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으로 생각하고 외국의 우수한 발레단을 좋아하면서 한국무용 탈춤은 구시대의 작은 유산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바이올린이 무엇이며 어떻게 생겼는지는 알면서 우리 고유의 악기인 가야금, 거문고, 해금은 어떻게 생겼는지조차도 모르고 있다. 외국의 훌륭한 작가가 쓴 작품은 잘 알면서도 우리
#1. <인톨러런스 Intorelance>(1916) / 감독: D.W. 그리피스
왜 D.W. 그리피스인가?
우리는 이 시리즈가 왜 미국 영화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그리피스로부터 시작하는지를 물어보아야 할 것이다. 우선 그의 영화 <국가의 탄생>(1915)은 미국의 지배적 신화를 국
가의 탄생에 관한 것으로 만든 작품이다. 이후
그의 그림은 1774년 로마상을 수상할 때까지도 아직 로코코 양식의 것이었다. 부셰의 부탁으로 비엥에게 사사했고 1774년 로마상을 받고 로마로 유학한다. 까트르메르 드 깽시와 빈켈만 등의 신고전주의 이론에 호응했고, 1779년 폼페이와 헤르쿨라늄을 답사한다. 1780년 귀국하여 <호라티우스의 맹서>,
양식을 탄생시켰다.
고전주의는 그리스, 로마의 고대 미술을 재현한다하여 신고전미술주의라고도 한다.
* 주제
- 일반적으로 고전주의 회화는 남성적이고 영웅적인 로마 신화에서 그 주제를 많이 선택하고 엄격한 선묘와 명암법을 사용하여 마치 조각의 부조처럼 표현했다.
고전주의의 소재
그리스 최대의 화가로 전해진다. 헬레니즘 시대의 회화는 건축이나 조각과 같이 극히 다양화하여 장식적&․동적(動的)&․ 관능적이 되었다. 그 주제(主題)도 신화(神話)와 역사 이외에 정물화(靜物畵)나 풍속화가 나타났다. 색채는 더한층 화려해지고, 투시원근법(透視遠近法)이 거의 달성되었다.
존중하는 경향과 부합하여 17세기에 문학 분야, 특히 프랑스 희곡문학에서 전형적인 형태로 꽃피워(P.코르네유, J.B.라신, 몰리에르 등), 곧 유럽 전역에 파급되었다(J.드라이든, A.포프, G.E.레싱 등). l8세기 중엽 이후가 되자 음악․회화․조각분야에서도 이와 같은 통일성․이론성의 주장
그리스·로마의 미술·문예가 예술의 이상적 전형으로 생각되었기 때문에, 이들이 가치판단 상 또는 양식상 '고전적'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던 것이다.
이다. 즉, 클래식이란 Classicus의 정신이자 Paxromana의 원동력이었던 “simplicity(단순함), balance(균형), regularity(규칙), purity(순수)”를 의미하는 단
조각과 회화는 주로 종교적인 내용을 담고 있기는 하지만 중세와는 달리 인간적인 모습을 띠고 있다. 이제 예수나 마리아의 모습은 인간과 동일하게 묘사되었고, 지극히 인간적인 모습으로 표현되었다. 또한 고딕식의 첨탑이 사라지고, 안정감과 균형미를 지닌 고대 그리스나 로마의 건축 양식을 지향