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하는 휴머니즘(김혜자씨의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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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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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2. 휴머니즘이란

3. 휴머니즘의 실천가 - 김혜자와 대니 서

4. 휴머니즘과 도덕 교육

참고자료
본문내용
인간종과 인간 이외의 종의 생활양식이 질적으로 다르다는 믿음은 최근까지 복잡 미묘한 문명의 핵심적인 관념이었다. 이러한 구분의 근거가 무엇이냐에 대해서는 아주 다양하게 규정되어 왔다. 일반적으로 인간종은 영혼, 도덕성, 무한한 기술력, 그리고 탁월한 정신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규정되었다. 이와 같은 인간의 특징은 종종 다양한 변수들의 조합으로 이루어졌으며, 여타의 다양한 위계들, 그리고 야생의 짐승들과 구분되는 사회적 위계에서 비롯된다고 생각되었다. 인간 자신과 동물의 유사성을 믿었던 부족민들조차도 부족민들의 신화가 보여주는 의인화된 우주 내에서 인간의 언어와 동기, 그리고 이익관심을 동물적 속성으로 간주함으로써, 간접적으로 종으로서의 부족민의 자기 정체성을 제시했다. Marray Bookchin 『휴머니즘의 옹호』p.21, 2002, 민음사

이성을 인간의 지적 능력으로 선택한 서구 문명은 다른 모든 생명체들 중에서 인간에게 아주 특별한 지위를 부여했다. 서구 문명은 이성을 논리, 담론, 반성의 발생적 근원일 뿐만 아니라, 도덕적 자각과 감정 이입의 원천이라고 생각했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사유하는 것에 가치를 부여했기 때문에, 사상은 아테네 고전 철학 시대와 그 이후에도 내내 중요한 문명적 유산으로 거의 영웅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참고문헌
Marray Bookchin 『휴머니즘의 옹호』, 민음사, 2002
김혜자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오래된 미래, 2004
대니 서 『‘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꾼다』, 문학사상사, 2000
Alan Bullock 『휴머니즘 강의』, 서당, 1989
네이버 인물 검색 “대니 서”
네이버 백과사전 “휴머니즘”
영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미미 레더 감독,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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