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신학개론 설교함의 신학적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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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실천신학개론 설교함의 신학적 근거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설교를 논함에 있어 우선적으로 살펴보아야 할 것은 과연 인간이 하나님을 말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설교란 인간의 언어를 통하여 되어지는, 인간적 차원을 지니고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을 말해야 하고, 하나님이 역사해야 하는 신적 차원을 갖고 있다.
1) 인간의 불가능성
마틴 루터는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았지만, “죄로 말미암아(하나님의 형상)... 어두워지고 약화되어 우리가 그것을 생각으로도 파악할 수 없게 되었다”고 밝혔다. 성경에서의 인간과 신학적 인간 이해는 대개 죄인으로서의 인간, 절대 부패된 존재로의 인간, 하나님과 질적인 차이를 지닌 존재 등으로 인간을 규정한다. 이 결과, 우리가 하나님을 말해야 하는 설교함의 가능성을 철저히 봉쇄해 버린다. 즉 인간에게 있어 하나님은 철저히 은폐되어 있는 분이실 수밖에 없다.
〔신 인식과 관련된 동서양의 유사한 인식 비교〕
① 동양 : 노자의 ‘도덕경’ 제2장에서 나오는 “도가도 비상도 명가명 비상명(道可道 非常道 名可名 非常名)” 은 신에 대해 그 무엇도 규정할 수 없는 인간의 전적 인 무능을 적절히 표현해 주고 있다.
② 서양 : 칼바르트
“신학자인 우리는 하나님을 이야기해야 한다. 하지만 우리는 인간이고 따라서 그런
존재로서 하나님을 말할 수 없다. 우리는 우리의 당위와 불가능성, 이 두 가지를 인지해야 하고 따라서 오직 하나님만을 경배해야 한다.
이런 일련의 입장들은 하나님을 말하는 가능성이 인간 자체에는 주어져 있지 않다는 사 실을 분명히 해준다.
2) 하나님의 가능성
인간의 불가능성이 하나님을 말할 수 없게 한다면 남아있는 유일한 가능성은 하나님 이 스스로 인간에게 말을 걸어오시고 찾아오시는 방법뿐이다. 특히, 하나님에 의해 마련 된 예수 그리스도 안에 나타난 하나님의 자기알림 즉 계시를 통한 하나님의 유일한 방법 에 주목하게 된다. 하나님의 자기알림을 예수 그리스도라는 하나님의 성육신으로 설명한 다. 이에, ‘바르트’는 “유한과 무한의 역설적 모순합일” 이며 하나님과 인간이 예수 안에 서 공존한다는 “화해 할 수 없는 모순”이다 라고 말했다. 하나님의 말 걸어오심인 그리 스도로 인해 인간은 이제 그 말 걸어오심에 대해 대답해야만 하는 존재가 되었다. 하나 님의 방법인 그리스도가 ‘하나님 말씀’이시기 때문에 인간은 하나님을 말하게 되었다. ‘말을 걸어오시는 하나님’은 개인적인 차원에서 기도와 묵상 혹은 일상생활 중에 당신의 뜻을 전달하시는 분일 뿐 아니라 성도의 공동체에 ‘공적으로 말을 걸어오시는 분’이시다. 왜 설교가 말씀의 형태인가에 대해 마틴 루터의 진술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