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군자란
공자의 학문과 수양의 목표는 모든 덕을 두로 갖춘 인격자인 군자가 되는 것이다. 군자는 德性을 존중하고 학문을 따르며 廣大함이 지극하고, 매우 精微하며, 매우 高明하며, 中庸을 따르며, 옛 것을 익혀 새로운 것을 알며, 厚함을 敦篤히 하는 사람이다. 군자는 항상 반성하고 禮를 실현하
실천할 수 있거니와, 기실은 성인도 미처 다 실천하지 못했던 어렵고 머나먼 길이다. 이 길을 똑바로 걷기 위해 퇴계는 묻고 배우는 공부로 매진하였다. 그리하여 퇴계학은 유학, 주자학의 적통(嫡統)이 되었으니, 일본의 한 유학자도 백세의 뒤예 주자의 도통을 이은 사람은 오직 퇴
사회, 종교, 문학, 예술, 고동 등에 이르기까지 이에 수록되지 않은 것이 없었다. 그는 고정된 하나의 틀로써 만 가지를 강요하는 과거 제도를 비난했고 벼슬하는 일에 초연했다. 그러나 천성적으로 호방하고 워낙 사람을 좋아했던지라, 곁엔 늘 지인들이 끊이지 않았다. 그의 제자로는 박제가, 이덕무,
Ⅰ. 삼국시대의 유학(유학사상)
유학사상은 한학의 도입과 함께 한국에 전래된 것이지만, 그것이 국가의 승인을 얻어서 관변사상으로 통치지위를 갖게 된 것은 고구려 소수림왕(371˜384) 때의 일이다. 소수림왕 2년에 유학의 교육기관으로 태학이 설립되면서 5경과 3사가 교과서로 채택되었다. 구당
율곡(栗谷)·석담(石潭), 시호 문성(文成), 강원도 강릉 출생이다. 사헌부 감찰을 지낸 원수(元秀)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사임당 신씨이다.1548년(명종 3) 진사시에 합격하고, 19세에 금강산에 들어가 불교를 공부하다가, 다음해 하산하여 성리학에 전념하였다. 22세에 성주목사 노경린(盧慶麟)의 딸과 혼인
Ⅰ. 동양의 국가관
1. 도·유·법 삼가의 세계관의 차이
유한하지만 최량의 것으로 믿고 의지하는 우주에 대해 중국 철학의 각파들은 대체로 같은 입장을 취하고 있으나, 인간을 보는 인식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세간을 어떻게 경영할 것인가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각기 다른 설계도를 내놓고 있다.
. 공자는 이 선양제도를 왕위계승의 이상으로 삼았는데, 이것은 곧 지금의 부자세습을 유교의 모든 것인 양 착각하는 현대인들에게 경종을 불러일으킬 만한 화두일 것이다. 이미 이천여 년 전에 공자는 혈연․지연․학연을 배제한 인재 등용이 가장 공정하다는 것을 선포한 셈이다.
그리고
철학적 배경을 살펴보고 이러한 점들이 우리의 생활 속에 어떠한 방식으로 녹아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문화적 관점에서 구체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특히 동양과 서양의 자연철학을 대비하여 제시함으로써 현실 문제의 해결을 위한 대안도 함께 모색해 보고자 한다.
과학과 자연철학 그리고 문
현대적인 정의는 정해진 목표를 위해 개인과 단체에게 영향을 미치는 행동적 과정이라는 것이다. 즉,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관점은 리더십의 가장 중요한 구성요소이다.
Ⅱ. 리더십 이론
지금까지 리더십 연구는 그 개념의 중요성, 복잡성, 다차원성, 사회 정서적 현상 등으로 연구자마다
대의 경학 사상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 이러한 유학사상은 정치원리, 예속, 법제, 교육제도 등 삼국시대의 사회생활에 폭넓게 영향을 미쳤다. 또 개인 윤리와 사회 국가 윤리에서도 삼국이 당면한 사회국가 질서를 정비하고 중앙 집권적 국가 통치제를 유지하기 위해 원용하였다.
1) 고구려의 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