 있다. 실패이유로는 원작에 대한 흥미를 바탕으로 형성된 영화에 대한 높은 기대감과 비판의식, 적절하지 못한 각색과 편집, 배우의 캐스팅과 연기력등의 요소 등을 들 수 있다.
인터넷을 통해 보급되는 웹툰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의 소비자층에게 쉽고 빠르게 다가갈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스마트 폰의 보급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있는 캐릭터를 가진 국내 웹툰들의 경쟁력은 더욱 더 커지고 있다. 이런 웹툰들은 많은 콘텐츠와 결합 돼 점차 상업성을 띄게 된다. 이러한 상업성에 대해 어떻게 하면 대중들에게 거부감 없이 다가갈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은 웹툰과 문화콘텐츠 산업의 결합에 필요하며 대중의 기대감을 만족시킬 수 있어야 성공할 수 있는 콘텐츠가 완성 될 것이다.
과제를 통해 조사하면서 생각보다 웹툰과 다른 콘텐츠의 결합사례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웹툰이 돌풍을 일으킴에 따라 다양한 영역에서의 웹툰의 활용이 두드러지고 있다. 영화, 책 등을 넘어서 광고에서의 웹툰 활용은 기존에 유명 연예인들에게 몇 억씩 개런티를 지불하면서까지 찍던 광고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요즘 세대들에게는 물론 유명 연예인의 광고도 어필할 수 있겠지만, 유명 웹툰의 캐릭터를 활용한 광고도 연예인이 찍은 광고 못지않은 파급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유명 웹툰에 대한 결제 후 구독 가능한 시스템은 물론 그 웹툰의 작가에게 더욱 더 많은 수익이 돌아간다는 점에선 좋지만 출판만화계의 사례를 따져보면 조금 위험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든다. 출판만화의 경우 대여점이 성행하고, 불법스캔이 성행함에 따라 작가들에게 돌아가는 수익이 없어 한창 연재중이던 만화가 도중에 연재 중단이 되는 사태가 빈번히 일어나곤 했다. 웹툰의 경우도 유료화로 전환 했다 해도 조금만 검색해보면 완결까지 무료로 볼 수 있는 곳이 나오는 실정에 과연 웹툰의 유료화가 굳이 필요한가 하는 생각이다. 그렇다고 해서 웹툰 작가가 당연히 무료로 웹툰을 그려야된다는 것은 아니다. 웹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포털에서 자사에서 연재하고 있는 웹툰을 이용한 상품을 더욱 더 활발히 개발해 그 것을 이용해 수익을 내는 방향이 더 좋지 않을까? 웹툰의 유료화를 완전히 반대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좀 더 효율적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이런 점에 대해서는 웹툰을 활용하려 하는 산업체에서 좀 더 고민해 봐야할 문제인 것 같다. 독자들이 거부감 없이, 오히려 선뜻 이용료를 지불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는 것도 그들에게 요구되는 일 중 하나일 것이다. 웹툰과 결합할 수 있는 산업으로의 진출은 이미 많이 이루어졌지만 캐릭터가 다양해 아직 웹툰의 ‘원 소스 멀티 유즈’는 진행 중이다. 인기작품의 경우 독자들의 기대감이 상당하므로 독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콘텐츠의 활용이 더욱 더 활발히 진행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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