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방언에서는 ‘ㄴ’으로 시작하는 어미 앞에서는 유음이 필수적으로 탈락하지만, ‘ㅅ’으로 시작하는 어미 앞에서는 일반적으로 유음이 탈락하지 않으며 음절의 일부를 이루는 ‘으’로 시작하는 어미 앞에서는 유음이 임의적으로 탈락한다.
ex) a. 알:] 는/ → 아:는/ → [아:는]
b. /알:] 소/ →
Ⅰ. 개요
올바른 전문 술어는 해당 분야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데 필수적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전문 술어는 해당 분야에서 가능하면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국어문법 기술에서도 역시 그러하다. 한국어문법 기술에 사용되는 공통적인 문법 술어는 일관된 기준에 의해 정하는 것이
활용과 파생이라는 문법범주 차이에서 오는 것이라고, 즉 음운 현상에 대한 비음운론적 제약 때문이라고 보아 왔지만, 새로운 해석 방법은 ‘안기-’는 이미 통시적 단위가 되어 그 전체로써 어휘부에 등재되는 것이어서 경음화라는 공시적인 음운 규칙을 적용받을 대상이 되지 못한다고 보는 것이다.
Ⅰ. 국어 음소
1. 음소와 이음
1) 음소(phoneme)
의미를 구별하는 변별적인(대립적인) 음
최소 대립쌍에 나타나는 변별적인 음
상보적 분포에서 여러 가지 음운환경에 나타난다.
이음들 중에서 보다 일반적인 음
발화되지 않고 심리적으로 존재하는 추상적인 음
2) 이음(allophone)
음소가 실지 발
형태론적, 의미론적에서 한 부분이라도 공시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이 있으면 그 파생어는 어휘화(단일어화)라고 부른다.
2.2 어근과 접사의 교체
2.2.1 형태음운론적 교체 : 형태소와 형태소가 결합될 때 일어나는 음운의 변이
2.2.2 접두사와 어근이 결합될 때 상호간에 교체가 일어난 경우
1)
2. 개정 교육과정의 분석과 7차 교육과정과의 비교
1) 문법 영역 명명
제7차 국어과 교육과정에서는 문법 영역을 ‘국어 지식’으로 명명하였다. 그러나 2007년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에서는 ‘문법’으로 그 영역명을 조정하였다. 국어 교육에서 학습하는 모든 교육 내용이 포괄적으로 보면 ‘국어 지
언어학자가 언어의 기능작용기술시 쓰는 문법용어나 언어학 용어가 상위언어이며, 사전 편찬자가 단어를 정의할 때 사용하는 어휘기술언어도 상위언어이다. 대상언어는 언어 외의 지향대상이 되는 사물을 직접 가리키는 일상언어로 이루어져 있는데, 상위언어는 그러한 대상언어에 대해 설명, 정의,
국어는 훈민정음이 창제된 15세기 중엽 이전에 자료의 절대적인 미흡. 서로 다른 시대의 다른 문헌들을 놓고 음운․문법․어휘의 발달을 비교하기도 하나, 일반적으로 문헌 이전의 역사인 선사를 밝히는 것으로 동일계통에 속하는 언어의 비교에 의해 공통조어(共通祖語) 재구하고 그로부터 나뉜
국어사전이요, 국어 확립의 구체적 표상이며, ‘큰사전’을 통해 우리는 국가적 민족적 체면이 서게 되었다. 이러한 ‘큰사전’을 깁고 다듬은 것이 ‘우리말큰사전(1991)’이다.
국어 순화 정책은 1946년 문교부의 학술용어제정위원회 21개 분과에서 시행되었으며, ‘우리말 도로 찾기’와 문법 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