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의식구조와 한국 문화의 정체성

 1  한국인의 의식구조와 한국 문화의 정체성-1
 2  한국인의 의식구조와 한국 문화의 정체성-2
 3  한국인의 의식구조와 한국 문화의 정체성-3
 4  한국인의 의식구조와 한국 문화의 정체성-4
 5  한국인의 의식구조와 한국 문화의 정체성-5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한국인의 의식구조와 한국 문화의 정체성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글로벌리즘, 세계화에 발맞추어서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에 있어서 큰 특징은 다양성이라 할 수 있다. 다양한 개성을 지닌 사람들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한 사회를 구성함에 있어 우리는 편견이라는 벽에 부딪히게 된다. 한국인의 의식구조에는 어떤 특징이 있는가? 먼저, 한국사회의 고정관념과 편견을 생각해보자.
본론
-한국인의 의식구조
1.정에살고 정에 죽는 민족
한국인의 정은 한문의 정에서 발단된 것만은 부인할 수 없다 하지만 한국에 들어온 이 정은 한국과 한국인의 조건에 살고 붙고 푹 삭이고 삭아 중국에는 없는 심오한 경지로 개척해 놓았다. 중국에서의 정은 가엾고 애처롭게 여긴다는 정과 남녀간의 애정이라는 극히 일부분이며 한국의 정에 비해 폭도 좁고 깊이가 얕다. 비유하자면, 중국의 정은 하드웨어만 남은 것이고, 한국의 정은 소프트웨어가 풍요롭게 발전한 것이다.
정에도 온도가 있다. 나라나 민족마다 정없는 나라는 없겠지만, 그 정이 갖는 열도는 현격한 차이가 있다. 한국의 정은 인간 사회의 딱딱하고, 굳은 경질의 요인을 녹여버릴수도 있는 이를테면 원수지간의 사람 원한도 녹여 버릴수 있는 것이다.
또한 우리 촌락 사회를 지배해 온 것도 역시 정이었다. 돈많은 상인들은 식량을 대량으로 빈민이나 노숙자, 행려병자들에게 나눠주고 적선을 했다. 가난한 사람은 청하지도 않은 설거지며 빨래등의 가사를 자청해서 한다. 불청노동이기에 그보수를 요구하는 법이 없고, 줄 의무도 없다. 하자만 그 집식구들이 먹다 남은 밥을 먹고 또 얻어가서 자신의 식솔들을 먹인다. 가진 자가 베푼다는 자만심도 없이 또 못 가진 자가 빌어먹는다는 비굴함도 없이 부가 자연스레 분배되는 이런 관습은 한국의 정의 창조품이다. 주고 받는자의 우월감이나 열등감의 조성없는 이 정의 분배에 우리민족은 공존해 올수 있엇다.
2.제합의식
뷔페에 서툰 한국인
한국 사람은 자기 먹고 싶은 대로 수프만 찾아 먹고 또는 브레든 버터만 찾아 먹는다는 법은 없고, 수프로부터 시작되어 커피로 끝나는 완벽한 세트로 시킨다. 일단 시켜놓고 먹기 싫은 것을 안 먹을 수도 없는 것이다. 우리 한국 사람이 욕심이 많아서일까? 혹은 너무 가난하게 살았기에 제 몫을 우선 챙겨 놓고 보는 준비의식 때문일까? 오히려 욕심이 배제되고 또 겸양을 강조했기에 이 같은 식사패턴이 생겼다고 본다.
농경정착민족의 특성인 가족과 촌락의 공동체의식은 한국인에게 유별나게 강했다. 한 가족이 운명체로서 그 공동운명에 자기 개성이나 욕심이나 기호를 희생하면서 순응하는 것이 이상적인 인간상이었다. 한국의 밥상은 이 가족이란 집단의 공동체의식을 유대시키는 근본이요, 기틀이었다. 한국인의 밥상은 그 가족이란 공동체를 대상으로 차려진다. 개개인의 기호는 공동체의식에 매몰된 채 차려지나, 개인상이 아니라 공동상이다. 설사 그 밥상에 자기 기호에 맞는 음식이 있다고 그것만을 먹으면 부덕의 소치로 여겨졌다.
참고문헌
참고 문헌
한국인의 정서구조 -신원 문화사
한국인의 의식구조 1-신원 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