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다문화사회와 사회복지 연구 이주노동자 관련 범죄 보도 노출과 접촉 경험 이내 국인의 제노포비아와 사회적 거리감에 미치는 영향 연구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이주노동자 관련 범죄보도 노출과 접촉 경험이 내국인의 제노포비아와 사회적 거리감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문제제기
우리나라 국민의 다수가 여전히 외국인 이주민들을 이방인 혹은 우리사회 내의 타자로 바라보는 시각이 강하다. 이로 인해 외국인 이주민들이 느끼는 인종차별적 행동, 자신에 대한 부정적 인식, 하급계층 스트레스 문제로 여전히 느끼고 있다.
많은 연구자들은 미디어의 왜곡된 묘사가 부정감정의 큰 영향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미디어에 등장하는 외국인 이주민들이 지극히 부정적이고 반사회적인 존재로 표현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이주노동자에 대한 내국인의 인식은 미디어의 영향뿐 아니라 직접적인 접촉 경험에 의해서 평가될 수 있다. 즉, 개인 간의 접촉이 증가할수록 상호 간 편견과 오해가 해소되고, 부정 고정관념의 영향이 감소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이주노동자 관련 범죄보도 노출과 이들에 대한 접촉 경험 여부가 내국인의 이주노동자에 대한 제노포비아(외국인 혐오증)와 사회적 거리감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매개변수로 태도적 측면과 인지적 측면을 고려하여 부정감정, 고정관념, 보호동기 변인의 영향력도 측정하고자 한다.
이론적 배경
이주노동자 관련 범죄보도
뉴스에서는 이주민을 동남아시아 출신 결혼이주여성과 이주노동자로 정형화하는 경향이 있고, 이주노동자는 결혼이주여성보다 낮은 뉴스가치를 부여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주노동자는 결혼이주여성에 비해 경제적으로 더 하층이고, 심리적으로 더 불안해보이며, 건강상태가 더 좋지 않은 것으로 묘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이주노동자에 대한 접촉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