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와 안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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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와 안락사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딸에게서 조차 버림받은 과거의 아픔을 간직한 나이든 트레이너 프랭키와 가족들에게 조차 소외당 한 열정의 젊은 여복서 매기. 복싱은 모든 것이 거꾸로다. 왼쪽으로 움직일 땐 오른쪽 발에 힘을 주고, 오른쪽으로 움직일 땐 왼쪽 발에 힘을 준다는 영화 속 대사처럼 어긋날 것 같던 둘은 서로를 믿고 의지하게 되고, 펀치를 날리려면 뒤로 물러서야 하지만, 너무 떨어져서는 주먹을 날릴 수가 없다는 복싱의 아이러니는 세상에서 한 발짝 벗어나 있었던 그들이 함께 세상과 마주하도록 만들어 준다. 그리고 그곳엔 가족보다 진한 사랑이 찾아온다.
전반부: 과거의 아픔을 간직한 프랭키와 매기는 복싱으로서 점점 서로를 믿고 의지하게 된다. 그리고 점차 세상으로 나아가게 도와주며 잃어버렸던 가족의 사랑을 느끼게 해준다.
후반부: 매기는 여복서로서 유명해지지만 뜻밖의 사고를 당한다. 움직일 수 없게 되어 더 이상 복싱을 할 수 없는 그녀에게 프랭키는 영원히 잠을 잘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밀리언 달러 베이비”를 선택한 이유
이 영화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단지 이 영화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진실된 관계를 강조하기 때문이 아니다. 우리가 죽은 것 보다 못한 삶을 사는 주인공의 안락사 장면을 지켜보면서 한국의 안락사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과연 옳은 것인가, 또는 외국 몇몇 나라의 무조건적인 수긍이 과연 올바른 것인가 라는 의문이 들고, 또 그러한 의문에 대해 다 같이 토론하여 무엇이 옳을 일인지 그 방향을 찾기 위해 영화”밀리언 달러 베이비”를 선택하였다. 이 안락사가 시행되는 장면은 우리 조가 토론에서 중점을 두고자 하는 이슈이다.
“밀리언 달러 베이비”와 모쿠슈라(Mo Cuishle) 의 의미
영화의 제목인 ‘밀리언 달러 베이비’는 1센트 가게에서 백만 불의 가치를 지닌 물건을 발견한다는 뜻으로 예상치 못한 곳에서 귀한 상대를 만났을 때 쓰는 말이다. 영화 속 인물들의 관계는 바로 이 ‘밀리언 달러 베이비’의 가치로 표현된다. 매기에게 프랭크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 만큼 중요하고, 프랭크에게 매기는 혈육 이상의 가치를 지녔다. 또 프랭크에게 스크랩은 씻을 수 없는 부채 의식의 원천이며, 스크랩에게 프랭크는 친구 이상의 존재다.
또한 영화에서 프랭크가 매기를 부를 때 하는 말 ‘모쿠슈라(Mo Cuishle)’는 A chuisle mo chroi, 즉 내 심장의 박동이라는 말의 줄임말로 나의 사랑, 나의 핏줄이라는 뜻이다. 마음이 상처투성인 매기와 프랭크는 서로 의지하고 서로에게 핏줄만큼 가까워지고, 결국 핏줄을 잃는 슬픔을 맞이하게 된다.
안락사
안락사의 일반적인 의미는 죽음에 임박하여 참기 어려운 육체적 고통에 시달리는 환자의 고통을 없애거나 경감할 목적으로 죽음을 앞당기는 임의적인 조치로 말할 수 있다. 안락사는 흔히 생명체의 의사에 따른 안락사 또는 행위자의 의사에 따른 안락사로 나뉜다. 행위자의 의사에 따른 안락사에는 능동적 또는 수동적 안락사가 있다. 능동적(적극적) 안락사란, 회복의 가능성이 없는 말기 환자가 죽음 이외에는 고통을 이겨낼 방법이 없을 경우를 전제로 모르핀, 포타슘 등을 치사량 주사함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것이다. 반면에 수동적(소극적) 안락사는 환자에게서 인위적인 생명연장 장치를 제거함으로서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회복가능성이 없는 식물인간 상태의 환자에게서 인공호흡장치 등을 떼어 냄으로서 환자가 자연적으로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지키며 죽음을 맞이하도록 하는 것이다.
생명체의 의사에 따르는 안락사에는 자발적, 비자발적(강제적), 또는 무자발적 안락사가 있다. 자발적 안락사는 환자 자신이 안락사를 원하여 요청함으로 이루어지는 것이고 비자발적(강제적) 안락사는 환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안락사를 실행 하는 경우이며, 무자발적 안락사는 환자에게서 아무런 의사표현이 없는 경우, 즉 생명주체가 의사를 표시할 수 없거나 그 결정이 불가능한 경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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