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기독교사 아시아 에큐메니칼 운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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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시아기독교사 아시아 에큐메니칼 운동사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기독교가 개발도상국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 생각은 수많은 종교학자들 사이에서 신뢰를 받고 있으나 이 생각의 이면에는 기독교가 서양의 종교로 존재해 왔다는 가정이 있다. 기독교는 아직도 서양의 종교인 것인가 개발도상국으로 이동을 하고 있다는 주장이 이제와 신뢰를 받고 있다면 그 동안 서양 이외의 국가에 기독교는 존재하지 않았던 것일까 우리는 이미 지금까지 진행되었던 강의와 많은 발제를 통해 기독교가 서양의 종교이며 기독교의 중심이 서양이라는 보편적이고 획일화된 사고방식을 탈피하고자 노력하였다. 실제로도 변방의 나라인 아시아에도 이미 오래전부터 기독교가 존재해왔고 나름의 방법과 가치관을 가지고 복음을 전파해왔다는 사실을 많은 역사적 사료와 연구를 통해 알게 되었다. 더불어 이 논문을 통해서 아시아 에큐메니칼 운동이 보여준 신학적, 선교적 관심들을 살펴보면서 에큐메니칼 운동에 참여했던 여러 기구들이 신학의 발전을 위해 그리고 하나님의 선교를 위해 아시아 사회와 아시아의 현실 속에서 그들의 목소리를 외치는데 노력했음을 알 수 있었다. 우리에게 기독교는 서양의 종교이며 기독교의 중심은 서양이라는 고정관념이 이미 오랫동안 자리 잡혀 있었고 어쩌면 아시아는 기독교의 변방이라는 피해의식도 가지고 있었을지 모른다. 그러나 아시아의 기독교역사가 말해주고 아시아 에큐메니칼 운동이라는 하나의 커다란 물결이 보여주듯이 아시아는 기독교의 변방이 아니며 나아가 기독교의 기원과 뿌리 속에 아시아의 흔적과 모습들이 남아있음을 분명하게 깨닫고 자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여기에 한 가지 문제제기를 하자면 그렇다면 우리는 이러한 역사적 사실과 아시아 에큐메니칼 운동이 보여준 신학적, 선교적 관심들을 살펴보면서 우리들의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피해의식에서 벗어나 자부심을 가지기만 하면 되는 것일까. 우리는 이미 아시아 기독교의 현실을 맞서고 있다. 그 현실과 부딪히며 세상을 향해 외쳐야 할 사명이 주어졌다. 그렇다면 이러한 사명이 주어졌을 때 아시아 교회는 이 세상에 어떻게 아시아 교회의 목소리를 낼 수 있을까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 할 수 있을까 이러한 면에서 아시아 교회는 서양기독교와는 다른 비판적인 정체성을 가져야 한다. 아시아 교회는 제대로 된 정체성을 확립하고 아시아 기독교의 선교가 서양 기독교의 선교와는 또 다른 방법으로 이 세상에 어떻게 전파되어야 하는가를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 아시아의 에큐메니칼 운동은 서로 다른 나라와 교회의 역사를 함께 나누지만 동시에 교회들이 아시아의 변화하는 상항에 응답하는 공동의 증언을 통해 공동의 운명을 표현한다는 사실도 기억해야 한다. ‘살아 있는 신학’은 그 시대의 과제, 그 현실의 문제에 대해 끊임없이 이야기하고 부딪히면서 계속 변화해야 한다. 아시아의 변화하는 상황과 현실에 맞게 그리고 그 시대가 가지고 있는 과제와 문제들을 끌어안고 그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실현될 수 있도록 아시아 교회는 앞으로도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해야 한다. 이러한 하나님이 주신 사명의 첫 걸음은 바로 우리가 내딛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기독교인으로서 세부적으로는 아시아인으로서 우리의 작은 실천이 시작되어야 아시아 교회가 세상에 소리칠 수 있는 힘이 더 커질 수 있지 않을까. 이 나라 이 사회 이 현실을 외면하지 말고 부딪히면서 우리들의 신학을 외쳐야 할 것이다. 우리들의 작은 에큐메니칼 운동이 일어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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